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영진상고졸업동문회
 
 
 
카페 게시글
즐거운 나만에 요리(가족을 위해서) 스크랩 건강함이 살아있는 행복한 비빔밥~~
황문기 추천 0 조회 5 10.09.08 10: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비빔밥~~~

 

가끔씩 입맛이 없다 싶으면

 

열무김치에 고추장 들기름만 넣고 쓱쓱 비벼 먹을때도 있답니다..

 

열무김치만 넣고 비벼도 물론 맛이나지만~~

 

오늘은 나물 몇가지 볶아~~

 

지대루 비볐답니다..ㅎㅎㅎ

 

거기다 간을 소금간 대신 조선간장을 가루로 만든 녀석이 있어 그걸루 햇더니

 

그맛이 훨씬 깔끔하네요~~

 

 

 

가끔씩은 양푼이에 밥을 넣고 갖은 야채를 넣어

 

쓱쓱비벼 숫가락만 4개 꽂아 줄때도 있답니다..

 

사실 그렇게 먹어야 더 맛나는지라~~ㅎㅎㅎ

 

허나~오늘은 ~~~손님상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비빔밥으 보여 드릴께요~~

 

사람들마다 식성이 달라 한그릇에 다 셋팅해두면

 

가려서 버리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런분들을 위해 큰접시에 저렇게만 셋팅해두시면

 

각자 입맛에 맞게 비벼드시는 지라~~

 

훨씬 깔끔하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비빔밥엔 된장찌게...


멸치 육수 찐하게 우려 


된장과 고추장 풀어..


두부 송송...넣고 바글바글 끓이면~비빔밥에 둘도 없는 궁합이죠.

 

~~~사실 요 된장 찌개에는 비밀이 있답니다..ㅎㅎㅎㅎ

 

한국인 마켓에서 된장을 직접 만들어 파시는 분이 계신데..

 

그 분이 다른 주로 이주해 가시는 바람에 맛난 된장을 구하지 못해 전전 긍긍 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차에 무주에서 된장 담구시는 분이 계신데 그분이 3년 연구 끝에 이번에 가루 된장을

 

출시하게 되었다고~~그러면서 미국으로 보내 줄테니 맛을 냉정하게 평가해 달라시더군요~~

 

사실 저~~이제까지 몇몇분이 제품을 보내줄테니 홍보를 해달라는 제의가 있었지만

 

정중히 거절했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샘플 몇가지 먹어보고 맛을  평가해 우리님들에게 알려드리기엔

 

너무 미흡하다는 판단을 했기에~~

  

하지만 이번에 거절할수가 없더군요..

 

저 처럼 타국에 사시는 분들은 젤 큰고민이 먹거리~~

 

그중에도 된장, 고추장 ,조선간장~~의 구매가 쉽지않기 때문이랍니다..

 

근데~~요건~~재래 방식 그대로 발효와 숙성 기간을 거쳐  가루로 만들었다니

 

 해외에 사시는 분들께  정말 유용한 먹거리이기에 흔쾌히 승락을 해버렸네요~~ 

 

그러고는 시간이 지나 저두 잊고 지냈는데..

 

오늘 작은 소포가 도착했더군요~~

 

무주에 자리잡고 있는 하야~~장이라는군요~~

 

이 이야기는 두고두고 하기로 하기로 해요..

 

이제 우리집 밥상에 요녀석들로 한동안 자리할테니~~~ㅎㅎㅎ

 

오늘 된장 찌개는 

 

일반 된장이 아닌 가루 된장으로 끓인 된장 찌개랍니다..

 

한마디로 맛을 평가하자면..

 

파는 된장 보다 훨씬 낫다~~ 집 된장 보다는 조금 옅은 맛이 나지만 깔끔함이 돋보이는 맛~~ ~~~

 

 맛은 굿입니다~~~생각이상이더군요~~

 

 

거기에 달걀 노른자 한개만 올려주면~~~

 

가까운 지인이 오셨을때나 모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어요~~

 

 

 

요 나물~~전부 가루 조선 간장으로 간을 했답니다

 

소금으로  간을 했을때보다 심심하게 간이 똑 떨어지는 지라~~

 

나물 맛이  깔끔하네요~

 

그래서 인지 오늘 비빔밥은 두배로 맛나는데요~~

 

 

 

 

오늘의 주인공..


나물 군단 나가십니다...


표고 버섯,무 생채,시금치,말린 호박나물,콩나물,당근 볶음..


특히 당근은 생으로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흡수할수 없는데..


약간의 기름만 넣고 한번 살짝 볶아주면 


베타카로틴이 체내에 들어가면 비타민 A로 변하면서 


시력보호와  피로 회복에도 좋고 비혈도 예방된데요..

 

요것도 볶아서 비볐더니 단맛이 나는게 좋은데요..


 

 

그외 고사리 나물이 더 있네요~~


워머 저걸 언제 다 볶는데..? 라고 의문을 가지시는분...


데칠껀 데쳐두었다 한꺼번에 하나씩 볶으면 그리 시간이 


걸리지 않아요..


저 저 나물 다 볶는데 한시간 정도 걸렸어요...ㅎㅎㅎ

 

여기에 고추장 한스픈 넣고 쓱쓱비비 한숫가락 뜨면~~~그맛이 예술이랍니다~~

 

 

자~~아~~하셔요~~~ㅎㅎㅎ

 

전 이런 한국적이고 토속적인 음식이 넘 좋답니다..

 

우리내 음식을 먹어야지 한끼 잘먹었다는 느낌이 드니..

 

가끔씩 아이들때문에 레드 랍스타니 올리브 가든이니 그외 다른 나라 음식을 접하긴 한데..

 

먹고나면 속도 불편하고 먹은것 같지도 않고....

 

 입맛이 고질이라 미국에 살면서도 고쳐지지가 않네요~~

 

 

부드러운 두부 건져 같이 비벼 드셔요~

 

그맛이야 울 님들이 더 잘 아실테지요~~ㅎㅎㅎㅎ

 

 

나물 몇가지 볶았을뿐인데~~

 

요렇게 비벼 먹으니~~임금님 수랏상 부럽지 않답니다... 

 

오늘 저녁~~뭐할까 고민하지마시고

 

나물 몇가지 볶아보세요~~

 

거기에 된장 찌개 하나면 하루가 행복하게 마감된답니다~~

 

 

요게 오늘 도착한 가루 된장과 가루 조선 간장이랍니다..

 

저두 지금 요제품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이지만..

 

우선은 100% 우리콩으로 전통적인 방식 그대로~~발효와 숙성 기간을 거쳐

 

인공 조미료나 감미료 색소는 물론 방무제까지 사용하지 않았답니다,,

 

그렇게 때문에 실온이아니라 냉장 보관하라고 일러주시네요~~

 

 

자세한 제품 소개는 홈페이지:www.haya.kr를 방문하셔서

 

제품에 대한 소개를 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첫번째 가루 된장이고~~다음이 가루 간장이랍니다..

 

가루 된장에 비해 간장은 입자가 아주 곱습니다..

 

기존의 조선간장은 그 특유의 향이 싫었는데..요건 잡 냄새없이

 

간이 짜지도 않아 무침요리에 딱이네요..

 

오늘 나물은 모두 요녀석으로 간을 해서 볶었답니다..

 

 

400cc의 멸치 다싯물에 가루 된장 한포를 넣으라셨지만..

 

한포를 넣으면 된장국 필이 느껴지고,,거기에 반 정도를 더 넣으니

 

된장 찌개 필이 느껴지네요..ㅎㅎㅎ

 

가루를 잘 저어주신 후 고추장 반스픈 넣고  준비한 야채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

 

정말 간단하네요~~요거 야외 캠핑이나 혼자 사시는 분들~~

 

간단하게 끓여 드실때도 굿인데요~~

 

된장 찌개에 자신없는 분들~~요게 무기가 될수도 있겠어요~~

 

장담하건데~~시중에서 파는 된장 보다는 훨씬 맛납니다~~

 

하지만 집된장 보다는 

 

옅은 맛이라 깊은 구수함보다는 깔끔한 신세대 된장~~ 

 

 하지만 타국에 사는 저로써는  가루로 이런맛을 낼수 있음에 감사하네요~~

 

요거 저처럼 타국에 사시는 분들께~~정말 추천하고 싶네요해외 배송도 해주실려나~~

 

 

 나물 무치거나 볶는방법 ~~몇기지만 알려드릴께요~~

 

시금치 나물~~

 

손질한 시금치를 데쳐서 헹구어 물기를 제거하세요..

 

그후 적당히 잘라 가루 간장 작은 한스픈 정도를 넣고 디진 마늘과

 

들기름 한두 방울만 넣고 조물조물~~

 

간이 쎄지도 않으면서 심심한게 그냥 먹기도 좋은데요~~

 

소금 간 보다는 믿을수 있고 간장 특유의 향이 나지 않아 참 좋으네요~~

 

 

고사리 나물~~

 

전날 말린 고사리는  물을 넣고 삶아 그대로 하룻밤을 불리셔요~~

 

그후 깨끗히 씻어 다진 마늘과 파 가루 조선 간장을 넣고 들기름 조금 넣어 조물조물~~

 

그후 달구어진 팬에 넣고 달달 볶아주신후~~

 

들깨 가루 한스픈 넣어 뒤적여 주시면 끝이랍니다..

 

 

말린 호박오가리~~

 

호박 오가리는 물에 불린 후..

 

다진 마늘과 가루 간장 작은 스픈 으로 하나정도 넣고 조물조물~~

 

그후 달구어진 팬에 넣고 달달 볶아주신후 잘게 썬 파와 깨소금 넣고 뒤적여주면 끝이랍니다..

 

모든 나물이 볶는 방법이 거의 비슷한지라~~어렵지않을꺼예요~~

 

다만 오늘 나물은 소금이 아닌 가루 간장으로 했다는 사실~~

 

요즘 현대인들 짜게 염분 섭취량이 증가해

 

비만이나 성인병이 많이 걸린다는데

 

소금 대신 요 가루 조선간장을 이용한다면 좀 더 건강한 식단을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오늘부터 강씨네는 소금대신 요 가루 간장으로 간을 할랍니다~~

 

 

나물 몇가지 볶아 준비한 건강한 식사~~

 

만드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다같이 행복할수 있는 식사~~

 

그건 엄마표 밥상이랍니다~~~

 

 

좋은 하루 시작하셨죠~~

 

오늘도 김씨 아줌마의 요리로 인해 행복하셨다면

 

자~꾹꾹 한번씩 눌러 안마해주셔요~~

 

그래야 피로가 풀려~~내일도 맛난요리 올린답니다~~

 

좋은 하루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셔요~~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