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궁 천일성전 입궁 승리 결의대회가 문선명 참부모님 천주성회 기념 천보대역사 기간인 8/23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차남이 운전하는 차로 현장에 가서 참석하였습니다.
오전에 출발했는데도 교통이 혼잡해서 평소보다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1시20분부터 진행할 찬양역사는 참석할 수가 있었습니다. 찬양 후에 바로 천원궁 입궁승리 결의대회 참석을 위해 청심월드센터에 이동하였습니다. 비교적으로 일찍 입장해서 1층 전면(前面)석에 앉을 수가 있었습니다.
4시부터 시작한 행사에 한학자 참어머님께서 직접 나오시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참어머님께서 섭리 완성에 대한 굳은 각오를 우리에게 보여주시며 우리들의 결의를 촉구하셨습니다. 참어머님의 간절함에 대해 내가 똑 같은 마음인지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지하 무대석에 앉은 젊은 2세 3세들은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특히 문신출, 신흥 손자님이 앞장서 결의하는 모습에 감동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성경에 여호수와와 갈렙을 따른 광야 출신 2세들의 신앙심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것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참어머님께서 효진님을 먼저 영계에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으시며 오히려 더욱 하늘에 대한 효정으로 섭리를 이끌어 오셨습니다. 그 결과가 손자인 신출, 신흥님으로 이어가고 꽃피우게 되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참어머님께서 증손녀인 정아아기의 신앙을 알려주셨습니다. 아직 2살밖에 안되는 아기지만 본심으로 우러나온 말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인간은 정아아기처럼 본심으로 말하고 행동할 수가 있었던 것 아닌가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밤9시반부터 제1111회 천심원기도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청심월드센터를 가득하여 식구님이 한 마음이 되어 공명기도를 하였습니다. 많은 인원으로 합심공명기도를 하니 천지가 움직인 것 같은 영적인 파워를 느꼈습니다. 늘 집에서 홀로 영상으로 기도회에 참석해왔지만 역시 많은 인원이 모이면 더욱 성영들이 역사해서인지, 자신도 모르고 눈물을 흐리고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국내외에서 식구님이 많이 모인 것 같아서 근처에 숙소를 얻었습니다. 숙소에서 숙박하다 6시에 다시 수련원에 가서 천심원에서 기도하여 9시부터 시작한 찬양역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식구님이 너무나 많아 대성전은 물론이고 소성전도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천심원에서 참석하였는데 너무 은혜가 많았습니다.
추가로 행사를 승리적으로 운행하기 위해 2세 3세들이 봉사원으로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특히 23일 더운 낫에 교통정리를 맡은 청년들에게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봉사자들이 없었더라면 대회는 승리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이런 순수한 미래세대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희망이자 감사인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