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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鬱陵島*獨島(2016.9.14~16.관광) ♡ *** 지난 60년대 후반과 70년대 중반에 울릉도를 다녀온뒤 약 40여년 간 갈 기회가 없어 못 가다가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전날 추석예배를 보고) 관광차 다녀오게 되었다. 무엇보다 참으로 좋은 날씨속에 관광을 하여 너무너무 감사하였다. 도동항에 도착하니 "隔世之感"을 느끼게 되었다. 그때는 차가 없었는데 지금은 중고자동차상회를 彷彿케 차량으로 도동항에는 한마디로 개판이였다. 왜 이렇게 차량을 허락하여 좋고 좋던 울릉도를 엉망으로 만들고 개발이란 명목으로 산을 깎고 또 깎아 이번폭우로 산사태를 초래하게한 人災(주민 및 버스 택시 기사의 말) 였다고 한다.구석구석 시멘트 포장을 하여 길을 내고 왜 우리는 돈만 생각하는지? 정말로 아타까웠고 두번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들지않았다.(현재 버스 160여대 렌트카200여대 일반차량 6000여대 정도라고함) .................................................................... 다행히 전에는 독도 입도 못하였으나 (그때는 접안시설도 없었음)독도에 입도하여 참으로 감개무량하였고, 오르고 싶던 聖人峰을 오르게 되어 위로를 받게 되었다. ******************************************************** 관광마지막날 새벽 5시 30분 kbs중계소까지 택시(10000만원) →정자 →성인봉 되돌아 내려오다→ 도동쪽으로 하산하다가 →저동 봉래폭포(관광일행과 합류) 포항여객선 썬플라워호 09시 50분발 좋은날씨 가운데 출발하였다 울릉도동항 도착13시40분 도동항에는 중고자동차 시장과 같이 차량들이 많았다 정말 "隔世之感" 도착후 중식한뒤 곧 버스에 승차하여 일주도로 이용하여 관광에 나섰다 울릉관광은 가이드가 없고 기사가 안내한다 관음도 연결을 위한 다리 완공 직전에 있다 죽도가 멀리 보인다 삼선암 참 아름답다 관음도 연결 다리 이름난 나리분지에 올라왔다.분지면서 작은 평원이다 나리분지에는 마가목이 많다 송곳과 같이 생긴 산이라 하여 錐山이라고 하는데 이곳일대에 성불사란 절을 온 산천을 헐고 세웠다. 좋은 경관을 개발이란 명목으로 엉망으로 만들었다 현포에서 태하고개를 넘어 오징어로 유명한 태하에 도착 뒷편의 학교는 태하초등학교로 70년대 초에 이곳에 선배 교장선생님 초임지로 부임하여 한번 뵙고간 학교다 관광2일차 새벽에 바닷가에 나와봤다 새벽의 도동항 도동해안 산책길 좋은 길이라 할 수 있다 바닷가의 아침공기를 마시면 걸었다 독도관광에 나섰다.날씨가 넘넘 좋았다 배 안에서 촬영하여 보았다.다. 좋은날씨로 入島하게 됨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68년에 왔을 때는 접안 시설이 안되어 배안에서만 보았는데 입도하여 보니 넘넘 좋았다 감사 ♥감사♥ 감사♥ 사진을 좀 부탁하였더니 쓸데 없는 여백을 너무 많이.....? 2일차 오후에는 죽도에 올랐다 죽도에서 바라본 관음도와 다리 죽도에 정박한 오징어 배다 죽도에 입도하면 365계단을 올라야 한다 죽도에서 바라본 관음다와 다리 죽도숲길 竹島란 이름과 같이 이곳에는 대나무가 많다 죽도에는 기름진 밭이 있어 요즈음은 더덕을 많이 재배한다 이른 새벽 kbs중계소에서 오르다가 내려다 본 사동마을 출렁다리 성인봉 오르는데는 고로쇠와 마가목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1시간 32분 소요되어 오늘로 제일먼저 성인봉에 도착하였다. 날씨도 좋고 참으로 좋았다 약 10분후에 젊은이 6명이 도착했다. 보기가 졿아 슬쩍 찍어보았다 하산하다가 초딩 2년생을 만났다. 부모님과 함께 참 장하다 성인봉 오르는데 중간지점에 정자가 있다 하산하다가 kbs쪽으로 가지않고 도동쪽으로 택하여 하산하였다 봉래폭포 입구에서 기다려 팀과 합류하였다 새벽을 맞이하는 도동항 3일차 오전 내수전 전망대 관광을 하였다 내수란 사람이 화전밭을 이루었다 하여 내수전이라고 한다 3일차 오후에는 자유시간으로 도동 해안산책로를 따라 정동까지 걷기로 하였는데 등대에서 내려다 보니 저동까지도 해안산책로가 되어 있는 것같아 내려갈려하니 이번폭우로 인하여 통제되어 할 수없이 저동옛길을 따라가니 산꼭대기로 올라야 하고 길도 험하여 무지무지하게 애를 먹고 땀도많이 흘렸다.이렇게되면 입구에 통제한다는 입간판으로 안내 하여 주면 얼마나 좋겠는가 참으로 행정공무원의 무사안일함을 느끼게 되었다. 저동에와서 차량이용하여 도동으로 왔다. 생각할 수록 어처구니가 없었다 저동해안 산책로는 통제되어있다 저동의 명물 촛대바위는 방파제로 인하여 내몰리게 되었다 더 좋은 방법이 없었을까? 참으로 안타까웠다 행남등대 마당에 설치된 조형물 獨島는 영원한 우리땅!!!! | CENTER <>
첫댓글 오랜만에 즐거운 여행 다녀오셨군요.
항상 즐거운 여행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