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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분 넘는 임금 요구
♢SK하이닉스 13% 인상 논의
♢현대차노조 "7.3% 올려달라"
♢르노, 기본급 물가연동 요구
♢LG전자는 8.2% 인상 합의
♢난감한 사측
"원자재값 폭등 이어지면서...제조업 원가부담 점점 커져"
♢임금 큰 폭 인상요구에 난색
♢생산성 향상 없는 임금인상...기업투자 위축시킬 우려 커
♢제품값 전이땐 물가 또 자극
2. 오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자이언트 스텝 우려감 확산. .
아주 높은 확률로 기준금리를 75bp 인상을 할 것이라 예상.
월가의 눈은 3분기 말로 향하고 있음.
3분기 말까지 미국 근원소비자물가(Core CPI)가 5% 아래로 떨어진다면 인플레이션이 조절되고 있다고 시장은 받아들일 것.
주식시장은 7월 FOMC를 전후로 등락을 반복하겠지만 지금은 양질의 주식을 매수하기에 좋은 타이밍.
올해 안에 S&P500이 3400대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이때는 알파벳·애플과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매수할 가치가 생길 것으로 보임.
이창용(중간)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 백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은)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美 연준 0.75%포인트 인상 영향 점검
♢"베이비 스텝이 더 적절"→"시장 상황 보고 결정" 미묘한 변화
♢6월 임시 금통위 아직 고려 안해, 7월 빅스텝 한 번에 올릴 듯
♢추경호 부총리도 "물가안정 가장 시급한 사안, 총력 대응할 것"
3. 정부가 고유가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 폭을 37%로 확대하고 하반기 대중교통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80%로 높이기로 함.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서민 부담을 덜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긴급히 시행하겠다"고 발표.
이와 함께 정부는 화물차와 택시 등 경유 차량으로 생계를 잇는 사람들에게 지원하는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기준단가를 리터(L)당 1750원에서 1700원으로 내리고, 국내선 항공유에 할당관세를 적용한다는 방침.
♢정부, 비상경제장관회의서 발표…
♢경유 보조금 기준인하, 국내선 항공유 할당관세
4. 인구 감소의 속도만큼 영재가 급감하는 사회문제 확산.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 영재학교·영재교육원 등지에 등록된 영재수는 7만9048명.
2012년 11만8377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0년새 3만9329명, 거의 4만 명이 줄어들었음.
2022년 전국 8개 영재교 평균 경쟁률은 6.02대1로 지난 2017년 15.09대1이었던 것에 비하면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
영남권에 위치한 한 과학고등학교의 교장은 최근 매일경제와 만난 자리에서 "현재 100명인 신입생 정원을 내년부터 90명으로 줄인다"며 한숨.
한 영재학원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5. 조만간 발표될 예정인 분양가상한제 개편안과 전월세 대책 등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하반기 시장 흐름에 큰 변곡점이 될 전망.
분상제 개편안에는 재건축 등 정비사업 조합 이주비·사업비 금융이자 등을 가산비 항목에 포함시키는 내용이 들어갈 전망.
건축자재비 인상분을 분양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6개월마다 발표하는 기본형 건축비 고시 방식도 손볼 예정.
임대차법 시행 2년을 앞두고 발표하는 전월세 대책은 전월세 물량 확대와 전세 대출 보완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수도권 부동산시장에 역대급 거래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동 일대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매매·전세 매물을 소개하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다. [한주형 기자]
♢임대차법 보완대책 21일 발표
♢분양가상한제 실거주법 완화해
♢입주시점부터 임대 가능해질듯
♢조정대상지역 해제 여부도 관심
♢금리인상에 아파트값 3주째 하락
♢송파·마포·성동도 매수세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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