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이야기]
1. 금은방에 금이 없다. 있어도 안 판다. 오를 거니까.
ㅡ 표영호TV
https://youtu.be/2n0O8iMfUCM?si=cYpFNA3aqPkPMeaO
2. 예언
3. 상식의 파괴(1)
상식의 파괴..!!
1. 금본위제의 파괴
금과 은을 화폐로 사용한 건 2,600년 전인데, 더 거슬러 올라가면 3,500년 정도의 역사가 있잔아~
그러다가, 1816년 영국에서 비로소 국제적으로 금본위제(gold standard)가 정착하잔아~
그러다가, 2차대전 이후, 패권국인 미국 달러를 기축통화로 하는 금본위제 채택을 결정하는데, 이를 브레튼 우즈 체제(미국 중심의 고정환율제, 1944 ~1971)라고 하잔아~
그러다가, 1971년 닉슨이 금태환 정지 선언하면서 금본위제는 막을 내리고, 변동 환율제로 바뀌잔아~
그래서, 이젠 금으로 보증하는 대신 정부가 보증하게 되는, 피아트 머니(Fiat Money, 명목화폐)가 지금의 화폐인 거지. 그리고 암호화폐(비트코인)도 결국은 피아트 머니란 거잔아~
'명목화폐'는, '상품화폐'처럼 실제가치가 없다는 뜻.
또, '그레샴의 법칙'이란 게 있는데, "Bad money drives out good"(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즉 가치 나쁜 돈은 가치 높은 돈을 몰아낸다)는 거지. 더 정확히, "좋은 돈과 나쁜 돈은 같이 돌 수 없다 (good and bad coin cannot circulate together)"는 것으로, 가령 금과 돌의 둘로 빵을 살 수 있다면, 실제가치 없는 돌은 유통되고, 금은 저축으로 묻어둔 채 돌지 않는다는 게 되잔아~
2. 정교분리의 파괴
'정교일치'의 역사는 30만년이나 된다잔아~
근대 이후로는, 그런 정교일치의 상식이 파괴되고, '정교분리'가 새로운 상식이 되었던 거지. 그러니까 정교분리의 역사는 대략 500년쯤 되는 거잔아~
그런데 그 500년의 상식이 파괴되려는 조짐이 보여. 굥 정권과 김건희와 신천지, 그리고 건진 천공의 등장이 예사롭지가 않아. 우리 상식인 법치가 아닌, 무속 정치가 횡행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들잔아~
kjm _ 2022.5.6
4. 안전한 집, 세계
[안전한 집, 세계]
전체 자산의 70%가 부동산이라고 한다. 달러 주식 채권 금 등을 다 합해도 30% 밖에 안 된다.
열 명 중에 일곱 명은 부동산이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고 여기나 보다.
2030 세대도 아파트에 목메 영끌한 것도, 하나님 위에는 건물주라는 풍자도, 그런 이유겠다.
내가 살아갈 '안전한 집'이 거의 모두에게 인생의 목표이자 꿈이 된다는 것인데, 그 집이 이제 무너지게 생겼다.
각자도생해야 할 각자의 집만 무너지게 생긴 게 아니다. 세계가 무너지게 생겼다. 세계도 이젠 '안전한 집'이 아니게 됐다.
우리 이성이 닿지 않는, 그래서 인식할 수 없는, 그래서 설명할 수 없는, 세 가지가 있다고 칸트는 말했었다.
신(God), 자유, 영혼불멸이 그것이다. 이 셋을 이념(Idee)이라고 부른다. 개념이나 관념이 아닌, 그 위의 최고 관념이다.
그런데 또 하나를 불가인식으로 상정하는데, 칸트는 그것을 세계(Welt, world)라고 불렀다.
신이 없는 인간세상이 없고, 자유 없는 의지는 맹목이며 독재를 낳고, 영혼불멸이 없으면 우리는 그저 소멸되고 마는 소모적 존재로 끝난다.
그렇다면 세계는 뭘까?
미국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한국 북한 일본 유럽 등에게는 '안전한 집'이 되겠다. 즉, '세계라는 안전한 집'인 것이다.
자기집을 부수는 어리석은 짓을 하는 게 과연 똑똑한 생각일까?
[안전한 세계의 재구성] 그러면 세계를 어떻게 재구성할 것인가.
지금까지 미국 일극체제였다면, 그 구성요소는 달러 기축통화와 핵 군사력이었다면,
다극화 시대로 바뀌면서, 새로운 구성요소로 재구성이 되어야 한다.
에너지, 진화된 디지털 교환화폐(디지털위안화 등), 결제방식의 다양화, 첨단반도체산업 중심으로 제조업의 재편, 월가 금융산업의 축소, 인공지능컴퓨터, 우주위성 산업, 인공지능로보트산업, 인공지능바이오 산업 등등
kjm _ 2022.10.14
5. 공포의 경제학 6
공포의 경제학 (6) [미완]
균형 : 소득과 부동산의 밸런스
ㅡ 부동산 과잉은, 혁신을 없앤다.
ㅡ 소득이 받쳐줘야 부동산 침체를 막는다.
선택 : 생산을 줄일 것인가, 이익을 감소시킬 것인가?
ㅡ 생산을 줄이면, 소득 감소하고, 총량 축소와 성장 저하
ㅡ 이익을 줄이면, 소득과 성장이 줄지 않는다.
일본 : 잃어버린 30년
ㅡ 밀물 때, 인위적 방어 전략 올인 (주식시장과 투기자본)
ㅡ 썰물 때, 자산 지키기에 치중 (양적완화 easy money)
ㅡ 산업자본의 붕괴 (금융자본에 의존)
ㅡ 밸런스 무너짐
경제 : 성장과 쇠퇴
ㅡ 올라갈 땐 계단이 있지만, 내려올 땐 미끄럼을 탄다
ㅡ 한국의 부동산 폭락에 대응 수단 전무
위기의 구조화
ㅡ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생산인구 부족
ㅡ 구조조정 없음, 좀비 기업 양산, 자기혁신에 태만
ㅡ 새로운 생태계 구축에 실패 (꼬리 자르기 실패)
그간 예언의 마무리
ㅡ "2023년에 안 죽으면, 2025년엔 다죽어!"
ㅡ 거품을 그대로 안고 가면 대재앙이 온다.
ㅡ '썪은 사과 이론'처럼
ㅡ 죽어야 할 놈(부실기업)이 살게 되면 전부 죽게 돼.
ㅡ 30%는 죽어야 나머지가 산다.
보충 마무리
생산 가능한가? 대량생산까지도.
보관 유지 가능한가?
교환 거래가 가능한가?
포트폴리오(자산 3분할)
ㅡ 금, 주식(채권), 부동산
4차산업혁명 시대(자산 4분할)
1차산업 : 금, 은
2차산업 : 제조, 공장 (+부동산 +건설)
3차산업 : 금융, 기관 (은행, 증권사, 채권시장)
4차산업 : 디지탈(가상화폐), 메타버스(가상공간세계)
kjm _ 2023.1.18
K / 2025.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