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讀>의료개혁 난파. 尹 정치적으로 불쌍해 보인다
의대 증원을 핵심으로 하는
의료개혁 관련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를 접하였다.
정책의 추진에 대한 부정적인 국민들
즉,
윤석열 대통령과
그가 이끄는
정부의 정책 추진 방식에 대해
부정적으로 느끼는
국민들이 더 많아졌다고 한다.
결국
의사들의 공언대로
윤석열 대통령을 무릎 꿇릴 수 있게 되었다.
환자들의 생명을 담보로 한
버티기 神功(신공)이 위력을 발휘하였다
정치권에 아주 오래된
그래서
食傷(식상) 하지만
여전히
진리인 警句(경구)가 있다.
바다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난파시키기도 한다.
국민만 믿고 가겠다고 했는데
그 국민이
다른 곳을 바라보기 시작하였다.
배를
난파시키기로 작정을 하였다.
대부분의 다툼의 결말이 길어지면
결국은
싸움의 이유는 사라지고
자존심 대결만 남게 되는 것처럼
의료개혁을 둘러싼
정부와 의사들의 대결도
이제는
명분과 현실은 사라져버렸다.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의료개혁의 당위와 방식에 대한
異見(이견)은 사라져버리고
정책 추진에 대한
정부의 법적 정치적 권위와
의사란 직역군의
경제적 신분과
사법적 이익 보장 등을 둔
자존심 싸움이란
지저분한
개싸움으로 변질되고 있다.
그래서
어느 한쪽의 패퇴로만 귀결되게 생셨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누가 더 많이 갖거나 적게 가지냐로
시작된 다툼이
이제는 내가 죽느냐
상대방이 죽느냐의
사생결단의 문제가 되어버렸다.
이제는
소수가 되었지만
필자 같은 사람들의
한결 같은 지지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패배로 귀결이 되고 말 것이다.
처음엔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개혁을 한다는
정부의 명분에 동의하는
국민들이 훨씬 더 많았지만
이제는
정부가 生母(생모)의 역할을 포기하고 있다는
힐난을 하는 국민들이 더 많아졌다.
정책 추진의
동력이 사라져버렸다는 것이다.
우리 역사가
언제나 증명하고 있듯
명분을 쥐는 쪽이
현재는 물론이고
역사에서도 이기는 법이다.
그래 졌다.
이번에도 정부가 졌다.
국민들이 졌다
그래도 필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그가 이끄는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의료개혁
즉,
의대 증원을 골자로 하는 의료개혁에
당위와 방식에
동의를 하며 지지를 보낸다.
거창하게
약자의 편에 선다든지
정부의 의료개혁의 방식만이
정의라는
명분만을 쫓아 지지를 하는 것이 아니다.
의사들 하는 꼬락서니를 보니
지지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생명을 살리기 위해 존재하는 저들이
환자들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패거리들의 오만방자함을 보고도
정부에 힘을 보내지 않는다면
오히려 필자가
같은 패거리들이 되는 것 같고
죄를 짓는 것 같아
지지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으로
정치적으로 불쌍하게 여겨진다.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수정안을 제시했을 때
박근혜 전대표와
추종세력들에 의해 무산되었을 때
이후로
현직 대통령이
정책 추진과 관련해
정치적으로 불쌍해 보인다.
(서양)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전래의 치료법이(?)
아주 유효한 경우가 있다.
辱(욕)이
영약학적으로 아주 좋다고 한다.
그래서
辱(욕)을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오래 산다고 한다.
의사들 파업 과정에서 증명되었듯
머리 좋은 의사들이니
돈도 많이 벌고 싶고
과실에 대한 책임은 지기 싫은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니
누릴 것이 이렇게 많으니
얼마나 더 오래 살고 싶겠는가?
이제
長壽(장수)의 꿈도 이루기 위해
국민 욕받이가 되기 위해
일심 단결하여
결국 성공을 앞두고 있다.
국가의 존재의 이유는
구성원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에 있다.
그래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고
해야 하는
정치적 정당성이 있다.
그리고 의사라 해도
본질적으로
직업인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배척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필자는
세금이 투입되는
직역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마땅히
그만큼의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국민들이
공동체의 존립을 위해
동의를 했기 때문에
세금을 투입하는 것이다.
거듭 주장하지만
의사들의 주장대로
현실적 제약과 어려움을
충분히 감안한다고 해도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의 사명감과
그만큼의 의무보다
직업인의 권리만 내세우는 의사들의 집단행동
참으로 역겹고 또 역겹다.
축하한다.
疑詐(의사)들
너희들 똥 참 억세게도 굵다.
총천연색이다.
by/고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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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부가 결국 지는 싸움이었나 싶군요 여하튼 의대 생 증원은 나로서는 찬동 하는 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