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는 백제 법왕 1년인 599년에 창건된 사찰로 진표율사가 창건한 절로 후백제시대에는 견훤의 유폐지였던 역사적 장소입니다
금산사에 도착하여 문화해설사와 만남, 상세히 금산사의 천년의 역사와 배경을 설명하여 주심
보제루에서 보는 대웅전의 모습
보리수 나무
대적광전의 본래 명칭은 대웅대광명전이었는데 정유재란(1597)때 왜군의 보복으로 금산사 산내 전각이 모두 타버렸으나, 인조 13(1635) 수문대사와 신도들이 재건하고, 이때 대웅대광명전과 극락전, 약사전에 모셨던 불상을 모두 한 건물에 모시고 전각의 이름이 현재의 대적광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보물 제476호
대적광전 부처님, 신도중에 한 분이 어벤져스팀이라고 하더군요
미륵전의 각층의 외부의 현판에 미륵전, 용화지회, 대자보전이라는 글자가 적혀 부착되어 있으며 전형적인 3층 목탑 형식으로 국보 제62호
대묘상보살님, 미륵부처님, 법화림보살님
오층석탑과 적멸보궁
나한전
나한전에는 수험생 부모님들의 기도처라고 합니다. 나한님들이 매우 지혜롭고 영리하다고 알려져 있다고 문화해설사님의 설명
대장전은 대장경을 보관하기 위한 목탑양식의 전각인데 정유재란때 왜군의 방화로 소실되었고 현재는 석가모니부처님과 제자인 가섭존자와 아난존자상이 봉안되어 있음
모악산이 품고 있는 금산사
금산사에서 절밥 체험, 엄청 맛있었죠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 귀신사입니다
반갑게 맞이해주신 주지스님
보불 제 826호로 지정된 대적광전
귀한 법문을 청하여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자상
2023년 봄, 안선회의 첫 성지순례을 함께 한 귀하고 좋은 인연입니다. 함께한 이 순간이 오래 기억속에 남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공부하는 공부인으로 흔들림없이 정진하는데 우리 모두에게 자양분이 되어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백제불교는 시대의 풍파를 몽땅 겪으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으니, 하많은 사연으로 점철되어 있답니다. 귀신사의 사자 등에 서있는 것은 '남근석'이라고 합니다. 그 마을에는 남자가 귀했나 봅니다. 저런 상징물을 세우면서 마을 주민들이 위로를 받는 세습적인 것을 사찰에서 수용한 것 같습니다. 부처님의 오지랖은 워낙 넓어서 별의별 것이 다 자리하고 있지요. ㅋㅋㅋ
첫댓글 안선회의 성지순례 모습을 보니 보기에 흐뭇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저희 선나원에서도 성지순례를 갈수 있는 기회가 생기곘지요....
스님 모습 뵈니 반갑고 다른 신도분들도 반가운 마음으로 차근차근 사진과 글들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_()_
다시 봐도 참 좋습니다.
사진이 잘 표현되어져서 더욱 멋집니다.
또 가고 싶네요.
백제불교는 시대의 풍파를 몽땅 겪으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으니, 하많은 사연으로 점철되어 있답니다.
귀신사의 사자 등에 서있는 것은 '남근석'이라고 합니다. 그 마을에는 남자가 귀했나 봅니다.
저런 상징물을 세우면서 마을 주민들이 위로를 받는 세습적인 것을 사찰에서 수용한 것 같습니다.
부처님의 오지랖은 워낙 넓어서 별의별 것이 다 자리하고 있지요. ㅋㅋㅋ
사진 고맙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한 시간이였네요
글 올려주셔서 덕분에 제가 보지못한 곳도 볼수있어 감사합니다 ~^^
자세히 꼼꼼히 소개를 주셔서 함께 성지순례를 다녀온 듯 감동스럽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날마다 좋은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