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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메쓰니와 파코 드 루치아, 두 전설의 기타리스트가 발탁한
“재즈 기타의 비르투오소(Virtuoso)”
길라드 헥셀맨 트리오 내한공연
Gilad Hekselman Trio Seoul Concert
• 2023년 5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 엄청난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빼어난 핑커링, 절제된 듯하면서도 화려한 코드워크
• 세 명의 천재가 한자리에! 베이스에 맷 브루어, 드럼에 조 다이슨 –
• 팻 메시니, 커트 로젠윙클의 뒤를 이을 차세대 거장
• 영화 ‘미녀와 야수’의 OST인 ‘Belle’도 그의 연주
• 프레드 허쉬(Fred Hersch), 마크 터너(Mark Turner), 아넷 코헨(Anat Cohen), 에스페란자 스폴딩(Esperanza Spalding) 등과 협연
•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예매
• R석 79,000원/S석 67,000원/ A석 55,000원/ B석 43,000원
2023년 3월, 서울 … 뮤지컬 파크(대표: 김향란)는 오는 2003년 5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재즈 기타의 비르투오소(Virtuoso)’로 불리는 세계 최정상급 재즈 기타리스트 길라드 헥슬만(Gilad Hekselman)의 내한공연을 가진다. 이번 내한 공연은 트리오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베이스에 맷 브루어(Matt Brewer), 드럼에 조 다이슨(Joe Dyson)이 함께 한다.
뉴욕에 오자마자 뉴욕을 평정해버린 재즈 기타의 거장. 프레드 허쉬(Fred Hersch), 마크 터너(Mark Turner), 아넷 코헨(Anat Cohen), 에스페란자 스폴딩(Esperanza Spalding) 등과 협연!!
길라드 헥슬만(Gilad Hekselman)은 재즈 기타의 괴물로 불리며 젊은 나이에 거장 반열에 오른 ‘재즈 기타의 비루투오소(Virtuoso)’이다. 이스라엘 출신인 헥슬만은 2004년 뉴욕에 오자마자 크리스 포터(Chris Potter), 에릭 할랜드(Eric Harland), 프레드 허쉬(Fred Hersch), 마크 터너(Mark Turner), 아넷 코헨(Anat Cohen), 에스페란자 스폴딩(Esperanza Spalding), 제프 발라드(Jeff Ballard), 벤 웬델(Ben Wendel), 아론 파크스(Aaron Parks)와 같은 거장들과 협연하면서 널리 알려졌으며, 현재 뉴욕 재즈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로 모던 재즈계를 이끌고 있다.
2004년 22세의 나이로 The New School for Jazz and Contemporary Music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게 되면서 뉴욕으로 거처를 옮긴 그는 2005년 7월, 깁슨-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기타 컴페티션에서 우승을 거머쥐면서 팻 메시니, 커트 로젠윙클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2019년 뉴욕에 있는 전설적인 공연장 더 빌리지 밴가드(The Village Vanguard)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재즈 무대에 데뷔한 그는 전세계 연주 투어를 계속하고 있으며, Montreux, North Sea, Montreal & SF Jazz 같은 가장 명망있는 재즈 페스티발에서의 연주를 이어오면서 블루 노트(Blue Note), 더 재즈 스탠더드(The Jazz Standard), 디지스 클럽(Dizzy's Club), 스몰스(Smalls) 같은 주요 재즈 클럽에서의 연주를 병행하고 있다.
다성부 연주기법의 대가!!!
길라드는 주로 트리오 편성의 연주를 즐겨 하는 편으로, 베이시스트 조 마틴, 드러머 마커스 길모어와 많은 앨범 작업을 해오고 있다. 그는 매우 모던한 연주를 보여주는 기타리스트로, “보통 재즈 기타리스트라면 피해갈 수 없는 같은 릭(lick)의 반복이라든지 포지셔닝 같은 것들에 얽매여있는 모습을 전혀 볼 수 없으며, 마치 관악기를 연주하는 듯한 사운드와 연주를 보여준다. 또한 엄청난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핑거링 사운드는 가히 독보적이다.” 그의 연주는 강한 음색을 지닌 다른 악기의 사운드 속에서도 전혀 묻히지 않고 본연의 솔로 사운드를 낸다.
재즈 기타 연주는 일반적으로 단선율 중심이거나 단선율에 블록 코드(Block Code)를 리드미컬하게 추가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연주하는 반면 길라드 헥슬만은 다성부 연주기법, 즉 여러 성부가 선율을 동시에 연주하는 기법을 사용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단선율이 화성 진행을 명확하게 드러내지 못하는 점 그리고 블록 코드가 선율과 화성을 독립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점을 보완하게 된다. 헥슬만은 고음성부가 멜로디인 연주기법, 2성부를 교대로 연주하는 기법, 2성부 오른손 태핑 연주기법, 고정된 고음성부 하에 중저음성부가 변화하는 연주기법의 네 가지 다성부 연주기법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그는 피아노와 같은 화음악기나 선율악기와의 협연 없이 재즈 기타 트리오 내에서 기타가 선율과 화성 진행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식의 연주를 하고 있다. (참고자료: 길라드 헥슬만의 다성부 연주기법 연구: 즉흥연주를 중심으로/박경수(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
22살에 깁슨 몽트뢰 국제 기타 대회에서 우승!
2005년 스물 두 살의 나이로 일찍감치 깁슨 몽트뢰 국제 기타 대회(Gibson Montreux International Guitar Competition)에서 우승한 그는 명망 높은 상도 여러 차례 수상하는 행운을 안았다. 2017년 다운비트 매거진의 라이징 스타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7 Virtual Jazz Club International Competition 2017에서 우승했다. 2005년 깁슨 몽트뢰 국제 기타 대회에서 우승한 직후 그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파코 드 루치아(Paco de Lucia)를 위해 2006 몽트뢰 재즈 페스티발의 오픈닝을 장식했으며, 2018년에는 또 한 명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팻 메시니의 요청으로 케네디 센터에서 열렸던 NEA Award 시상식에서 팻 메시니가 발탁한 젊은 기타리스트들과 나란히 연주하였다.
출시하는 앨범 대부분이 ‘올해 최고의 앨범’에 이름을 올리다!
그는 리더작으로 9개의 음반을 출시하여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이들 대부분은 뉴욕 타임즈, 다운비트 매거진(Downbeat Magazine), 아마존, 올 어바웃 재즈(All About Jazz) 등에서 ‘올해 최고의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10번째 음반인 ‘파 스타(Far Star)’는 2022년 5월 Edition Records를 통해 발매되었다. 모두 자작곡으로 구성된 이 음반은 헥슬만이 여러 악기를 연주하는 걸 들을 수 있으며, 에릭 할랜드(Eric Harland), 샤이 매스트로(Shai Maestro), 지브 라비쯔(Ziv Ravitz) 같은 연주자를 스페셜 게스트로 포함시키고 있다. 그는 이 음반의 출시 기념하여 2022년 3월 말 뉴욕 빌리지 밴가드에서 일주일 동안 기념 연주회를 가졌다. 2006년에 출시된 그의 데뷔앨범 ‘SplitLife‘(Smalls Records)로 시작된 그의 음반 출시는 2008년 두번째 앨범 ‘Words Unspoken’(LateSet Records)로 이어졌으며, 두 앨범 모두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헥슬만은 에스페란자 스폴딩(Esperanza Spalding)의 음반 ‘Radio Music Society’에도 특별 포함되어 있다.
전세계 재즈 팬들이 그에게 왜 그렇게 열광하는지 직접 확인할 기회!
1983년에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길라드는 6살 때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배웠으며, 9살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여 12살부터 14살 사이에 한 어린이 TV 프로그램의 밴드와 함께 정기 연주를 하였다. 그는 명망 높은 텔마 엘린 스쿨 오브 아트(Thelma Yellin School of Arts)에 입학하여 18살에 재즈학과를 우등으로 졸업하였으며, 미국-이스라엘 문화재단 장학금을 받고 곧바로 The New School in New York으로 유학을 떠나 2008년 그곳에서 퍼포밍 아츠로 학사(BFA)를 취득하였다.
그는 2014년 국내 재즈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으며, 2016년, 2018년, 2022년에 이어 이번이 5번째 내한 연주가 된다. 트리오 구성으로 이번 연주에 나설 그는 자신의 최신 앨범 “Far East”의 곡들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지만 과거의 히트 곡과 신곡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번 연주를 통해 전세계 재즈 팬들이 왜 그렇게 그에게 열광하는지, 그리고 만 39세로 아직은 젊은 그에게 왜 감히 ‘재즈 기타의 비르투오소’라는 호칭을 붙였는지 직접 확인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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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브루어/베이스 Matt Brewer/Bass
세계 최정상급 재즈 베이시스트 중 한 명인 맷 브루어는 1983년에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태어났으나, 젊은 시절 대부분을 뉴멕시코 알버께르크에서 보냈다.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모두 재즈 뮤지션이었으며, 어머니는 엄청난 음악 애호가인 음악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에 둘러싸여 성장하였다. 특히 라디오 DJ이기도 했던 그의 어머니는 그가 태어나기 전에 태교를 위해 클래식 재즈 앨범을 들려주었다고 한다. 3살 때부터 드럼을 치기 시작하면서 음악의 기초를 닦았으나, 10살 때Interlochen Center for the Arts의 여름 프로그램에서 베이스를 발견하기 전까지 그는 음악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곳에서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두 명의 베이스 연주자 윈스톤 버드로(Winston Budrow)와 로렌스 헐스트(Lawrence Hurst)로부터 클래식 베이스를 배우기 시작하는 한편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재즈에 대해 배웠다. 그는12살에 이미 프로 무대에서 연주할 만큼 천재적이었으며, 최고 대학의 재즈 페스티발들에서 수상하기 시작했는데, 중학생에게는 좀처럼 주어지지 않는 최고상을 두차례나 차지하였다. 그는 체계적인 음악공부를 위해 Interlochen Arts Academy에 진학하여 클래식 베이스와 재즈 퍼포먼스를 공부하였으며, 그래미 밴드 멤버로 발탁되어2000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연주하기도 하였다. 줄리아드에서 2년간 수학한 그는 투어로 일정이 바빠지자 줄리아드를 중퇴하고 Greg Osby, Gonzalo Rubalcaba, Jeff "Tain" Watts, Steve Coleman, David Sanchez, Steve Lehman, Antonio Sanchez 같은 거장들과 본격적인 연주를 시작, 미국 전역은 물론 유럽, 중동, 아시아 등 폭넓은 투어를 펼쳐오고 있다.
조 다이슨/드럼Joe Dyson/Drums
조 다이슨은 만 두 살 때부터 그의 가족이 다니는 교회에서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비상한 음악적 재능을 인정 받은 그는 the Louis “Satchmo” Armstrong Summer Jazz Camp에 보내졌으며, 그곳에서 위대한 클라리넷 연주자 알빈 바티스, 그리고 바티스의 오랜 밴드리더이자 멘토였던 색소폰 연주자 도널드 해리슨과 함께 지내면서 음악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되었다. New Orleans Center for Creative Arts (NOCCA)를 졸업한 후 대통령 장학금을 받아 Berklee College of Music에서 수학한 그는 졸업 후 Dr. Lonnie Smith, Ellis Marsalis, Christian Scott aTunde Adjuah, Jon Batiste, Leo Nocentelli, Sullivan Fortner, Dirty Dozen Brass Band, Pedrito Martinez, 그리고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Nicholas Payton와 팻 메시니(Pat Metheny) 등과 연주를 해오고 있는데, 북미와 남미는 물론, 유럽, 호주, 아시아,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전세계를 오가며 바쁜 연주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사이트를 검색하기 바람. https://www.joedyson.com )
언론의 찬사 또 찬사 HOMES PRESS REVIEWS:
The more I play it, the more I want to play it. Hekselman’s insight into how variety can be distributed gives a cinematic flow to the 12-track program. The Powell to Powell transition is heavenly. - Jim Macnie / DownBeat
Even before Homes, Martin and Gilmore erected suitably innovative frames for Hekselman’s remarkably efficient virtuosity. The absence of a horn, and a couple more years of experience, have raised the trio’s intimacy and expertise another notch. - JazzTimes
No longer in the shadow of Pat Metheny, where he’s often put by those who don’t listen closely, this is a dandy modern jazz guitar date that might wander all over the lot but never meanders on its way. - Midwest Record
Hekselman does a great line in teasing the listener with a familiar phrase then leading us away by the ears to somewhere unexpected before slipping us the phrase again to remind us to come home. At one point there was a short fast passage which to my ears could have been Bach. - The Jazz Breakfast
The guitarist Gilad Hekselman has a vision of modern jazz that’s harmonically fluent but not averse to simple melody or gentle, approachable effect. - The New York Times
The guitarist’s fall 2015 release is a masterful collection of original songs, free improvisations and an homage to Israeli songwriting master Matti Caspi. - NPR
It is obvious to me that Hekselman is one of the most intelligent, quietly accomplished guitarists I could hope to listen to. He breathes life into his music through his incomparable skill and devotion. - UK Vibe
Embodying his spacious sound—a fine balance between his attention to melody and his unique strumming method—Hekselman plays with noise in unique ways, enveloping psychedelic elements with changes to the musical themes. In the context of the Hex Trio, this is taken deeper as each player enters with a counterpoint of his own to create a masterful web. - Portland Mercuy
References to Pat Metheny, which Hekselman’s music has drawn in the past, are not unwarranted; writing songish tunes, he has a similar sneaky line, an unexpectedness in his timing and closely related tone. But he’s not a copycat by any means. - John Corbett / Down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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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last, here is a recording which unashamedly wears mood on its sleeve and coat tails.
- Wexford Echo Newspapers
Discography
As leader
• Splitlife (Smalls, 2006)
• Words Unspoken (LateSet, 2008)
• Hearts Wide Open (Le Chant du Monde, 2011)
• This Just In (Jazz Village, 2013)
• Homes (Jazz Village, 2015)
• Ask for Chaos (Motema, 2018)
• Further Chaos (Motéma, 2019)
• Trio Grande (Whirlwind, 2020)
• Far Star (Edition Records 2022)
As sideman
• Pat Bianchi, Back Home (Doodlin, 2010)
• Ari Hoenig, Lines of Oppression (self released, 2010)
• Anat Cohen, Notes from the Village (Anzic, 2008)
• Anat Cohen, Luminosa (Anzic, 2015)
• Lorraine Feather, Math Camp (Relarion, 2018)
• Ari Hoenig, Bert's Playground (Dreyfus, 2008)
• Ari Hoenig, NY Standard (Fresh Sound, 2018)
• Petros Klampanis, Chroma (Motema, 2017)
• Christian Sands, Reach (Mack Avenue, 2017)
• Esperanza Spalding, Radio Music Society (Heads Up, 2012)
• Ben Wendel, The Seasons (Motema, 2018)
*사진 링크: (사진은 이곳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사용하십시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EDu-DwMFuXF amA_bJBdPUfgZnoYfE8Z?usp=sharing
*기타사항
1. 공연이 시작된 후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오시기 바랍니다.
2. 할인주차권은 티켓 또는 예매정보를 제시하시면 5시간까지 5,000원, 초과시 10분에 800원입니다. 주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광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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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획/주관: 뮤지컬 파크. 후원: 쎄이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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