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17.8.3.횡성공근'터인교'-표댓봉322-삼배봉380-돌고개봉326-청곡봉357.7-칠봉산393-독재봉352-벽학산331-공근면소.15km.해32℃
횡성 공근면 삼배리'터인橋'(09:39)-표댓봉322.6m'▲448'(09:50)-삼배봉380.4m(10:05)-삼배고개(10:20)-돌고개봉326.7m(10:39)-차도(10:50)-우측 시멘트도로(10:52)-하얀공모형집(10:58)-청곡봉357.7m(11:15)-삼거리(11:20)-374m봉(11:34)-393.5m봉(11:39)-'칠봉산393.4m'정상판및▲(11:42)-삼거리봉회귀(12:04)-송전철탑(12:22)-독재봉355m(12:31)-곳감머리(12:37)-야구장및공원(12:43)-도로(12:47)-우측시멘트길(12:50)-흔터말橋(12:57)-좌측 임도끝(13:00)-碧鶴山331.1m▲(13:30)-흔터말회귀(13:55)-공근면소'용천식당'(14:15-15:25)-광주휴게소(16:35)-복정역(17:00)
전에는 선풍기도 몇일 사용하지않고 한여름을 지내고 또한 에어컨은 있어도 한 여름이 다가도 몇번 사용하지 않았는 데 올해는 7월의 장마중에도 30여도가 훨씬 넘는 날씨여서 벌써 한달여를 매일 몇번씩 사용하니 전기료는 얼마가 나올지? 걱정되는 35℃가 가까운 폭염을 조금이라도 피하기 위해, 강원도 횡성 공근면의 '표댓봉322.6m'과 '삼배봉380.4m'와 '돌고개봉326.7m'를 비롯한 '청곡봉357.7m'. '칠봉산393.4m'를 왕복하고 '독재봉352.8m'를 올라 산행을 마치게 되어 있으나, 건너편의 '벽학산331.1m'를 개별적으로 더하려 시작부터 마음이 바빴다.
산악회 버스는 공근면의 수백리'검은돌' 마을에서 칠봉산을 거쳐 독재봉으로 하산하려는 b조를 먼저 내려주고 a조의 시작점 삼배리의 '터인橋' 앞에서 차를 세워 터인교를 지나 우측 산으로 올라가 '표댓봉322.6m'에 설치된 삼각점을 확인 하고 능선을 따라 삼배봉을 거쳐 '삼베고개'에 설치된 '푸른숲 건강한 삶'이란 안내판을 확인 하고 돌고개봉을 거쳐 검은돌에서 오르는 차도를 2-300여m를 진행 우측 시멘트 길의'공근북로'를 5분여 진행 하얀공모형의 집옆 임도로 올라,
밑에서 올려다 본 직선으로 올라 333봉과 350봉을 넘고 청곡봉을 오르며 칠봉산 능선을 볼 수있었으며 좌측의 개간지를 5분여 진행 삼거리에서 좌측의 개간지 안부로 내려가 칠봉산 능선으로 3-4봉을 넘으며 만산회의 '심용보' 회장의 수년전에 부착해준 시그널을 볼 수 있었다.
393.1m봉과 '칠봉산393.4m'봉에도 만산동호회 '김신원' 회장이 수년전 산행을 하였음으로 이번은 주변의 다른산을 오르려 방향이 다른 곳으로 간것을 생각하며 삼각점을 확인 하고...
요즘 여름방학을 맞아 참여한 선생님들중 '동북고교' 닉네임이 배하사인 산우가 부착한 정상판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고...
갔던 길로 되돌아서 삼거리로 회귀...
308m봉의 영동고속도로 터널위로 오르며 송전선 철탑을 지나 '독재봉352.8m'에 조그만 돌탑을 비롯, 정상판과 정상석이 선 모습을 보고 함께 진행한 산우는 건너편 '벽학산331.1'는 산행을 하지않는 다는 말에 함께한 산우를 남겨두고 안전띠가 설치된 급사면과 바위지대를 내려와 곳감머리를 지나 '야외공연장'인 듯한 곳을 지나고 야구장을 지나 좌측의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2-300여m를 진행후 우측으로 들어가는 시멘트 좁은 도로를 이용하고...
금계천을 건너 좌측의 시멘트 도로가 끝나는 곳에서 우측 산의 급 오름을 올라 9부능선에서 얼음물이 남아있어 물을 마시고 1-2분 쉰후 힘을 내 봉우리에 올라 바위봉을 우회를 포함 2-3봉을 넘어 삼각점이 솟은 '碧鶴山331.1m'의 정상에서 서·북방면의 조망을 살피고, 올랐던 곳으로 되돌아 내려와 건넜던 '금계천'을 다시건너 좌측의 신축을 멈춘 건물을 지나 농로를 7-800여m 진행 우측으로 뻗은 직선의 시멘트 농로를 이용 차도에서 좌측으로 2-3분 진행 '공근橋'를 건너 우측으로 올라, 보건소에서 산행을 마치고...
벽학산에서 내려와 시멘트길을 걷고 농지와 차도를 30여분 걸으며 33℃의 불볕이 내리쬐는 햇빛으로 벌겋게 달아오른 몸의 열기를 식히려 보건소 직원님들의 양해로 화장실에서 조심조심 머리에서 흘러내리는 땀을 씻어냄으로 안정된 몸과 마음이 되어...
평소 음식을 공급해주는 식당의 사정으로 이번엔 공급이 되지않아 구미에 맞는 매식을 하기위해 면사무소와 보건소 뒤편의 '용천식당'에서 네명씩 짝을 지어 동태찌개와 4-5종류의 메뉴중 이열치열이라고 '쇠고기전골'을 주문하고 음식준비가 되는 동안 갈증을 풀으려 평소와 같이 산악회에서 준비한 얼음이 서걱이는 시원한 막걸리를 맥주잔으로 5-6잔 마시고 뜨거운 국물로 배를 채우니 갈증이 가시어...
독재봉을 내려와 우측의 면사무소로 가면 산행이 끝나는 시점에 a조의 11km를 마친상태에서 단독(혼자) 불볕 태양아래 3-4km 거리의 한산을 오르기 엄두가 나지않고 망서려졌으나 산행을 마치고 올랐던 '벽학산'을 올려다 보니 산행에 자신이 붙고 용기가 솟아 홀가분한 마음이 되어 더욱즐거운 산행으로 기억될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절대 희망이 보이지 않다가도 기회가 찾아옵니다.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을 때 포기하지 않는다면
뛸 힘이 생기고 날 수 있는 능력이 더해집니다.
특별한 사람에게 오는 기적이 아니고 포기하지 않으면
누구에게나 불시에 찾아오는, 인생이 주는 선물이
바로 그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돌담은 우리를 막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외에 다른 사람들을 막기 위해 있는 것이다.
– 랜디 포시 –
횡성공근면'터인橋' 앞에서...
선두가 터인교를 향하며...
조그만 개울을 건너는 '터인橋'의 모습...
농가의 조경이 시작되는 곳에서 좌측의 산으로 오르며...
'표댓봉322.6m'에 설치된 '삼각점 449'를 확인...
시그널 한장 걸려있지않은 '삼배봉380.4m'를 지나며...
삼배고개에 세워진 '푸른숲 건강한 삶' 안내도를...
이곳도 고개였을 듯...
돌고개봉에 수년전에 달아준 '심용보'님의 시그널을 볼 수 있었고...
산행시작할 '터안교'를 향하며 지났던 차도에서 우측의 시멘트 '공근북로'에 들어서며...
차도에서 5분여 올라 이곳을 지나고...
'청곡봉 377.7m'에서 임시 봉사로 나선 선두대장의 뒤를 따라...
청곡봉에서 우측으로 진행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다녀올 '칠봉산393.4m'의 봉들을 바라보며...
개간지의 임도를 내려다 보며, 칠봉산 능선으로 진행...
칠봉산의 세-네봉을 넘으며...
수년전 만산회원 네명이 함께 산행하며 걸어준 '만산동호회'장 김신원님의 시그널을 볼 수 있었고...
마지막봉의 '칠봉산'을 향하며...
'칠봉산393.4m'의 삼각점을 확인...
서울 '동북고등학교' 산악회의 배하사님이 이번에 달아준 정상판을 배경으로...
동북고교 배하사님이 정상판을 달아주고 사진을 담으려 삼각대도 펼쳐놓고, 산에대한 열정이 대단한 산우의 모습...
32-3℃의 높은 기온임에도 잡목의 그늘속은 생각보다 산행할만 하였고...
칠봉산에서 삼거리로 회귀 자동차 소음이 굉장한 '영동고속도로' 터널위의 308봉을 오르며 송전철탑을 지나...
'獨載峰352.8m'의 정상에 올라서며...
정상석과 판이 앞뒤로 있었고...
독재봉 정상석과...
건너편의 '벽학산' 한곳을 더 오르려 부지런히 오른 산우를 남겨두고 먼저 하산...
급 경사와 바위지대의 밧줄구간을 지나며...
야외 공연시설인듯...
도로에 내려오며 양쪽에 야구장이 있었고...
도로의 좌측으로 3-400여m를 진행후 건너편의 조망되는 '벽학산'을 바라보며 우측의 시멘트 도로를...
금계천을 건너며, 금계천을 건너 좌측의 시멘트 도로가 끝나는 곳에서 산으로...
산으로 들어 30여분 소요 '碧鶴山 331.1m'의 삼각점을 확인...
벽학산에서 서·남방향을 내려다 본 조망...
벽학산의 안전띠를 둘른 모습...
올랐던 곳으로 되돌아 내려오며 돌아본 모습...
매곡리 '금계천'을 건너 은터말 좌측의 신축중인 곳을 지나...
공근면 인근의 '長壽亭'을...
공근면 '보건진료소' 우측에...
보거소 뒤편의 '용천식당'에서 '소전골' 정식으로 식사를 하고...
귀경하며 정체될것을 우려 이른시간에 귀경...
제2영동고속도로의 '광주휴게소'에서...
모란역에서...
발자취를 따라...
첫댓글 푹푹 찌는 날씨에도 벽학산까지 주파하신 강인한 체력 부럽습니다. 산행기록 잘 보고 갑니다.
산행지가 강원도였고 고만고만한 산들이어서 할만했으나 산행을 마치고 평지를 걷는 것이 조금 더웠으나...
식당에서 맏갈난 식사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