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있었다
이화주
문을 여니
달님이
아기 이불만 한
달빛 담요를 깔아 놓았다.
불 켜면
걷어갈까
그냥 있었다.
천사의 소리님
시가 이뻐서 웃음이 나유^^
천사님 마음이
먹구름이 되셧나 봐유^^
우울함..무거운 맘..
예수님께서 빨래해 주실거에유^^
짤순이에 짜실때
부디..마음껏..
털어 내소서..
그래서..
흰 구름 되시거들랑
제가 잠들면
새벽 찬기 들때
살째기 오셔서
몸 좀 덮어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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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랑방
그냥 있었다.
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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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7
13.07.09 22:0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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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곡스님~글을 읽고 눈을 잠시 감으며 음악에 젖어들어봅니다. 내 마음속에 우울함이 비에 씻겨 내려간듯 합니다.노래 고르시느라 고민많이 하셨죠~? 곡스님 덕에 편한밤이 될것 같아요^^주님이 이불을 덮어주시겠죠? 모두들 편한 밤 되세요~~
주님이
이불을 얼매나 똘똘 말아 주셨는 지
켁..
숨 막힐 뻔 했어유
요즘은 땀띠나요 ㅎ
ㅎㅎㅎ
새벽에는 춥데유
정말 그냥 가만히 있고만 싶을것같은 생각이네요 아마 나라도 그럴것같아요ㅋㅋ 그림을 그려보면서미소가 절로나는 모습입니다 사랑이네요♥♥ 그래도 걱정마세요 원하신다면 나라도 뛰어가 이불이 되어드릴께 ㅎㅎ 땀띠안날 정도로만~~~~
감사해유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