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현대백화점그룹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국내 인테리어필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p><p>'셀프 인테리어' 수요가 높은 1인 가구의 꾸준한 증가세가 매출 상승의 이유다.</p><p>1인 가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20~30대 구성원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p><p>공간을 직접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DIY(do it yourself) 및 </p><p>시공이 간편한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p><p>현대L&C의 인테리어 필름 '보닥'은 필름 뒷면에 특수점착제가 처리돼 있어 </p><p>벽이나 몰딩, 문, 가구 등에 부탁할 수 있는 표면 마감제다.</p><p>편리한 시공과 패턴의 다양성, 우수한 친환경성 등이 보닥의 장점으로 꼽힌다.</p><p>DIY용 제품이 아니면서도 시공은 아렵지 않아 셀프 인테리어에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p><p>430여 종의 다양한 패턴을 보유한 '보닥'은 상반기 프리미엄 우드 패턴군인 '오리진 우드'를 출시하며 </p><p>패턴 라인업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p><p>'오리진 우드' 패턴군은 유.무광이 혼재된 특수코팅 처리 및 딥엠보스 적용으로 보다 사실적인 목질을 재현했다.</p><p>현대L&C는 지난해 리얼 패브릭, UMI(UV Micro Imprinting) 등 다양한 신소재 패턴을 출시하면서도 </p><p>슈퍼매트, 페인트우드 등 주거 공간을 겨냥한 단색 제품 확충에 무게를 뒀다.</p><p>올해는 '지속가능한 단색 제품 확충에 무게를 뒀다.</p><p>올해는 '지속가능한 자연주의'라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실제 우드에 가까운 질감을 표현한 </p><p>고급 우드 패턴을 앞세워 상공간 및 고급 주거공간을 어우르는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p><p>보닥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p><p>점착면에 수성점착제를 적용해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을 최소화했다.</p><p>이를 통해 올해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까지 획득했다.</p><p>앞서 업계 최초로 대한 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인증', 환경부 '실내' 마크 획득,</p><p>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기준에 준하는 방염성능을 확보했다.</p><p>현대L&C 관계자는 '스스로 집을 꾸미기 좋아하는 1인 가구와 코로나로 인해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진 </p><p>'집콕족'이 보닥을 크게 선호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에는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p><p>지금보다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닥의 메ㅐ출도 더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정선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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