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7
서울 중위권. 부동산학전공. 은행권 텔러경험. 중개사 유. 토익 865 기타 잡다한 자격증..
은행퇴직하고 백수생활이 길어지다 지금은 그냥 그런 회사에 (부동산관련쪽이긴 하지만) 다니고 있어요.
이래저래 생각도 많이 해보고 내가 과연 내 사업을 할 수 있을까, 꾸려나갈 수 있을까 고민걱정이 되지만
생각해보면 누구 밑에서 일하는 타입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비효율적이고 딱딱한 곳에 있어서 그랬는지...
그래서 제 친구의 친구 얘기가 와닿았는데 아버지 권유로 중개사 따서 한 6개월 일배우고
지금은 수도권 외곽에서 중개사를 한다는데. 음 자기가 안해서 그렇지 하면 또 생활은 된다고 합니다.
생활이 된다 라는 수준이 어느정돈지는 모르지만.. 근데 그 친구는 건물 전세를 얻어서 하니까 월세로 나갈게 없거든요.
이런저런 얘기도 듣고 평소 대학때부터 과도 이쪽이고 전공도 살려보고 싶고 또 욕심은 많아서 돈도 벌고 싶고 그래요.
그런데 아무래도 젊은 나이에 이런일을 하려고 생각해보니까.. 음.. 엄두가 안난다랄까.
님들 생각을 좀 여쭙고 싶어요. 제 인생을 여기서 조언받아 뭐 어떻게 해보겠다는게 아니고
그저 우물안같은 생각에서 벗어나서 좀 다르게 지적도 받고 실제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싶거든요.
지금 부동산 시장이 워낙에 안좋지만 제 계획은 일단 일배우고자 하면 어디든가서 차비정도만 받고 한 6개월 1년을 배우고
제가 사는 지역쪽(뉴타운개발)에서 시작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20년넘게 살아온 지역이고 개발되는거 발전되는거 다 봤거든요.
그렇게 해서 30이전에는 그래도 제 입지를 굳혀서 부모님께 자랑스런 딸이 되고 싶은데..
제 계획이 좀 구체적이진 못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이길이 평생직장도 되고 또 전문직이니까
나이상관없이 어떻게 보면 남들보다 일찍 내 경험을 더 쌓는게 좋겠다 싶어 이렇게 여쭈어봅니다!
첫댓글 처음 하시게 되면 많이 힘드실 듯, 어리고 여자시니깐 우습게 보는 고객들이 많거든요...중개사 젊은 분들 중에서 잘 하시는 분도 많지만 잘 안되서 분양 쪽 일 같이 하시는 분도 많아요. 제 생각엔 사회경험 더 쌓아라고 충고해주고 싶네요.
부동산 관련 기업이나. 남밑에서 조금 일하다가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중개사는 어리면 좀 힘든듯합니다.
스팩을 보아하니 그럭저럭 선택의 기회도 없진 않으실듯하구요. 중개를 하시더라도 그것을 염두에 두고 이직등을 하여 사업 준비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보다 재미있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수억짜리 거래를 중개하는일인데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연륜이 있어야 신뢰를 합니다.
제 나이 31살입니다. 26살부터 지금까지 부동산 개발.중개업 사무소 대표 생활하다가 어제 모든걸 정리하고 집에서 쉬고있네요. 뭘하는것이 좋을까 해서 취뽀게시판 근근히보네요.ㅎ 조언을 드리고싶네요. 부동산은 잘하면 무조건 돈이됩니다. 저를 예로 들자면 월..아니 부동산은 월급이 아니기에. 연봉으로 환산해서 대략1억정도벌었네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26살부터 지금까지 해오면서..돈도 돈이지만 경험을 더쌓으세요.저도 그러려고 사업접은겁니다. 님 집좀살고 그러면 하세요.그게 아니라면 지금은 시기가 아니랍니다. 사회경험더쌓으시고 인맥더 넓혀놓으세요 일단.그후에 생각하세요.
유승준랩 님의 말에 동의 합니다...^^
될수있으면...시행사가 좋지않을까싶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1.우리나라는 가용토지가 한정되어있고 가용토지를 늘리는 방법은 공법을 이용한 가용토지의 전환입니다.
2.토지이용가치는 인구이동의 변화에 따라 또 특정 수요요인변화에 따라 변화합니다.
등등 모두 시행사들이 고려해야하는 요소이죠...
중개쪽으로 일을 하신다면 시행쪽일이 중개를 함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리라 믿습니다.
중개를 하면서 개발, 분양,투자물건 발견 등등 많이 써먹을수 있으니깐 말이죠...^^
그럼 저의 의견은 여기까지 ^^
서울 중위권 부동산이면 건대인데.. 건대 부동산 나와서.. 중개사 따서 복방 차린다 그리고 나이어린 여자분이 부동산 하는데는 어려움이 많아요,, 그리고 위에분 말처럼 경험을 많이 쌓는게 중요합니다. 제 생각에는 큰 회사에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중개사 공부도 하시고 능력되시면 평가사도 공부해 보시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취업사이트에 님 자소서 올려놓으시면 부동산 업체에서 전화 많이 올꺼에요 저도 님이랑 비슷한 고민 가지고 있구요. 집에 어차피 서울 경기 쪽이시면 전화 오는 곳들 중에서 한 번 면접 가보시고 여기다 싶은 곳 골라서 경험 쌓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상경계열에 공인중개사 가지고 있구요. 인크루트에 올려놓은 자소서 보고 연락 많이 주시더라구요. 제목에 공인중개사 자격증 가지고 있다고 적으시면 되실꺼에요. 현명한 판단 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날만 가득하시길...peace~!
감사합니다.. 고민되는건 여전하지만 그래도 힘이나네요. 격려와 조언들을 참고해서 좋은 일만 있도록 노력할께요^^
님! 저도 님이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29살이고 부동산관련회사에서 8개월째 일하고 있는데요. 인턴이라 이제 짤려요 ㅎ. 3년 뒤에도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시다면 저랑 동업을 생각하시는 건 어떨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