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4.
sol & sonne.
1. 해운대구 -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거의 완료되었기에 그런지 해운대구의 인구는 2010년경 43만 명가량에서 지금은 대략 41만 명대로 계속 감소하였다.
그러나 2020년경 해운대구의 인구는 그리 많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해운대구는 개발이 거의 마무리 단계지만,
그럼에도 많은 인구, 돈이 유입 가능한 동부산 관광단지, 센텀 ICT 산업지구, 일 광신도 시 등등과 자잘한 수영만 요트장, 운촌항 등등 해운대구와 그 주변의 각종 산업과 도시 및 주거환경 산업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일광 신도시, 우동 3구역 등 잔여 주택재정비 사업체들의 이주 등 인구 유출 가능성은 부정하지 못하지만,
엘시티 더 숍, 중동 캐슬 스타, 비스타, 푸르지오, 린, 센텀 그린, 동백 제니스, 센텀 트루엘, 마린시티 자이 등의 아파트들과 상기한 우동 3구역 등 각종 재정비 사업 후 인구 유입이 유출 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 부산진구 - 2010년경 40만 명가량의 인구가 현재 대략 37만 명대로 크게 줄었고 향후에도 한동안은 뉴타운 촉진 1~4단계, 양정 1~3구역, 기타 부암, 연지, 전포, 개금 등 부산에서 가장 많은 각종 주택 재정비 사업들의 이주로 부산진구의 인구는 한동안 계속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0년대 중반기 이후의 부산진 인구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입주할 예정인 서면 골든뷰 센트럴파크, 서면 아이파크, 연지 꿈에 그린, 개금 전 시티, 연지 래미안, 가야 캐슬 등과 상기한 각종 재정비 아파트들을 포함하여 아파트만 2만 5천여 가구가 순차 입주할 것이기에 지금 보다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3. 사하구 - 2010년 35만 명이던 사하구 인구는 현재 대략 33만 명 대고 괴정 5구역 등 각종 주택재정비 사업들이 있으나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더디고 적은 편이다.
2020년경의 사하구 인구는 입주 예정인 사하역 비스타, 사하 퀸스타운, 구남역 로열듀크 등 2천여 가구에 불과하고,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은 미미한 데다 인근 명지, 에코델타, 양산 신도시 등지로의 인구 유출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안타깝지만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까닭에 사하구는 원도심, 인근 사상, 북구 등과 더불어 강력한 도시 내적 균형 발전 정책이 필요한 대표 지역들 중 하나다.
4. 북구 - 2010년 30만 명이던 부산 북구는 화명, 만덕 신도시 등 도시 및 주거환경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인해,
인근 양산 물금 신도시, 명지 신도시로의 많은 인구 유출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인구는 대략 31만 명대로 늘었다.
그러나 북구에 나아있는 각종 재정비 사업물량은 상대적으로 적고 앞으로 입주할 물량도 금정산 이 편한 세상, 뉴웰 시티, 화명 푸르지오 등 6천여 가구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장차 명지, 사송, 에코델타 신도시로의 인구 유출까지 감안하면 2030년경까지 부산 북구는 인구 감소가 없으면 다행일 것으로 예상된다.
북구도 사하, 사상, 부산 원도심과 마찬가지로 보다 강력한 도시 내 지역 균형 발전책이 요구되는 대표적 자치구다.
5. 남구 - 2010년 30만 명대였던 남구 인구는 부산에서 가장 활발한 각종 주택 재정비사업들의 이주로 인해,
즉, 용호동 W, 대연 레전드, 뷰 힐스, 푸르지오 등의 8천여 가구의 입주에도 불구하고 기왕의 재정비사업 이주 에다 대연 비치, 우암 2구역 등등의 이주로 인해,의 이주까지 현재 크게 감소한 대략 27만 명대다.
앞으로도 대연 3, 8구역, 감만 1구역, 우암 1구역, 문현 3구역, 문현 1구역 등의 재개발은 물론 재건축, 지역주택조합 등 각종 주택 재정비 사업체들의 이주가 지속될 예정이고 입주 예정 물량은 대연 자이, 문현 베스티움, 린 등 2천여 가구에 불과하여 부산 남구의 인구는 중장기적으로도 계속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2030년경, 그 이후에도 부산 남구는 중형 단지 이상급 아파트만 해도, 2010년 이후 지금까지 기존 1만 5천여 가구에 추가하여 3만, 최대 4만 가구가 상기한 각종 주택 재정비사업들의 완료와 함께 순차 입주할 예정이기에, 이에 비례하여 남구의 인구도 많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6, 동래구 - 2010년 28만 명대의 동래구 인구는 각종 재정비사업들의 이주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략 27만 명대로 그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적다.
중기적으로도 동래구의 인구는 온천 4구역, 복산 1구역 등 각종 재정비사업들의 이주에도 불구하고 명륜 자이, 힐스테이트 2차, 동래 꿈에 그린, 래미안 아이파크, 해링턴 플레이스. 3차 뷰, 사직 아시아드 예가, 아시아드 하늘채, 명장 이 편한 세상 등 1만 3천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니 감소는커녕 다소라도 증가할 수도 있다.
2030년경, 그 이후에도 상기한 온천 4, 복산 1등의 장기 입주물량을 감안하면 동래구의 인구는 감소 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7. 금정구 - 2010년 25만 명대의 금정구 인구는 오늘날 대략 24만 명대로 소폭 감소하였다.
중기적은 물론 장기적으로도 2030년경의 금정구 인구도 구서역 위브 포세이돈, 부산대역 골든 에듀 등 천여 가구 입주 예정 물량과 양산 사송 신도시 등 인근 지역으로 인구 유출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인구가 증가할 가능성은 적다.
8. 사상구 - 2010년 25만 명대의 사상구 인구는 현재 대략 23만 명대로 다소 많이 감소한 상태다.
마찬가지로 중기적, 장기적 2030년경 사상구의 인구도 구남역 로열듀크 등 오백여 가구의 입주 예정 물량에다 인근 지역으로 인구 유출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증가할 가능성이 낮다.
마찬가지로, 사상구도 도시, 지역 내 강력한 균형 발전책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9. 연제구 -2010년 21만 명대의 연제구 인구는 현재 대략 20만 명대로 감소하였다.
중기적으로 연산 힐스테이트, 캐슬 포레, 더 삽, 시청 스마트 등 오천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고 장기적으로도 거제 2구역 등 재정비사업 물량들이 입주할 예정이니 2030년경 연제구의 인구는 감소할 가능성 보다 오히려 현상 유지나 소폭 증가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10. 수영구 -2010년 17만 명대의 수영구 인구는 현재 소폭 증가한 대략 18만 명 내외다.
중장기적으로 수영구의 인구는 삼익비치 등 재정비사업 이주 등 인구 감소보다는 남천 어울림, 삼익 타워 자이, 남천 2구역 포스코, 민락 이 편한 오션 테라스, 광안 뷰, 수영 뷰, 광안 자이, 에일린의 뜰, 지웰 등 8천여 가구가 입주하게 되니 감소할 것 같지 않다.
장기적으로도 마찬가지로, 상기한 삼익비치 등의 입주까지 감안하면 2030년경, 그 이후로도 수영구의 인구는 소폭이라도 계속 증가하게 될 것 같다.
남구와 마찬가지로 2030년을 넘어 초장기적으로도 수영구의 인구는 남천 뉴 비치, 수영현대, 망미 주공 등의 재건축과 각종 재개발 사업들까지 입주하게 되면 계속 늘어나게 될 것 같다.
11. 부산 원도심 중 하나인 서구 -2010년경 12만 명대에서 현재 다소 감소한 대략 11만 명 다.
중기적으로 동대신 브라운 스톤, 비스타, 대신 2차 푸르지오, 암남 송도 힐스테이트 등 4천여 가구가 입주하게 되어 인구가 감소하지 않거나 적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구의 인구는 장기적으로도 지역 발전이 계속 이루어져 인구 감소세가 멈춰지길 기대한다.
서구 또한 도시, 지역 내 강력한 균형 발전책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12. 원도 심중 하나인 영도구 -1990년 전후에는 23만 명대, 2010년 14만 명대, 지금의 영도구 인구는 대략 12만 명대다.
영도구의 인구는 중기적으로, 입주 예정인 봉래 에일린의 뜰, 동삼 푸르지오 오션시티 등 2천 가구 입주물량에도 인구증가가 쉽지 않아 보인다.
장기적으로 북항 재개발 봉래 지구, 청학 지구 개발, 영도 뉴타운 5구역, 동삼동 재개발 등으로 2030년경, 그 넘어 초장기적으로도 인구가 증가되길 기대한다.
영도구 또한 도시, 지역 내 강력한 균형 발전책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13. 원도 심중 하나인 동구 - 210년경 10만 명대에서 지금의 동구 인구는 대략 9만 명 내외다.
부산진역 휴포레,부산항 이 편한 세상, 부산항, 레우스, 센트럴 베이, 초량 베스티움, 부산진역 린, 매축지 더 제니스 하버시티 등 아파트만 6천여 가구가 입주하게 될 동구의 인구는 중기적으로도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장기, 초장적으로도 북항재개발 1, 2단계 내의 주거지 구내 부산항 시티 등과 매축지 좌천 범일 2구역 등 동구의 각종 주택재정비사업들로 2030년경, 그 이후에도 동구의 인구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구 또한 시, 지역 내 강력한 균형 발전책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14. 원도 심중 하나인 중구 - 2010년경 5만 명대였던 중구 인구는 지금 대략 4만 명대다.
입주 예정 물량 서린 엘마르 등 120가구 외 도시 및 주거환경사업이 빈약한 중구는 중기, 장기적으로 인구가 줄어들지 않길 바라는 지역으로, 도시, 지역 내 강력한 균형 발전책이 요구되는 대표적 낙후 지역이다.
15. 기장군 - 2010년경 10만 명대에서 지금의 기장군 인구는 16만 명대로 크게 늘어났다.
중기적으로 일광 신도시 일광 자이, 푸르지오, 비스타, 더 휴등 65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인 기장군의 인구는 중기적으로 꾸준히 늘어나게 될 것 같고, 장기적으로도 동부산 관광단지 등 지역밀착형 개발로 기장군의 인구는 줄어들 것 같지 않다.
16. 강서구 - 2010년경 6만 명대이던 강서구의 인구는 현재 11만 명대로 크게 늘어났다.
기장군과 마찬가지로 인구증가율이 높은 강서구는 조만간 명지 신도시 명지 더 숍, 국민임대 사랑으로, 화전지구 아이유 등 아파트만 7000가구 넘게 입주할 예정이기에 강서구의 인구는 중기적으로도 많이 늘어나게 될 것 같다.
장기, 초장기적으로도 마찬가지다.
부산신항 등 서부산의 각종 개발사업부터 엘코 델타 사업 등등까지 강서구의 인구는 2030년, 그 이후에도 많이 늘어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