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드라마연기자 가수 누가 더 많이 버나(1)

[우ㅈЪ〃♣]

영화배우 드라마연기자 가수 누가 더 많이 버나(1)

[와우이티 2005-04-07 15:26]

포토

이영은
'달콤한 악녀'

독도에 오르지 못한
'두 현주'

드라마 세상은
부자세상?

니콜 키드먼
전설적인 사진작가役

'영화는 명예 드라마는 안정 가수는 실리'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연예인들의 몸값은 주로 CF 출연료를 중심으로 순위가 정해져 있다.

최근 고현정이 10억대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알려져 화제가 된 CF 출연료는 연예인의 인지도 및 신뢰성 상품 구매력 등을 종합해 정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연예인들이 자신의 본업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얼마일까?

영화배우는 영화출연료, 드라마연기자는 드라마출연료, 가수는 앨범판매 및 행사출연료 등을 기준으로 삼아 과연 얼마나 받는지, 어느 분야의 스타들이 더 많이 받는지 비교해보자

연기와 가수활동을 겸하는 전천후 연예인들에게 '영화는 명예 드라마는 안정 가수는 실리'라는 말이 있다.

영화는 돈보다는 배우로서 관객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고 흥행성을 겸비한 스타 파워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그래서 영화계에서 인정받는 연기자들은 연기자보다는 배우로 불리기를 원하는 등 연기자로서의 명예를 가장 중요시한다.

드라마는 안정된 수입원이다. 외주 제작이 활발해지기전 연기자들은 영화 출연료에 비교한다면 적은 출연료지만 꾸준히 드라마 활동을 했다. 영화처럼 갑작스럽게 제작이 중단되거나 흥행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제작사측과 결정한 출연료를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동안 스타 연기자들은 방송국과 50, 100회 등 전속 계약을 하는 것이 붐처럼 이어졌다.

또한 드라마는 CF 계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인기 있는 드라마에 출연해 개성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면 수십군데 CF출연제의를 받을 만큼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인기 있는 드라마일 경우 드라마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온 CF가 종종 제작돼 개인의 인기만이 아닌 드라마의 인기로 적지 않은 수입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

가수는 그야말로 실리다. 가수는 앨범을 발표하며 노래가 인기를 끌면 앨범 판매량이 늘고 그에 따른 인세를 받는다. 이외에도 가수는 다양한 수입원이 있다. 방송출연료가 20만원인 톱스타 가수는 행사에 출연할 경우 방송 출연료의 100배가 넘는 출연료를 받는다. 또 유흥업소에서도 회당 천만원을 넘는 많은 출연료를 받을 수 있어 방송 홍보 활동을 마감할 즈음에 몇 군데 업소 출연계약만 체결해도 수억원을 벌 수 있다.

그래서 노래 좀 한다하는 연예인들이나 사회적인 이슈를 모은 연예인들은 저마다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변신, 행사 위주의 활동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있다.

■ 영화 출연료

최근 국내 영화계의 출연료는 특A급으로 분류되는 배우들은 편당 5억원선이다.

이를 바탕으로 관객 입장에 따른 러닝캐런티 계약을 체결하는가하면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이후 보너스 형식의 출연료 계약을 하기도 한다.

5억원 출연료를 받는 배우는 연기파 배우 최민식 송강호 설경구 등이 있고 장동건 정우성 한석규 등도 이와 비스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배우 중에서는 전지현과 이영애 장진영 등이 3억 3천만원대의 출연료를 받으며 최고 대우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최근 개봉한 "달콤한 인생"의 이병헌 "혈의 누"로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 차승원 가수에서 연기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임창정등이 A급 대우를 받고 있다.

한편 최근 촬영이 한창인 "외출"의 배용준의 경우 관계자들마다 주장이 달라 대략 얼마 식의 금액도 감 잡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최고의 개런티를 받은 것만은 사실이다.

THIS WEEK 조수현기자

[지훈중독-]

아.. 그럼 지현이 언니는..3억 3천만원대 선이군요.. 근데 언니는 수입을 보구 하시지 않는것 같으세요..ㅎ 배우 전지현이 더 잘어울리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