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4 입춘맞이 인천공항 1터미널 뒤쪽에 있는 용유도(하늘의 용이 놀다 갔다는 전설의 섬)를 버스로
나들이를 했습니다. 교통편은 인천공항까지 경로우대 무료 전철을 타고, 공항 모노레일은 코로나로
폐쇄되어, 공항 3층 7번 게이트 출구 앞에서 인천 버스 111번, 306번을 타고 (1,650원) 10분 후 용유도
입구에서 하차 하였습니다. 200m 직진하여 황해 해물칼국수 (@12,000원으로 12/1인상, 전국 1위) 식사
후 도보로 10분 M-Cliff (절벽카페로 3대 명소)에서 먹은 라떼 한 잔이 꿀 맛이었습니다.
하차 한 용유도 입구역 건너편에서 13시 출발하는 무의도 1번 버스를 놓쳐 도보로 잠진도까지 왕복하면서
얼음 바다와 다리를 찍었습니다. 엄청난 바람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첫댓글 김목사님 팔자가 상팔자 같습니다
네, 청암! 본인이 팔자를 만들어 가야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