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IT부품산업] 갤럭시S21 시리즈 언팩과 CES 2021

[불스탁®]

갤럭시S21 시리즈가 전작 대비 한 달 빠르게 공개. 가격은 약 20만원 저렴한 수준. 전작보다 판매 개선될 것으로 전망. CES 2021에서는 롤러블 스마트폰 공개. 향후 다양한 폼 팩터 스마트폰으로 확대 전망

갤럭시 S21 시리즈 공개

삼성전자가 갤럭시 S21 시리즈를 예년 대비 한 달 빠르게 온라인으로 공개. 갤럭시 S21, S21 플러스, S21 울트라 등 세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1월 15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1월 29일 출시 예정

가격은 S21이 799달러(99만9,900원), S20+가 399달러(119만9천원), S20 울트라가 1,099달러(145만2천원)로 평균적으로 약 20만원 인하된 수준. 당사는 갤럭시 S21 시리즈 출하량으로 전작 대비 약 23% 증가한 2,960만대 수준을 전망. 저렴한 가격과 코로나19 영향 감소, 이른 출시의 영향

하드웨어 특징으로는 S21 울트라 모델에 S펜과 1억800만 화소 광각, 1천200만 화소 초광각, 2개의 1천만 화소 듀얼 픽셀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 후면 쿼드 카메라와 4천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 광학줌은 각각 광학 3배와 10배의 듀얼 광학 렌즈 시스템을 듀얼 폴디드 형태로 탑재

CES2021 - 이형 폼팩터 스마트폰 등장

이번 CES에서는 롤러블 스마트폰이 주요 이슈. LG는 롤러블 폰의 컨셉 영상 공개. 기본 6.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는 측면 버튼을 누르면 7.4인치 디스플레이로 확대. LG 롤러블의 가격은 260만원대로 예상되며, 상반기 출시될 예정. TCL도 6.7인치에서 7.8인치로 확대되는 롤러블 스마트폰 공개

향후 스마트폰은 폴더블 스마트폰, 롤러블 스마트폰 등 다양한 폼 팩터로 출시될 전망. 소비자의 수요를 확인한 뒤 가장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방식이 주된 방향성이 될 것으로 예상

NH 이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