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1. '돼'는 되어'의 준말이니, '되어'로 바꾸어 말이 되면 '돼'이고 안 되면 '되'입니다. '안 되어다'가 말이 안 되니 '안 돼다'가 아니라 '안 되다'입니다. 방법2. '하/해'와 교체해보는 방법 : '해'와 바꿔지면 '돼', '하'로 바꿔지면 '되' '안 해다'는 틀리고 '안 하다'가 맞으니 '안 되다'가 맞음.
그럼 다음 중 어느 것이 맞을까요? <안 될/안 된/안 되던>과 <안 됄/안 됀, 안 돼던> <안 되서>와 <안 돼서> <안 됬다>와 <안 됐다> <안 되도>와 <안 돼도> <안 되니>와 <안 돼니> <안 되고>와 <안 돼고> <안 되지>와 <안 돼지> <안 됩니다>와 <안 됍니다>
잘 하셨습니다. (?)표시한 '안 되도' 틀리셨네요. 방법2로 '안 되도'를 풀어보겠습니다. '되-하', '돼-해' 이렇게 교체가 된다고 했죠? <안 하도, 안 해도> 중 맞는 것은'안 해도'입니다. 그럼 결국 '안 돼도'가 맞는 거죠. '안 돼도'는 '안 되어도'의 준말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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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1. '돼'는 되어'의 준말이니, '되어'로 바꾸어 말이 되면 '돼'이고 안 되면 '되'입니다.
'안 되어다'가 말이 안 되니 '안 돼다'가 아니라 '안 되다'입니다.
방법2. '하/해'와 교체해보는 방법 : '해'와 바꿔지면 '돼', '하'로 바꿔지면 '되'
'안 해다'는 틀리고 '안 하다'가 맞으니 '안 되다'가 맞음.
그럼 다음 중 어느 것이 맞을까요?
<안 될/안 된/안 되던>과 <안 됄/안 됀, 안 돼던>
<안 되서>와 <안 돼서>
<안 됬다>와 <안 됐다>
<안 되도>와 <안 돼도>
<안 되니>와 <안 돼니>
<안 되고>와 <안 돼고>
<안 되지>와 <안 돼지>
<안 됩니다>와 <안 됍니다>
원리를 잘 생각해 보면서 풀어보세요.
안 될, 안 된, 안 되던, 안 되서, 안 됐다., 안 되도(?), 안 되니, 안 되고, 안 되지, 안 됩니다.
잘 하셨습니다. (?)표시한 '안 되도' 틀리셨네요.
방법2로 '안 되도'를 풀어보겠습니다. '되-하', '돼-해' 이렇게 교체가 된다고 했죠? <안 하도, 안 해도> 중 맞는 것은'안 해도'입니다. 그럼 결국 '안 돼도'가 맞는 거죠. '안 돼도'는 '안 되어도'의 준말이기도 하고요.
틀린 게 하나 더 있습니다. 찾아보세요.
안 되서→ <안 하서, 안 해서> 맞는 것은 '안 해서' →'안 돼서'가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