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여러분들... 제발이글을 읽어주세요,,, 너무나 분하고 안타까워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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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llo 2008.04.2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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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0| 조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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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주에서 부검을 마치고 양구 장례식장에 돌아와 염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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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에 참석하신 저의 형님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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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얼굴이 칼에 찢겨 너덜너덜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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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칼로 베어져 가로로 깊게 갈라져 갈비뼈가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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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옆구리에 서너차례 칼에 찔린 곳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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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는 여섯 번이나 칼에 찔렸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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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콩팥을비롯해거의 모든 장기가 칼에 난도질당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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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심장 한 군데만 멀쩡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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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버둥거리는 조카의 오른쪽 팔뚝에도 칼에 찔린 자국이 선명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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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을 할 때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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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못 감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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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감기려고 눈꺼풀을 쓸어 내려도 반쯤 뜬 눈은 감기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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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은 사고 당시 젖은 채 헝클어진 상태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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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뒷쪽엔 현장의 나뭇잎들과 풀이 어지러이 엉겨붙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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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못감고 죽은 조카의 머리카락을 형님과 함께 친구에게 빌린 머리빗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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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겨우 빗겨 묶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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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애를 써도 눈이 감기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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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잔인한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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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경찰은 장례식장에 오질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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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형님 친구분이 밤에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난리를 치며 10시 반 까지 오라고 하였음에도 양구 경찰서장은 12시가 다 되어 부하들과 나타나서는 조카의 영정이 모셔진 곳에 분향조차도 하지 않고 그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있는 식당으로 직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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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앉아서 소주 몇 잔을 마시며 분에 치를 떨며 노발대발하는 형님과 친구분들의 얘기를 듣기만 하더니 30분도 못 되어 서둘러 자리를 피하듯 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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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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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토요일 밤 8시 경 조카가 범인의 칼에 난자를 당하여 죽기 이틀전 같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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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범이 이 미친 척 하는 놈이 같은 장소 비슷한 시간대에 산책을 나온 동네 아주머니 두 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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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로 칼을 휘두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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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 두 분은 산책로에 있는 벤치를 사이에 두고 이리저리 피하며 겨우겨우 목숨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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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나던 두 아주머니는 마침 근처를 지나던 차를 가로 막고 서서 올라타서 달아날 수 있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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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가지 않아 마침 순찰 중이던 경찰차를 발견하고 내려 사건을 신고 하고 현장에 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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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을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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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경찰은 사건 현장을 둘러보는 차원에서 끝을 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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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이틀 후인 토요일 밤 8시 친구와 산책을 나갔던 제 18살 먹은 고3 어린 조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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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참히 무참히 범인이 휘두른 칼에 난자를 당하여 죽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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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볼이 칼에 잘리어 너덜너덜하였고 가슴을 가로로 난자당했는데 갈비뼈가 보일 정도 였다고 합니다. 배와 옆구리 등과 팔뚝..........온통 여기 저기 찔린 칼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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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큰소리만 쳐도 무서워서 벌벌 떨던 그 겁많던 제 어린 조카가 무참히 잔인하게 살해 당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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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경찰은 아무런 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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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제 조카가 죽기 이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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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 두 분이 당한 그 사건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를 하고 검거하려고 조금만 노력하고 신경을 썼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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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순찰만이도 신경을 써서 했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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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조카는 그렇게 처참하게 살해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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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검거도 함께 산책을 하던 죽은 저의 조카 친구의 다급한 연락을 받고 현장에 오토바이를 타고 간 친구 아빠가 벤치에 앉아 있던 그 놈을 발로 얼굴을 후려 차고서 잡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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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한지 15분정도가 지난 다음에야 나타난 경찰이 한 것이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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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을 채우고 차에 태워 경찰서로 데리고 간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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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난자 당하여 피범벅이 된 조카와 살려 달라고 악을 쓰며 도움을 청했던 친구의 애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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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이를 목격하고 그냥 달아 나더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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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근처를 지나던 군인 두 명이 달려와 피투성이가 된 조카를 들쳐 업고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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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던 중 아주 느긋하게 출동한 119 구급차와 마주쳐 병원으로 옮겼으나......응급조치 한 번 제대로 못 받고 그만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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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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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네티즌들 께서는 제발 제발 널리 널리 이 억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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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한 사실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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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가쉽성 기사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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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널리 널리 알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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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경찰서장 이하 경찰들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 사람들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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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누님과 매형은 힘 없고 돈없고 빽도 없는 가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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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칼부림에 난자당해 죽은 제 조카의 영정 앞에서 조카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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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없는 저는 그저 울수 밖에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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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 못해 그것도 전화를 걸어서 난리를 쳐서야 겨우 장례식장에 온 양구경찰서장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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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소리 지르며 분통을 터뜨리는 것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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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무사안일한 행태에 대해서 그리고 쉬쉬 거리며 아무 문제도 없었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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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가려는 수작들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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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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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널리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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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조카는 그저 친구와 함께 산책을 나갔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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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를 신었다고 하던데 그래서 미쳐 달아나지 못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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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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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제가 살아 있다는 사실 자체가 부끄럽고 죄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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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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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비롯해서 알릴 수 있는 그 어디든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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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좀 널리 알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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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과 kbs에선 이미 취재를 해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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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와 sbs에선 춘천시립화장터에 오늘 와서 취해를 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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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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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처참히 죽어간 제 조카가 18살 고3 그 어린 제 조카가 살아 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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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경찰에선 지금껏 아무런 연락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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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4월 29일 오전 10시에 현장검증이 있다고 하는데 취재를 나온 sbs 기자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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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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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에겐 말 한마디 연락 한 통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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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은 제 조카가 그 미친 놈에게 깔려 칼을 피하려 아둥바둥하다가 죽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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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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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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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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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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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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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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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예고된 살인 사건이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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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경찰서 경찰서장 이하 담당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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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원망스럽고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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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네이버 아이디는 bajah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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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통령님께서는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걸 알고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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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께서 알고 계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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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모른 척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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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난도질 당해 죽은 제 조카의 영혼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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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관심을 갖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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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제가 이렇게 살아 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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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조카를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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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부끄럽고 미안하고 죄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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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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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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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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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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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갖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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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 이런 사건들이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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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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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은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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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1407&eid=gmp3xOxS1AZcS+l7FmWNOujIvGVDtqfJ" target=nlink>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1407&eid=gmp3xOxS1AZcS+l7FmWNOujIvGVDtqf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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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정말 가슴아프다......
ㅠㅠ....................고인의명복을빕니다.....언니 하늘나라에서 꼭 못다한꿈이루세요..ㅠㅠ
아무나 죽이고싶던게 아니라..만만한 아무나 죽이고싶었겠지....그러다 눈에 띈게 여고생이었을거고 함께있는 친구도 여고생이니 더 만만해보였을거고....과연 그여고생이 청년과 같이 있었어도 시도는 해보려했었을까...?
어쨌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살 여학생이면 한창 꿈많고 이쁜나이인데,,, 휴,,,,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가해자가 정신병자라고 하던데 정신병자라서 처벌 가볍게 할거같고.. 막 그래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뭐가 사람을 이렇게 만든건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이 일로 인해 정신지체장애우들은 또 색안경낀 시선들로 보여지겠군요...친척분중 한분이 소아마비로 정신지체장애신데 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ㅠㅠ
이거 뉴스에서 봤는데.. 경찰 늘 이런식이군요.. 도대체 시간이 얼마나 흐르고 얼마나 많은 희생자가 있은 후에야 정신차리고 일할런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경찰 좀 짤라라 윗놈들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무서웠을까요,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지금 실시간인기검색어에 올라와 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아파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끔찍한 사건인데 .............. 요즘 대한민국 왜이리 망가질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