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도 많은 금액을 들여 복구공사를 했습니다만, 차제(此際)에 녹화사업을 하여 수재를 방비코자 나무심기 행사를 한 것입니다.
수종(樹種)은 마침 횡성에 계신 권숙부회장(29世 / 강동파)님께서 소나무 500주를 기증해 주시어 소나무를 심었습니다.
권숙부회장님은 지난 3월 28일(토) 관호회장님과 원주에서 만나, 멀리 강원도에서 청도까지 아드님(병춘 30世/강동파)과 함께 나무를 운반해오셨고 순관총무님도 청도에서 합류하여 토, 일요일 준비작업을 하신 후에 월요일인 3월 30일에 식목행사를 하였습니다. 식목행사 후에는 수로 정비작업도 하였습니다.
대국감사님은 식목행사 전날 오셔서 나무심을 자리에 정비작업(가시나무.잡출제거)을 종일 땀흘려 애써주시고 두곡파 선옥부회장님도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일족을 보내어 도와주셨습니다.


월말에 여러가지로 바쁘신 가운데에도 문중의 큰 일을 위하여 열일을 제쳐놓고 달려와 주신 일족 어르신들께 정말 크나큰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후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이 봄에 핀 어느 꽃들보다 아름다우십니다.

아래는 행사에 참여하신 일족님들의 명단(가나다 순)입니다.
혹 누락되었거나 수정할 사항이 있으면 연락(010-6284-7726)주시는 대로 수정하겠습니다.
행사에 참여해주신 일족 어르신님들과 특히 행사 진행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청도종친회 김한석 회장님과 회원일족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명 | 세 | 파 |
김관호 회장 | 25 | 고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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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달 | 32 | 두곡 |
김규태 | 30 | 죽산 |
김노경 | 32 | 은진 |
김대국 | 32 | 두곡 |
김두호 | 33 | 두곡 |
김문식 | 30 | 금산 |
김성두 | 28 | 화양 |
김태덕 | 27 | 덕암 |
김순관 | 33 | 당림 |
김양석 | 31 | 관상 |
김영달 | 32 | 두곡 |
김영목 | 32 | 두곡 |
김영찬 | 35 | 북지 |
김오복 | 33 | 북지 |
김용관 | 27 | 덕암 |
김용식 | 26 | 덕암 |
김용태 | 35 | 사인 |
김재두 | 35 | 북지 |
김한석 | 36 | 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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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히 뜻 있는 일을 하셨습니다 저는 몰랐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문중 행사는 공지에 미리 올려주시면
뜻 있는 분들께서는 참석을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회장님의 고마우신 말씀에 힘이 납니다.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야 어르신들이 하셨지요.. 저야 뭐...
수고하셨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일을 하셨습니다
아이구.. 무슨...
하여간 100년은 몰라도 한 10년 지나면 나무가 웬만큼 자란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