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암담한 대한민국
단도직입적으로
지상파 3사와 4국 종편방송국의 방송 내용을
당장 개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언론에서
지구촌의 이런저런 통계수치를
OECD의 통계를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입국 전체가
다 선진국으로 보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
가입국 면면을 살펴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
얼마 전에도
언론에서 떠들었지만
중진국의 늪에 빠져
선진국 대열에 오르지 못한(38개국 OECD회원국)국가가
꽤 여럿 된다.
언론에 의하면
OECD 국가 중
보통 선진국으로 간주 되는 국가는
프랑스와 독일 등 서유럽 국가와
영국, 미국, 캐나다나 호주 등 몇몇 영미권 국가,
그리고
아시아의 한국, 일본, 이스라엘 정도가
꼽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20대 81%가 부모에 얹혀산다…
'캥거루족' OECD 1위
[인생 시계 바꾸는 '지각사회']
[4] 취직·결혼·출산 '연쇄 지각’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4/07/17/LGIN4WC3E5DNXIU5YA4AAWJ4LA/
지상파 3사와
4국 종편방송국의 방송 내용을
당장 개편하지 않으면
20대들은
결단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 방송을 보며 즐기고
부모에게 얹혀 살려고만 할 것이다.
오늘 아침 페이스북에 어떤 분이
아래 내용의 포스트를 올리셨다.
나는
그 포스트를 읽는 순간
누군가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느낌을 받고
즉시
그 포스트를 공유했다. 내용인즉.....
<<<우리가 왜 TV로
연예인들이 지들끼리
놀고자빠지는걸 봐야하나?
그리고
그만좀 쳐먹어라!
사람이 개돼지도아니고
방송돌리면
맨날 쳐먹는것만보여주냐?
제작자들 반성해라
니들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냐?>>>>
좀 거친 표현이지만,
우리의
현 입장을 가장 정확하고
적나라한 표현을 해 주셨다.
TV만 켜면
어느 방송국이라고 할 것 없이
여행가고 먹고 노는
소위‘먹방’이 가장 인기를 끌고
그에 걸맞게
또 유명 연예인을 내세운다.
.
나는
아예 그런 방송은
천박해서 보지는 않지만
딱 하나‘먹방’중 보는 것은
tv조선에서 방영하는
“허영만 화백의‘백반기행’”은 본다.
왜냐면 그 프로는
무명의 맛집을 소개하며
홍보하는 효과가 있기에
먹방으로서의
충실한 프로이기 때문이다.
.
그러나 다른 먹방은
도대체
음식 낭비하는 것을 보여주자는 것인지,
아니면 저들끼리
서로 많이 먹는 시합을 하는 것인지,
그렇지 않아도
잘 벌고 잘 먹는 유명 예인들에게
먹고 마시고
여행 다니는 프로에 출연시켜
회당 몇 백을 주느니
몇 천을 주느니 한다면
비록
그 방송을 보는 사람 입장에서
재미는 있을지 모르지만
방송이 끝나면
얼마나 허무하고 소외감이 들까?
.
어떤 놈들은
먹고 마시고 여행가고 놀고 하면서
돈까지 버는데
내 꼬락서니는 이게 뭘까? 하는
자괴감이 안 들까?
.
요즘 아이들 직업군을 택하라면
거의가
배우. 탈랜트. 아이돌. 트롯가수. 유튜버일 것이다.
모든 아이들이 성공할 수 없는
몇천 대 1을 통과해야
어쩌다
이룰 수 있는 개꿈을 꾸는 것이다.
.
그런데 문제는
차라리
그런 아이들은
한 번 해 보겠다며
노력은 하는 아이들이다.
그런데 그것마저도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거나
자신감을 상실한 아이들은
스스로를 방기(放棄)하거나
아예
삶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다.
.
오늘날 대한민국이
마약 청정국에서
갑자기 밥 한끼 보다 싼
마약 소비국이라는 정평이 날 정도로
마약중독 국가화 되는 것은,
젊은이들의
자괴감과 마약에 취해
한 번쯤
이상의 세계를 맛보다가
결국
중독이 되는 것이다.
.
인구가 자꾸 줄어
국가소멸 시대에 들어섰다며
한탄을 할 게 아니라
저런
허접한 방송을
제한 하거나 소멸시켜야 한다.
.
솔직히
먹고 .마시고. 놀고.
여행가고 하는 따위의 방송(?)은
하고 많은 유튜버들과
그들의 방송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그런
허접한 방송을 만드는
PD인지 제작자인지 하는 자들의
연봉이 수십억이네 마네
어디는
그것도 적다느니 하는 보도를 보았다.
대한민국의 현실이
바로“소돔과 고모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정말 이러다간
대한민국이야말로
불지옥으로 떨어지는
지구촌 유일 국가가 되고 말 것이다.
라떼는 말이야,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인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해 지는지,
어떤 게 애국하는 길인지를 알려주는
방송 일색이었다.
어쨌든 그 덕분에
우리 국민은
열심히 일하고 오늘을 이루었다
by/오병규 |
첫댓글 방송이 정말 먹자 판 입니다 거기다 먹자 광고까지 참 한심합니다 개편해서 혁신하고 건전한 방송으로 다시 태어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