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암
하늘높이 치솟은 기암 절벽이 마치 다른 색깔의 비단으로 무늬를 짠듯 독특한 색깔과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해금강을 떠오르게 하는 풍경으로도 유명한데 추사 김정희가 하늘에서 내려온 한폭의 그림 같다고 예찬 했을
정도로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사인암 이라는 이름은 고려 후기의 유학자인 역동 우탁이 지냈던 사인이라는 벼슬에서 유래 하였다고 한다
단양이 고향인 그는 이곳을 유난히 사랑하여 자주 찾았다고 하는데 조선 성종때 담양 군수를 지냈던 임재광이
그를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고 지은 것이다
옮겨 적은글
청련암
청련암 스님이 머무는 공간
사인암 삼성각 가는길
우탁 선생의 탄로가가 새겨져있는 바위
삼성각
삼성각 내부
사인암의 정면 모습
청련암 앞 남조천의 출렁다리
청련암 전경
남조천에 있는 우탁 선생의 유적비
춘산에 눈 녹인 바람건듯 불어 간데 없다
적은 덧 빌어다가 머리위에 불리고저 귀밑의
해묵은 서리를 녹여 볼까 하노라
시비 탄로가
선생께선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에서 출생하셨고 성리학과 역학 연구에 몰두 통달 하셨으며 감찰규정으로 근무하실때 충선왕의 비행을 고치고자 도끼를 앞에 놓은 이른바 지부상소를 하신 충신입니다.관직은 성균관 좨주 정3품에 이르렀고 문화 퇴계 이황은 선생의 충의 대절은 이미 천지를 움직였고 산악도 움직일만 하고 진리를 논함에 있어서는 정당했다.하였으며 후학의 사범이 되어 백세묘향을 받을 분 이다 라고 했습니다.우리나라 시조역사를 말할때 선생을(시조의 증시조)라고 추앙 하고 있습니다.
탄로가(嘆老歌)
충선왕의 패륜을 극간하다가 진노를 입어 예안에 은거하면서 학문을 닦고 후진을 양성하며 새로 들어온 주자학을 연구하다보니 어느덧 백발이 되어 인생의 늙음을 안타까워 하며 읊은 것이다.
한손에 막대잡고 또 한손에 가싀(가시)쥐고 늙는 길 가싀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려터니(치렸드니)백발이 제 몬져(먼저)알고 즈름길(지름길)로 오더라
옮겨 적은글
지부상소::(받아들이지 않으려면 머리를 쳐 달라 )는 뜻으로 도끼를 지니고 올리는 상소
온달관광지는 소백산국립공원 및 구인사 서쪽에 위치하며, 단양 시내에서 영춘, 영월방면으로 연결된 595호 지방도를 30분정도 달리면 고구려의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담겨져 있는 온달관광지가 보인다.
97,011m (29,345평)의 부지에 조성중인 온달관광지는 민속놀이장, 스포츠 타운, 여관, 향토음식점, 토산품판매점, 피크닉장, 온달촌, 온달관, 전설의 집, 전통혼례장 등 관광 편의 및 볼거리들이 있으며, 관광지 내에는 4억5천만년의 신비스러움을 간직한 온달동굴(760m)과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연연히 전해오는 온달산성이 있다. 매년 10월이면 단풍과 국향처럼 고운 온달문화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인접한 관광지로는 단양 제2팔경의 북벽과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 그리고 소백산 깊은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청정 계곡인 남천계곡이 위치하고 있다.
매표소
드라마 영화 촬영지 셋트장으로 유명한 관광지 현무문
연개소문 촬영지
진부인 처소
드라마 천추태후 촬영장으로 사용된 조원전 건물
천추태후 촬영장의 내부
천추태후 촬영시 입었던 의복들
양현감 저택
홍불화의 처소
드라마 연개소문에서 연개소문의 첫번째 부인인 홍불화의 저택
온달동굴 입구
약 4억년전에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천연 석회암 동굴로 온달장군이 수령했다하여 온달 동굴로 불리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