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소식 08/09/05 "가톨릭계 대학 8일부터 수시 2학기 모집 나서 " - 가톨릭대, 서강대, 대구가톨릭대, 목포가톨릭대, 꽃동네 현도사회복지대 등

[성기화 요셉]

"가톨릭계 대학 8일부터 수시 2학기 모집 나서 "
[2008-09-05]11:09

가톨릭대와 서강대를 비롯한 전국 가톨릭계 대학들이 오는 8일부터 2천9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에 나섭니다.

가톨릭대는 적성평가우수자, 교과성적우수자, 어학 특기자, 가톨릭교회지도자추천 등의 전형을 마련했습니다.

이 가운데 44명을 뽑는 ‘가톨릭교회지도자 추천전형’은 가톨릭교회지도자 또는 가톨릭계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의 종교나 신앙은 자격요건과 무관합니다.

서강대는 일반전형을 포함해 알바트로스 국제화와 가톨릭지도자추천, 사회통합 등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을 통해 모두 천 20명을 뽑습니다.

가톨릭지도자추천 전형은 가톨릭 성직자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 30%, 추천서 10%, 논술 60%로 평가합니다.

대구가톨릭대는 ‘의학·치의학전문대학원 특별과정’을 신설해, 수능 4개 영역 평균 2.5등급 이내 학생 스무명을 모집해 의사와 치과의사로 육성합니다.

이밖에도 목포가톨릭대는 학생부 성적을 100% 반영하며, 꽃동네 현도사회복지대도 내신 반영 비율이 8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