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에 마산역에서 출발하는 62번 버스를 타고 10시반에 원전마을 주차장에 도착했다
뒷산 벌바위 쪽으로 올라갔는데 보기에는 높지않아 보였는데 날씨때문인지 오르기가 정말 힘들었다 겨우 벌바위 옆 빈터에 앉아 휴식을 하고 음료수도 마시고 푹 쉬었다
벌 바위는 바위가 벌같이 생겨서가 아니라
천지개벽때 벌
1마리 앉을공간 만 남겨두고 물에 잠겨 마을을 보호했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뜻이란다
조금 더 오르니 경치 좋은 곳에 정자가 있어 너무 기분이 좋았다 사진에 보면 얼굴이 다르다. 경치 또 너무 좋았다
조금 더 가서 보니 더 경치가 좋았다 싱글 벙글 한다
하늘의 구름 한번 보세요 얼마나 멋진가 ?!
천둥산 쪽으로 내려 올때는 힘든줄 모르고 쉽게 내려 왔다
오늘의 맛집은 - 마산식당 - 할매가 끓여주는 매운탕에 - 소주2, 맥주 2 합이 4병 1인당 1병씩 마시고 2시 버스로 돌아왔다
날씨가 폭염 경보가 내릴 정도의 더위인데 - 팔순의 노인 장들이 - 대단합니다
힘들어도 서로 격려하며 계속 다녀 봅시다
오늘은 너무 힘들어 쉬느라 늦어 미안 합니다
첫댓글 너무더윘다 물도 모잘라 나누어
마시고 따뜻한 커피한잔 피로를
풀고 식당에서 마신 맥주맛 일품
다들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