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61.5 kg
보통 58키로 정도 되는데 여름에 맥주를 자주 마시더니 63키로라는 체중계를 보고 다욧 결심..
사진은 다욧 시작한지 3주차 였는데 몸무게 변화는 없더군요.(근데 허리분은 여유가 생기는 신기함..ㅋㅋ)
63키로는 그날 양푼에 밥 2공기 넣고 비벼서 다먹고 잰 몸무게이니 담날아침은 61.5키로 더라구요..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54 kg
청바지 27을 입은기념으로 찍은 사진입니다.ㅋㅋ
언니가 사진 좀 보내보라고 해서 아들래미 시켜서 아들 장난감 총들고
아이리스 버전으로 찰칵~ㅋㅋㅋㅋ
어떄요? 좀 빠져보이나요??ㅎㅎ
다요트 전 팔뚝이 소시지 같다란 핀잔 좀 받았었어요..ㅜ
팔뚝살 빠진게 젤 신기해요~^^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처음 한달간은 무작정 걷기했어요~빨리걷기..
동네공원에가면 한바퀴가400m라서 열바퀴를 빨리걷기했죠..
전 아이들이 있어서 같이나가 운동하니까 좋긴한데 같이 놀아줄 시간이 부족해서
퇴근을 걸어서하게 됐어요.대략 8-9km정도..빨리 걸으면 100분정도 되더라구요.
집에와서는 스트레칭만하고(10분정도) 일주일에 4번정도 걸어서 왔어요.
9월과 10월은 격주로 생전 안하던 등산도 했습니다.(관악산 연주대등반..)
진짜 등산갔다오면 한 며칠 진짜 힘들었어요~그래도 나자신이 뿌듯 했네요^^
11월중순부터는 추워서 못 걷고 헬스다녀요~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일단 세끼를 다 챙겨먹기시작했어요~(까페에서 시키는데로요~ㅋ)
아침은 반그릇 좀 넘게 먹고,점심은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기 시작했지요.
반공기정도 담고,반찬은 주로 나물로 했어요(숙주나물,가지나물등등.._)
지금은 암꺼나 먹어요~(아직 그럼 안돼는데..ㅋ그죠~~?) 양만 반으로 줄여서 먹을뿐..
저녁은 반공기정도 먹고 배고프니까 나물을 한접시씩 먹곤 했는데,
한 두달정도지나니 과자랑 빵이 막 땡겨서 좀 고생했어요.
예전처럼 달고살지는 않지만 과자 한 봉지는 사다 먹고 했어요~빵도 한두개정도는 먹고..
저도 망가지는날을 정해서 (주로 일요일이나 회식날을 이용 ㅋㅋ)가리지 않고 먹었어요.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일단 옷입기가 참 좋네요~ㅋ
s사이즈는 세일하는 옷중에 많잖아요~
예전엔 s만 남아서 못샀는데 지금은 아무거나 이쁘면 막 살수있다는거..ㅋㅋ
그리고 건강도 좋아진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날때 예전보다 가벼워진 몸을 느끼네요.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진짜....제가 여기에 글을 달게 될줄은 몰랐네요~ㅋㅋ
맨날 다요트 한다고 결심만 했지,굶기는 몇번 해봤지만 절대로 오래갈수 없는방법이지요~
운동 싫어하는제가 이렇게 운동을 하게 될줄이야..ㅋ
몸만 다이어트하게 된게 아니라 제 생활 자체가 다이어트 되었답니다.
먹는데 돈안쓰게 되고 쓸대없는거 안사게 되고 움직이느라 집청소도 잘 하게 되고..ㅋㅋ
아주아주 긍정적인 삶을 살고 있어요.
제 목표는 47키로인데요,잘하면 봄여름까지도 가능할꺼 같아요~ㅎㅎ
요즘은 한달에 1키로씩 빠지는거 같아요..
40키로대에 진입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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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09/1.28....
여러분의 댓글에 감사드리며,
최근 반갑지 않게 찾아온..식욕이란 불청객에 대항하려고 글 몇자 적어봅니다..
글을 올리고..다욧에 한참 열중하고 있던찰라에..
저희 언니가 12일간 놀러를 왔습니다.
언니가 왔으니 챙겨주고(거의먹을것이죠~~)운동 못가고 같이놀고,수다떨고..
근 보름간 헬스를 못갔더랬죠..그래도 1키로밖에 안늘었더라구요..
언니가 간후..헬스를 다시 다니기 시작은 하였으나..
각종 집안행사로 인해 맥주를 마실 기회가 많아지고..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요즘따라 왜그런지 자꾸만 과자가 먹고싶네요..
너무너무(X1000) 먹고싶어요..
땅콩샌드과자도 먹고싶고,바삭바삭소리나는 스낵도 먹고싶고..초콜렛도 먹고싶고..ㅋㅋㅋ
전에도 이런적이 있었을때,그땐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고 꾸~욱 참으며 한개정도만 먹어줬는데,
요번엔 정신줄을 어디에 두고 있는건지 겁없이 먹기시작 했네요..
그결과...오늘 체중계에 올라가 보니..56을 넘어서고 있는...ㅠㅠㅠ
당장 식이들어갑니다.
운동은 적당히 하고있다고 보여지는데요,식이가 정말 중요함을 다시한번 온몸으로 느끼네요..
과자 먹기시작하지,삼실에선 왠 간식을 이리 자주먹는지..오떡순(오뎅,떡볶이,순대)을 이틀에 한번씩 먹었네요..
(제 경험으로 다이어트시기에 절대피해야할 음식: 떡,떡볶이,순대,빵,튀김,피자,치킨,라면.중국요리음식..)
절대!!네버!!!네버!!! 피해야할 음식들 입니다.
식이조절하여 곧 다가오는 봄날에 이뻐진 사진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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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ㅋㅊㅋㅊ
저도 빨리 빼야겟어요
살 빼기 전에도 미인이셨네요!!! 빼니까 더 이쁘시구... 다리가 와우
저도 목표가 48kg데 언제 ㅂ 배나요 ㅜㅜ 축하해용
완전 미인이세요.. 근데..품절녀라니...미스같으신데..^^
부러워요..............ㅠㅠ
대단하세요 !
저도 님이랑 비슷한 체중인데.. 저도 노력해야겠습니다 ^^
부러워요 ㅠㅠㅠ저도 키 163인데 ㅜㅜ몸뭄게 ㅜㅜ헝..열심히살뺄게요!
저..저랑 몸무게가 같으세요..ㅠㅠ63..저도 빼서 비포에프터 사진을 꼭 올리고싶네요..ㅠㅠ
비포가 남의일같지않네요..
저도 노력하면 에프터처럼되겟죠?
저도 내일 밝은데서 사진찍어놓고 살빼서 여기에 글올려야겟어요~ㅋㅋ
와.. 정말 부러워요 저도 다시 맘을 잡아야겠어요!
저도 한번 그렇케 해봐야겟네요 홧팅!
부러워요 !!!!!!! 너도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
저랑 같은 키에 같은 무게로 시작하여 같은 무게에 도달하셨네요..ㅋ저두 4자가 써있는 그날까지~ㅋ우리 화이팅해요
와우~
와우~~~~ 축하드려요 :-)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꼭 이렇게 글 남길 날이 오겠죠 ㅠㅠ
27을 입으신다니 그저 부럽네용 ㅠ.ㅠ
저도 요즘 너무나 달려드는 식욕이란 놈때문에 고생인데ㅠㅜ 이제 독기 품을 때이죠!!!
우와~ 추카추카
재탄생 굳!!!
멋지십니다. 저도 55kg까지 뺄꺼예요!
ㅠㅠ보고힘내서저도이번에꼭성공해야겟긔ㅠ
짱이예요~~부러워욧
대단하세요~
민소매입는그날까지 저도 열시미 운동해야게써염
다이어트 전에도 이쁘셨네용. 민소매...저도 부럽 ㅠㅠ
저두팔뚝살소세지인데ㅜㅜ
저도민소매입고시퍼여 ,,,,
잉잉저두 민소매 입고싶음 ㅠㅠ 팔뚝살만 유일하게 안빠져융 ㅠㅠ
도움됐어요 저도 뺄거예요 ㅠ ^^
팔 가늘고 이쁘시네요~^^ 다른살보다도 팔뚝이 도저히 안빠지던데 비법 좀 알려주세요 ㅎㅎ
축하드려요..
부럽습니다!!
너무 부러워요 ㅠ 저도 꼭 ㅠ
우왕 ㅋㅋㅋ
대단하세요!
저도얼른 팔뚝살을 빼야할텐데...ㅠㅠㅠ
부러 ~워요 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