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단순 두통이나 어지럼으로 병원에 가서 뇌·뇌혈관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었다가는 진료비 전액을 환자 본인이 물어야 한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의사의 판단에 따라 뇌출혈, 뇌경색 등 뇌 질환이 의심되는 두통과 어지럼에 대해서만 MRI 검사를 할 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만에 하나 위험하니까 찍는거죠... 뇌혈관 질환은 진짜 위험한데.. 아 기사 본문 보니 의사 판단하에 찍을 필요없다는 데도 찍는 경우에 환자가 돈 내야한다는 거네요.. 근데 전수조사 해보니 실제 문제있어서 찍은거라 조정할 필요 없었고.. 여튼 재정때문에 걱정인 건 알겠는데 너무 섣불리 결정을 하는 것 같아요. 민영화 때문이라고 의심당해도 싸요
첫댓글 애초에 건보되도 적은가격이 아닌데 누가 조금 아프다고 찍냐구요.. 보험되도 몇십인데 그리고 기계도 대학병원가야 좋은거 있는데 거기 있는 의사들이 이유도 없이 퍽이나 찍자고 하겠어여
초음파 두번찍었는데 10마넌씩 나가는데 누가 저걸 막찍어요 ;;
아 진짜 의료는 건들이지마라 ㅡㅡ
누가 그걸 남용해서 찍나..다 필요하니 처방받고 찍지 ㅡㅡ
만에 하나 위험하니까 찍는거죠... 뇌혈관 질환은 진짜 위험한데..
아 기사 본문 보니 의사 판단하에 찍을 필요없다는 데도 찍는 경우에 환자가 돈 내야한다는 거네요.. 근데 전수조사 해보니 실제 문제있어서 찍은거라 조정할 필요 없었고.. 여튼 재정때문에 걱정인 건 알겠는데 너무 섣불리 결정을 하는 것 같아요. 민영화 때문이라고 의심당해도 싸요
병원에서 일하는데 뇌 mr 건보기준 엄청 까다로워 졌어요ㅠㅠㅠ 예전에는 그래도 기준이 많아서 많이들 건보혜택 받아서 찍었는데 이제는…ㅠㅠ 너무 까다로워서 급여로 찍기 어려울것 같아요
저 2007년에도 되던 추적검진 mri 급여가 이번에 보니까 비급여더라구요. 재발이 잘되는거라 무조건 1년에 한번은 검사해야되는데 너무 짜증났어요... 실비 해도 20만원 넘게 내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