-- 급행==>온양온천-장재(3,천안아산고속철도역)-천안(3)-성환(3)-평택(1)-서정리(2)-오산(3)-수원(5)-금정(5)-안양(2)-시흥(3)-구로(3)-영등포(2)-노량진(3)-용산(1)-서울역(2)
※단, ()안의 숫자는 완행역 정거장 수를 건너뛰는 개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통일호열차가 현재 정차하는 역은 서울, 용산, 노량진, 영등포, 안양, 수원, 오산, 서정리, 평택, 성환, 직산, 천안, 모산, 온양온천역입니다. 이 중 하루에 단 한번도 무궁화호가 정차하지 않는 역은 노량진, 직산, 모산역입니다.
- 특히 위의 급행역 중 구로, 시흥, 금정역은 통일호열차도 정차하지 않는 전철 및 화물취급역입니다. 그리고 철도청의 잠정적 계획상 정차역인 부곡, 송탄역 대신 노량진, 서정리역을 택했습니다.
- 각 시가지의 중심지역을 택했습니다.
1.한강이북에선 서울, 용산역을 급행역으로 했고
2.서울서남부시가지의 7개구에서는 노량진(동작구의 중심지, 국내최대 학원가 밀집), 영등포(영등포구, 서남7개구 전체의 중심지겸함), 구로(구로구의 중심지), 시흥,
3.서울의 위성도시에서는 안양(안양시의 도심), 금정(군포시의 교통의 요지),
4.수도광역권에서는 수원(수원의 관문), 오산, 서정리(송탄시가지의 중심지), 평택, 성환, 천안(천안, 아산권의 중심), 장재(고속철도환승), 온양온천(아산시의 중심)
을 각각 선정했습니다.
- 안타까운 것이 있다면 환승역인 가리봉, 신도림, 신길역 정차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이들역의 경우는 역이나 선로를 개조하지 않는 한 기차선로의 열차가 정차할 수 없습니다. 차선책이 있다면 안양~노량진역구간 중 안양-가리봉(시흥역대신, 가리봉역 부근에서 전철선로와 기차선로간 연결시설을 만든다면 가능성 있음)-신도림(구로역대신)-영등포-신길(신 정차역)-노량진으로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첫댓글 비록 약간 어설프기는 하나 '차선책'은 본인이 철도게시판에 올려 놓았습니다. 24067번 게시물을 일독해 보시기 바랍니다.
님 의견대로라면 현 무궁화호가 다니는 내행선으로 급행열차가 다닌다는 것인데, 그래서 수원 서울역간의 현 직통열차와 같이 만드시겠다는 것인데, 일반과 급행열차는 외행선과 대피선을 이용하고 무궁화 이상은 내행선을 이용해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어차피 열차가 크게 감축되는 마당에 그렇게 되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만... 다만, 문제는 열차 감축 폭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급행의 운행 선로가 달라진다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