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대교(居金大橋)
거금대교(居金大橋)는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와 도양읍 소록도를 잇는 다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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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6일에 완공하였다. 총 연장 2028m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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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처음으로 자전거·보행자 도로와 차도를 구분한 복층 교량으로 만들어졌다.
적대봉(績臺峰/592m) -
전남
고흥군 금산면 일대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에 솟아 있는 적대봉(592m)은
마치 바다에 떠 있는
고래 등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섬에
솟은 산이면서도 고흥군에서는 팔영산(608.6m)
다음으로
높은
적대봉은 펑퍼짐한 산세와 달리 전망이 매우 뛰어난 산이다.
적대봉
일원은 예전 수림이 울창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금은
해안가의 방풍림만이 옛 모습을 겨우 떠올릴 수 있게 하지만,
옛
문헌에 의하면 거금도는 조선시대 사복시(司僕侍)에
속한 둔전(屯田)과
왕대산지가 있었고, 선재(船材)의
확보를 위해 벌채를 금지했을 정도로,
질
좋은 나무가 많이 자랐던 곳으로 유명하다.
적대봉
주변의 해안 경관도 뛰어나다.
섬의
동쪽 오천리는 해안선을 따라 조약돌이 널려있는 등 독특한 풍광을 보여준다.
또한
섬의 남쪽 바닷가에 위치한 익금해수욕장은 수심 2∼3m
속의
해산물이 보일 정도로 물이 맑을 뿐만 아니라, 울창한
방풍림을 배경으로 길게 뻗은 은빛 백사장은 어디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다.
오천리(五泉里)
서촌마을(西村-)
본래
돌산군 금산면의 오천리를 1914년
행정구역 폐합시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로 하였다.
오류촌이라고도
부른다.
동촌(東村).
본래
이 마을에는 오동나무와 버드나무가 많아서
오류천(梧柳川)이라
불러오다가 195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東村(동촌)과
西村(서촌)으로
분동되면서 마을 동쪽에 위치한다하여
東村(동촌)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서촌(西村).
동촌마을과
같이 五泉里(오천리)에
속한 마을로서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기편에 따라 西村(서촌)으로
분동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청석(靑石).
마을
앞 바다가 퍼렇고 해안가에 있는 바위속에 금이 들어있는
푸른돌이라 하여 靑石金(청석금)이라
부르며 1947년
오천리 東村(동촌)마을에서
분동됨에 따라 마을명을 靑石(청석)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첫댓글 내가 다녀온 듯 자세한 산행 안내 고맙습니다. 산행대장님.
많은 분들이 신청해서 함께 즐거운 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오랫만에 다시 가보네요 예전에 배타고 갔었는데.....
기대 됩니다...
자세한 안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