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4분기 통신 3사 연결 영업이익 합계 5,673억원(+14.4% YoY, -37.3% QoQ)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SKT 외엔 실적 부진 예상
- 마케팅비용 및 일회성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저조할 전망이나 매출액 성장 폭 클 듯, 통신사 주가 전망은 오히려 낙관적
- 분리공시제도 도입 임박, 재조사 장려금 및 실질 폰 가격 공시됨에 따라 폰 가격 추세적 하락, 통신사 마케팅 효율성 향상 전망
- SKT 인적분할 가능성 부각 중, 하지만 결국 SKT 중간지주사와 SK㈜간 합병이 전제될 수 밖에 없어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대하긴 어려울 전망
- 기존 SKT보다는 신설 중간지주사 높은 시가총액 형성을 기대하는 양상, 그러나 대주주 지분 스왑 우려로 중간지주사 높은 시가총액 형성 어려울 듯
- SKT 인적분할 이슈는 SKT보다는 SK㈜의 호재로 판단, 투자가들이 SKT보다는 SK㈜를 매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수급상 SKT 불리할 전망
- 통신사 중저가 5G 요금제 및 온라인 요금제 확대 중, 3G/4G 가입자의 5G로의 이동으로 ARPU엔 긍정적 영향 예상, 마케팅비용 측면에서도 긍정적
- 미국 C밴드 경매 80라운드로 진입, 1/15일 경매 종료 예상, 주파수 가격 크게 높아짐에 따라 향후 C밴드 공격적 5G 투자 이루어질 가능성 높아
- 버라이즌에 이어 ATT도 2월 중 5G 장비 발주 예상, 3월부터는 국내 네트워크장비주 의미 있는 매출 증가 추세 나타낼 전망
- CES에서 5G 급부상 중, IoT로 진화하는 진정한 5G에 대한 소개 집중되는 양상, 올해 글로벌 5G 투자 증대 기대감 높아질 전망
- 1/15일 과기부 통신 3사 CEO와 5G+ 전략위원회 개최 예정, 5G 투자 규모 및 5G SA 상용화 논의할 것으로 보여 국내 5G 장비주엔 긍정적
- 통신주는 SKT가 지배구조개편 기대감으로 상승 시 단기 차익 실현, KT와 LGU+는 4Q 실적 우려로 주가 하락 시 분할 매수할 것을 추천
- 5G 장비주는 금주말 미국 주파수 경매 종료 후 5G 기대감 올라올 수 있으므로 미국 수출주(KMW/RFHIC/다산네트웍스/쏠리드) 중심으로 매수 추천
하나 김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