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수소가 안된는건 아닙니다.. 다만 위험하져..
만약에 폭발하면..~~ 끔찍해라..^^;
하지만 헬륨가스는 불활성의 기체이므로 매우 안정하므로
호흡을 곤란하게할 정도가 아니면 적정량의 헬륨가스는
인체에 별다른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보아도 됩니다
유체 속에서 종파의 속도는 유체 밀도의 제곱근에 반비례합니다.
공기와 헬륨의 밀도는 각각 1.29kg/m3과 0.179kg/m3이므로,
헬륨가스 속에서 소리의 전파속도는 공기 중에서의 속도의
약 2.7배가 됩니다.
※ (1.29/0.179)1/2≒2.7
보통공기의 경우 약 29g/㎤의 밀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때 이 공기를 통과하는 소리의 속도는 0℃에서
약 3백31m/초입니다. 동일한 온도에서헬륨의밀도는
4g/㎤으로 밀도가 공기보다 낮기 때문에 헬륨을통과하는
소리의 속도는 음속의 3배 정도인 8백91m/초가 됩니다.
그러므로 입안에 헬륨이 있는 상태에서 말을 하게 되는 경우
이 소리의 주파수는 보통 공기의 경우보다 2.7배 정도
높게 돼 이 때의 목소리는 평상시보다 2.7 옥타브 높게 됩니다
평균 성인의 목소리는 남자의 경우 1백30Hz,
여자의 경우 2백5Hz의 진동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소리의 진동수는 소리의 전파속도에 비례하므로,
헬륨가스에서 소리의 진동수는 공기 중에서에 비해 2.7배가
증가하게 됩니다. 진동수가 크다는 것은 높은 음을 말하죠.
시끄러운 큰 소리가 아니고, 도레미파..의 높은 음.
진동수가 두 배이면 한 옥타브 높은 음, 네 배이면 두 옥타브
높은 음이 됩니다. 헬륨가스를 머금고 말하면 진동수는
공기 중에서의 2.7배가 되므로, 공기 중에서 "아~~" 하고
"도(Do)"의 음 높이를 발성하는 방식으로 헬륨가스를
입에 머금고 발성을 하면, 그 소리는 한 옥타브 높은
"파(Fa)" 정도가 되어 나올 것이다. 따라서 헬륨가스를
머금고 말을 하면 이상한 새소리로 들리는 것이다.
요약 :
종파의 속도는 매질 밀도의 제곱근에 반비례하므로, 헬륨 가스에서의 소리의 속도는 공기 중에서보다 약 2.7배 빠르다.
소리의 진동수는 소리의 전파속도에 비례하므로, 헬륨가스를 입에 머금고 발성을 하면 2.7배 큰 진동수의 음이 되어 나온다.
따라서 헬륨가스를 머금고 말을 하면 높은 진동수의 이상한 새소리로 들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