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어제까진 괜찮았는데 오늘 아침에 신경질이 확 올라와서...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5mo/85cc717ef543bb983f28c2d0b3deba6c76cfca3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5mo/85cc717ef543bb983f28c2d0b3deba6c76cfca35" data-origin-width="350" data-origin-height="350"></div>운영진의 모니터링을 통해 무통보 이동 있을 수 있음>> 어제 면접 시간은 6시30분이었어요10분전에 오라길래 20분전에 가서 기달렸어요그런데 면접 시작은 6시37분에하더라구요몇시 몇분에 도착했는가 까지 쓰게하면서 지네는 면접 늦게 시작해요저는 방과후학교  강사를 10년넘게 하고 있어서 매년 면접을 5회 이상씩 봐요면접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면접을 준비하고 면접을 하면서 저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발전 시킨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서 면접에대한 거부감은 없어요그런데 여기 면접은 너무 이상한거예요 4명이 한꺼번에 들어갔고 압박면접을 하더라구요 자기소개하고 지역아동센터 와 다함께 돌봄센터 의 차이점은 이야기 해보라고 하더라구요제가 4번째인데 앞에 선생님들은  다 모르고 어버버 하더라구요 저는 정확하게 알고 있었고 그차이점을 아는대로 말했어요1번 선생님은 집에서 공부방을 하다가 사복 자격증을 따서 돌봄 교사하러왔다 문서나 서류가 능숙하진 않으나 배워가며 열심히 하겠다 2번 선생님은 무슨 신학교휴학생3번선생님은 군부대 건축사무실에서 근무한게 경력의 다더라구요 나이가 많으시구요4번은 저구요저한테 12시에서 10시까지 시간을 빼놔서 센터가 부를때 유동적으로 쓸 수 있냐고 하면서 면접 내내1번 선생님은 서류를 못쓰고3번선생님은 나이가 많고4번은 시간이 안맞고이런 말들을 손가락질을 하면서  입밖으로 내더라구요미친거죠  연장반 돌봄 하면서 특기수업도 해야한다 특기 수업 뭘 할 수 있느냐... 선생님들이 당황 하셨구요 뭐 기타등등 지네집 식모 뽑듯 한 질문들이 이어지는데 황당하더라구요 이해가 안가는게연장반 선생님을 뽑는거잖아요연장반 선생님이 서류도 잘쓰고 특기과목 수업도 잘하면 좋겠지만아이들 예뻐하고 사랑으로 돌봐주고 불안해 하지않게 잘 케어해주는게 우선 아닌가요? 아이가 집에 간다고 떼를 쓰면 어떻게 대처 하셔야 하나요?이런걸 묻는게 아니라 실무행정 볼수 있어요?우리센터가 부르는 시간에 올수 있어요? 이게 질문의 다 인거예요 흠..저같이 면접 많이 본 사람을 못만나 봤는지 질문의 수준도 무식하고 자기 중심적이더라구요그래서 저는  참지 못하고 시청에 전화를 걸었죠 뒷이야기는 2편에...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살롱  / 글작성 완료 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