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초대요리는
항상
소박한 제철밥상과
특별한 밥입니다
보통은 녹두지짐
혹은 녹두죽이 기본이고
요즈음은 구름밭전체에 심어놓은 제철노지산나물
하우스작물은 없습니다
동절기엔 주로 시레기찜
여름엔 머위들깨탕이 메인입니다
어제는 특별히 고기만 좋아하는 어린이 손님이 있어
삼겹살고기를 숯불에 구웠습니다
누룩소금을 옅게풀어
고기를 두세시간이상 재우고
들깨와 차조기를 함께 재배해 짠 기름을 주물러 놓았다가
굽습니다
나이들어가면
현미밥은 흡수율이 떨어져
볶은 현미를 25~30%넣어
밥을 하는데
볶은현미 한컵
7분도쌀 1.5
5분도쌀 1.5
로 섞어 합계 4컵
물도 4컵을 잡고
30분 정도 불렸다가
백미 취사를 누릅니다
취사누르기전
밥물잡을 때
강황 미네럴활성화소금 다
시마 생들기름넣습니다
5분도 7분도 동비율넣은 것이 밥이 젤 맛있어요
배아가 없는 백미는
식탁에서 당연 추방입니다
요사이는 후식 혹은 전채로
콩 쑥버무리
여름엔 오디 줄딸기등 야생열매화채가 후식입니다
첫댓글 ㅎㅎ밥만이라도 좀 근접했네요~
들어온 백미를 어찌하지 못해 백미2컵에 5분도미1컵, 흑미, 소금, 다시마, 강황, 볶은 귀리, 볶은현미 ~
적고보니 저도 좀 하는데요 ㅎㅎ
덕분입니다~^^
오,볶은귀리도 추가했네요^^
5분도 7분도 동률비율이
황금비율입니다
30분 이상 불리는것이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