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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및 보호자 정보 스크랩 암세포는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닙니다
브이맨2 추천 0 조회 89 16.12.23 16:4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암세포는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닙니다.


인체는 60조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암은 한 개의 이상세포로부터 시작합니다. 정상인도 하루에 수천 개의 암세포가 생깁니다.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면역세포들이 암세포들을 다 파괴하고 처리를 합니다.그런데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기면, 처리되지 못한 암세포가 살아남아 한 개로부터 2개가 되고 4개가 되고, 8개가 되고,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자라면서 종기의 크기가 두 배로 됩니다. 암은 오랜 기간에 걸쳐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암의 임상적 조기진단은 암의 무게가 1g은 되어야 가능합니다.이때 암세포 수는 10의 9승배, 10억개 입니다.이 정도까지 자라는 데는 보통 10년정도 걸립니다. 유방암이나 대장암은 다른 암보다 빨라서 5~8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암이 10g이상 되면 악액질 상태가 심해져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암환자가 엄청나게 늘고 있습니다.최근 10~20년 사이에 암환자가 엄청나게 많이 늘었습니다.전체 암환자수가 1987년에 3만2천명에서 1997년에는 7만8천명, 2007년에는 40만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10년 사이에 5배나 증가하였습니다. 2007년 한 해 동안의 암 발생자가  161.920명입니다.

여러 암중에서 전립샘암, 대장암, 갑상샘암, 유방암의 증가가 두드러집니다.1999년에서 2007년 사이의 통계를 보면, 남자의 주요 암종 중에서 위암, 간암, 폐암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에 전립샘암, 대장암은 연간 각각 13.2%, 7.0%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여자는 1위암인 갑상샘암이 급증하여 연평균 26.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유방암 6.6%, 대장암 5.3%, 폐암 1.2%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자궁경부암(-4.9%)과 간암(-1.6%)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런 현상은 서구식, 지방식의 증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003년부터 암이 사망률 1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인 4명중에 1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평균수명(남자 76세, 여자 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남자는 3명중 1명(34.4%), 여자는 4명중 1명(28.9%)이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암발생률은 선진국으로 갈수록 높습니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지방식을 많이 하는 나라일수록, 경쟁이 치열하여 스트레스가 심한 나라일수록 암발생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암의 병기
암은 계속해서 자라기 때문에 조직을 뚫고 들어갑니다. 이것을 침윤이라고 합니다.얼마나 진행되었는가를 보는 암의 병기를 알기 위해서 일차적으로 보는 것이 T병기입니다. T병기는 조직을 얼마나 침윤했는가를 보는 것입니다.위암을 예를 들면 점막층까지 들어간 경우는 1기, 점막층을 뚫고 근육층까지 간 경우는 2기, 장막을 뚫고나오면 3기, 다른 장기까지 침윤하면 4기입니다.

그 다음은 N병기입니다.
장기 주위에는 림프절이 많습니다. 점막 밑까지 가면 림프관이 있는데, 암세포가 여기까지 가면 림프 전이가 됩니다. N병기는 장기 주위의 림프절 중에 몇 개나 암세포가 침범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M병기입니다.
다른 장기에 전이가 되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다른 장기에 전이가 되었으면 무조건 4기가 되는데, 그 과정을 보면 먼저 혈액을 통해 원격전이가 일어납니다. 조직을 침윤한 암세포가 혈관까지 가게 되면, 혈액을 타고 다른 장기로 옮겨가게 되는 거죠.

다음에는 혈액을 타고 다른 장기로 간 암세포들은 그 장기에 정착하여 자라게 됩니다.1g 이상으로 자라면 CT나 PET검사에서 눈에 보이게 되어, 4기 판정을 받게 됩니다. 보통 잘 가는 장기들이 있습니다. 대장에서 간이나 폐로 잘 가고, 유방에서 뼈나 뇌로 잘 갑니다. 위에서는 복막이나 뼈로 잘 가고, 간에서는 폐로 잘 가고, 폐에서는 뇌로 잘 갑니다.  

명심할 부분은 4기라고해서 다 말기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병기가 4기까지밖에 없기 때문에 4기를 말기라고 하지만 임상적으로 말하는 말기(Terminal)는 악액질상태가 완연한,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를 이릅니다.그래서 4기라고 두려움에 떨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암은 기본적으로 전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른 장기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2기, 3기, 4기의 차이는 전이된 암세포가 성장하여 눈에 보이는가, 눈에 보이지 않는가의 차이에 불과합니다.

전이된 암의 크기가 크고, 수가 많아서 악액질이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또한 전이된 암은 원발암보다 치료가 잘 됩니다. 따라서 4기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죽을 상을 할 필요도 없으며, 2기, 3기라고 해서 안심해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2기나 3기에 수술이 가능하여 수술을 하였는데, 몇 달 지나지 않아 재발 전이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검사 상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은 원격전이가 있었다는 거죠. 물론 수술로 인한 전이도 배재할 수는 없습니다.

악액질 상태
악액질은 암세포가 내는 독소로 인한 독성상태를 이릅니다. 영어로 카켁시아(Cacexia) 라고 합니다.암세포는 면역저하물질인 독소를 분비하는데, 암의 세력이 강하지 않을 때, 즉 크기가 작거나 수가 적을 때는 전신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세력이 강해지면 그만큼 독소를 많이 분비하여 전신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이 식욕저하, 기력저하이며 골수억제로 인한 빈혈과 면역저하, 구역, 구토, 소화장애 등 위장기능장애, 통증, 더 진행이 되면 각 장기의 기능장애를 일으키고, 장기부전까지 가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암은 자멸하지 않고 성장만 하는 세포


암은 기원전부터 癌이라는 단어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 한자를 보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입에 산처럼 쌓여서 생긴 병’ 즉 많이 먹어서 생긴 병이라는 거죠. 지금도 암의 가장 큰 원인을 잘못된 식생활로 보고 있으니, 이전부터 암의 원인을 잘 알고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는 DNA변이에 의해서 생긴 것입니다.정상적인 세포가 발암물질이나 발암바이러스, 방사선에 의해서 유전자에 변이가 생겨서, 즉 돌연변이로 생긴 변이세포입니다.

그런데 암이 왜 무서운 병이 되냐면, 암세포는 오로지 성장만 하기 때문입니다. 정상세포는 환경이 취약해지면 스스로 죽어서 그 자리를 다른 건강한 세포로 대체되는데, 그 자리를 자살하지 않고 계속 분열하는 암세포가 차지하여 영역을 확장시켜 나갑니다.  그리고 독성물질을 분비하여 정상세포가 더욱 빠르게 죽도록 유도하며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켜 나갑니다.

암의 특성


또한 암세포는 단클론성, 자발성, 미분화, 전이하는 특징을 가집니다.

① 단클론성
암은 형질 전환된 하나의 세포로부터 유래하며, 그 세포의 증식으로 암세포들의 클론이 형성됩니다. 클론은 어떤 생물의 한 개체에서 유성생식이 아닌 영향번식으로 증식한 자손을 일컫습니다.

② 자발성
정상적으로 세포의 증식은 주위의 생화학적, 물리적 영향으로 조절되는데 암세포의 증식에는 이러한 조절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③ 미분화
암세포는 정상적으로 분화되지 않습니다.

④ 전이
암세포는 신체 각 부위로 퍼져 나가며 증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세포들은 혈관을 통해 영양분을 받아먹고 자랍니다. 암세포도 당연히 혈관을 통해 영양분을 받아먹고 자랍니다. 암세포는 신생혈관을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또 이 신생혈관이 증식되고, 암세포는 성장과 전이를 하게 됩니다.

모든 세포에는 혈관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모든 세포들이 혈관을 통해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아야 살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암세포로 가는 혈관이 정상세포로 가는 혈관보다 몇 배나 더 많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암세포들이 정상세포로 갈 영양분을 많이 뺏어 가게 되는 거죠. 암이 소모성 질환인 이유는 암세포가 영양분을 뺏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몸이 축나게 됩니다. 체중감소와 기력저하 증상 때문에 암을 발견하는 사례들이 많은데, 암세포들이 영양분을 뺏어가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죠.

또 중요한 사실 하나는 암환자들은 식욕저하 증상이 생기기 전에는 정상인들보다 많이 먹습니다. 암세포들이 영양분을 뺏어가기 때문에 계속 허기가 져 과식하는 경향이 생기는 것입니다.그런데 그것을 모르는 분들은 몸에 해로운 과식을 계속하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체온은 가장 중요한 항상성의 지표인데, 현대인들은 이 체온에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체온이 섭씨 36.5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그 보다 낮습니다. 환자들은 특히 손발과 배가 찬 경우가 많습니다. 뇌경색의 경우에는 경색이 있는 부위의 온도가 2~3도나 낮습니다. 체온과 혈액순환은 밀접한 관계를 가집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인체에는 여러 좋지 못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대사장애가 생기고,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잘되지 못하고, 배설능력도 떨어져 몸에 노폐물, 독소가 많이 쌓이며,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만성병과 암에 잘 걸리게 됩니다.그래서 냉증은 만병의 원인이 됩니다.

실제로 만성병이나 암환자들 중에 체온이 떨어져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현대인들의 체온이 이렇게 떨어지게 된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에 있습니다. 인체에 열을 내게 하는 것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은 육체적 노동과 운동인데, 현대인들의 대부분은 이것이 부족합니다. 스트레스 심화도 체온저하의 주요한 원인인데, 보통 하루 일을 마치고 난 저녁에 체온이 내려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거나 급한 성격으로 화를 많이 내면 열이 뜨면서 아래쪽은 지속적으로 차가워집니다. 과식하는 습관도 체온을 떨어뜨리는데, 위장이 열이 났다가 지쳐서 결국 차가워지기 때문입니다.또한 냉장고의 찬물과 찬 음식이나 화학약물을 장복하여 배를 차게 만들고, 에어컨 바람, 짧은 옷차림도 체온을 저하시킵니다.


자료출처: 자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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