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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34 앗수르를 진노의 막대기로 쓰신 하나님
성경말씀:이사야 10:1-34(5) / 찬송 341장-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1 불의한 법령을 발포하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2 빈핍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내 백성의 가련한 자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3 너희에게 벌하시는 날에와 멀리서 오는 환난 때에 너희가 어떻게 하려느냐 누구에게로 도망하여 도움을 구하겠으며 너희 영화를 어느 곳에 두려느냐 4 포로 된 자의 아래에 구푸리며 죽임을 당한 자의 아래에 엎드러질 따름이니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6 내가 그를 보내어 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하여 나의 노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가로상의 진흙 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늘 7 그의 뜻은 이같지 아니하며 그 마음의 생각도 이같지 아니하고 오직 그 마음에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며 멸절하려 하여 8 이르기를 나의 방백들은 다 왕이 아니냐 9 갈로는 갈그미스와 같지 아니하며 하맛은 아르밧과 같지 아니하며 사마리아는 다메섹과 같지 아니하냐 10 내 손이 이미 신상을 섬기는 나라에 미쳤나니 그 조각한 신상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의 신상보다 우승하였느니라 11 내가 사마리아와 그 신상에게 행함 같이 예루살렘과 그 신상에게 행치 못하겠느냐 하도다 12 이러므로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13 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를 옮겼고 그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자 같이 위에 거한 자를 낮추었으며 14 나의 손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도다 15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체 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일반이로다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찐 자로 파리하게 하시며 그 영화의 아래에 불이 붙는 것 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 것이라 17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요 그 거룩한 자는 불꽃이라 하루 사이에 그의 형극과 질려가 소멸되며 18 그 삼림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전부 소멸되리니 병인이 점점 쇠약하여 감 같을 것이라 19 그 삼림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계산할 수 있으리라 20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니 21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것이라 22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찌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이 작정되었음이라 23 이미 작정되었은즉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24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시온에 거한 나의 백성들아 앗수르 사람이 애굽을 본받아 막대기로 너를 때리며 몽둥이를 들어 너를 칠찌라도 그를 두려워 말라 25 내가 불구에 네게는 분을 그치고 노를 옮겨 그들을 멸하리라 하시도다 26 만군의 여호와께서 채찍을 들어 그를 치시되 오렙 반석에서 미디안 사람을 쳐 죽이신 것 같이 하실 것이며 막대기를 드시되 바다를 향하여 애굽에 드신 것 같이 하실 것이라 27 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28 앗수르 왕이 아얏에 이르러 미그론을 지나 믹마스에 치중을 머무르고 29 영을 넘어 게바에서 유숙하매 라마는 떨고 사울의 기브아 사람은 도망하도다 30 딸 갈림아 큰 소리로 외칠찌어다 라이사야 자세히 들을찌어다 가련하다 너 아나돗이여 31 맛메나 사람은 피난하며 게빔 거민은 도망하도다 32 이 날에 그가 놉에서 쉬고 딸 시온 산 곧 예루살렘 산을 향하여 그 손을 흔들리로다 33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혁혁한 위력으로 그 가지를 꺾으시리니 그 장대한 자가 찍힐 것이요 높은 자가 낮아질 것이며 34 철로 그 빽빽한 삼림을 베시리니 레바논이 권능 있는 자에게 작벌을 당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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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며 묵상하며 : 앗수르를 진노의 막대기로 쓰신 하나님(10:1-34)
이사야는 당시의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앗수르도 하나님의 장중에 있음을 말해줍니다.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타락한 이스라엘의 진노의 막대기로 쓰심을 나타내줍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진노의 막대기로 앗수르를 사용하시는 분입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범죄함으로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통해서 징계하시고 노를 발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지도자들은 기득권에 눈이 멀어서 불의한 법령을 시행하며, 불의한 재판에 익숙하며, 가난한 자를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일까지 서슴없이 자행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모습은 총체적인 부패의 늪에 빠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이스라엘을 징계하기 위해서 이방 나라 앗수르를 진노의 막대기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이사야의 역사관은 역사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시며, 한 강대국이 겪게 되는 흥망성쇠의 과정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심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앗수르는 자신들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이겼다고 생각했으며, 세계 제패의 정복욕과 제국주의적 야심에 눈이 어두워 모든 나라들을 닥치는 대로 파괴하였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이방 족속의 우상과 같이 여기며 하나님의 신성을 모독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진노의 막대기로 사용한 앗수르를 다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방 나라든, 이스라엘 나라든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적할 때 결단코 용서하시지 않는 분이십니다.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말씀(고전10:12)을 기억하며, 겸손히 하나님께 쓰임 받으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남은 자들을 위로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남은 자를 위로하시며 그들을 통해서 회복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이사야는 앗수르의 초라하고 비참한 최후와 대조적으로 이스라엘의 남은 자가 경험하게 될 회복과 구원에 대하여 말해줍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함으로 멸망한 앗수르는 시온의 구원이요 위로였습니다. 앗수르는 무서운 기세로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공격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앗수르 군대를 철저히 멸망시킬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대적이 멸망하는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것을 말합니다.
‘남은 자’는 하나님의 심판에서 제외된 자들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믿음의 도리를 지킨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앗수르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뢰함으로 하나님께 돌아와 풍성한 삶을 이루게 될 자들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삶을 기대하면서도 그렇게 누리지 못한 이유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남은 자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살든지 어느 형편에서나 남은 자로 살아가면 언젠가 하나님은 반드시 회복시키며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일용할 양식 2006.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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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남은 자 아르메니아
터어키, 이란, 인근에 아르메니아라는 자그마한 나라가 있다.
이들은 페르시아, 로마, 이슬람 소련에 이르기까지 강대국들에게 짓밟히면서도 꿋꿋하게 생존하고 있는 민족이다. 이 생존의 힘은 신앙이다.
그들은 최초로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인 나라이다(301년).
이 아르메니아 교인들은 이 지상에서 자기들이 “남은 자”임을 믿고 철저한 신앙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1915-17년 사이에 오스만 제국에 의하여 인종청소를 당하여 100만 명 이상이 대학살을 당하였다.
이때에 그들은 죽어가면서도 고대 성경 사본만은 지켜낸 신앙의 나라이다.
피난길에서 자신과 가족들이 죽어가면서도 고대 성경 사본은 땅에 묻으며, 이웃에게 그 자리를 알리어 이를 보존시킨 신앙인들이다.
이들은 현재 전 세계에 900만이 흩어져 있고, 자기 땅에 300만 명이 남아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성직자를 1년에 2명 정도를 낸다고 한다.
가장 우수한 사람을 가장 잘 교육한 후 서방의 훌륭한 대학(하버드나 옥스퍼드 등)에서 공부를 하도록 하고, 그 가운데서 년 2명 정도의 성직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300만, 아니 1200만 아르메니아인의 신앙적 정신적 지도자를 세우는 것이다.
이 숫자가 결코 부족하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이 소수의 지도자는 국민으로부터 절대 신뢰를 받아 중요한 일을 조언하고, 인도하며, 민족을 이끌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종교란 결코 양(量)이 아니라 질(質)의 영역인 것이다.
종교를 양의 문제로 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책도 무게로 평가할 사람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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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며 적용하며
1.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의 죄악이 무엇이며, 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어떠합니까(1-4)? 앗수르의 사명(5,6), 그들의 죄악(6-11),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12-19)은 무엇입니까?
2.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어떻게 되며(20-23), 시온을 향한 하나님의 위로가 어떠합니까?
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에게 주신 희망의 말씀은 무엇입니까?(24-25절)
4. 하나님께서는 앗수르의 침공이 있기 전에 앗수르가 어떻게 패하게 될 것인지 상세하게 말씀하십니다(26-32절).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까(24-34)?
4. ‘남은 자’라는 단어에 밑줄을 그으며 본문을 한 번 통독하십시오.
5. 당신 또한 앗수르처럼 교만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사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보십시오.
6. 이사야는 모세와 기드온의 이야기를 떠올려 백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합니다. 당신에게도 언제나 힘이 되는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체험했던 생생한 신앙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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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하며 간구하며
하나님 아버지,
교만한 자를 심판하시고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세울 것이 많을지라도 겸손하게 하시고, 어느 때든지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 남은 자로 살게 하소서.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새 아침을 주시되 오늘이라는 전혀 제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하루를 선물로 주시고 오늘의 삶을 시작하게 하사 하나님 뜻대로 제 삶을 주장하여 오심을 감사 합니다.
제 계획이 있었지만 사람이 계획할찌라도 이루시는이는 하나님이시오니,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 시간까지 인도하심을 감사 합니다.
24시간의 무한한 가능성의 문을 여시고 새날을 시작하게 하신 주님!
주님이 주시는 꿈과 희망과 비전을 가지고
주님만 바라보며 힘써 노력하며 달려가게 하시고
오늘도 제 믿음과 꿈과 마음과 말을 주님 기쁘신 뜻대로 변화 시키시고
주님 승리 하게 하심을 따라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오늘을 선물로 주셔서 마음과 생각이 통하며 작은 것에도 웃음을 나눌 수있는 소중한 이웃들이 있게 하심을 감사 합니다.
늘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차고 지치고 힘든 시간들이지만
오늘을 선물로 주셔서 언제라도 고민을 서로 나눌 수있는 서로의 힘듦을 마주 잡고
듣고, 들어주는 좋은 이웃이 있게 하심으로
긍정적이고 명랑하고 기쁘고 즐거운 삶을 살게 하심을 감사 합니다.
서로 믿음의 분량과 그릇이 다르고 서로 바라보는 시각이 정반대라 할지라도,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다둑거리며,
위로하여주고, 격려하여주는 이웃과 함께 할수 있는 오늘의 복을 주심을 감사 합니다.
맑고 기쁜 낯으로 아침인사를 나눌 수 있는 오늘의 이웃이 있게 하심을 감사 합니다.
늘 질투와 시기심과 욕심으로,
비교의식과 피해의식으로 마음이 아프고 슬프며, 힘들고 우울한 시간도 있지만
오늘이라는 새날을 선물로 주셔서 이해심과 사랑으로 나를 아껴주는 이웃이 우리에게 있게 하심을 감사 합니다.
늘 실수로 이어지는 날들이지만
새롬과 소망 가득한 오늘 이라는 새날을 선물로 주시고
믿음과 애정이 가득하여 어떤 일에도 변함없이 나를 지켜봐주는 이웃이 있음을 감사하게 하시니 감사 합니다.
이 많은 선물들을 갖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나" 이지만 하루하루 힘들다고
투정하는"나" 이지만 그래도 내가 열심히 살아갈 수있도록
새로운 오늘을 선물로 주시어 소중한 이웃들이 있음을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 합니다.
그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오늘이라는 새날을 선물로 주시어 저에게는 모든 사람이 소중하며,
숨을 쉬고 함께 사는 것이 복이며,
설사 나를 험담하고 나를 힘들게 하는 이라도
내 생각과 정반대의 행동과 말을 하는 이가 내 옆에 있다 해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에 허락하신 천사임을 깨닫게 하시고
나에 대하여 길이 참으시고 기다리시는 주님의 나에 대한 긍휼과 자비와 용서하심의 은총을 알기에
오늘도 주님으로 말미암아 감사, 찬송 합니다.
남은 오늘 하루도
예수님 처럼 말하고,
예수님처럼 살고,
예수님처럼 행동하고,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예수님처럼 기도하고,
예수님처럼 용서하고,
예수님의 눈,
예수님의 미소,
예수님의 눈물,
예수님의 무릎,
예수님의 가슴,
예수님의 심장으로 살게 하소서 !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합니다.아~멘.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