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 오두막
태공 엄행렬
외딴 곳 오두막살이 솔찮은 날 흘렀다
딴 짓 없는 물레방아
물소리 벗을 삼고
오들오들 떨 추위를 가쁜히 견디는 건
두옥斗屋에 만든 구들장
쓰러진 나무 덕이지
막살이 아니 했기에 보릿고개야 안 겪었지
* 두옥 : 아주 작은 방
* 막살이 : 아무렇게나 되는대로 사는 살림살이
-20240308-
출처: 비공개 입니다
첫댓글 아이쿠나 어쩜 좋아여?물래방아가 밤새 얼어 버렸네여.대행이다.막살이 아니 했기에 배 안 곯았으니,구석진밤 아무렇게나살아도 배 부르면 쵝오이지여^~~~♡
그렇지요.배곯는 아픔지옥이지요!~~
오랜만에 보는 물레방아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이 생각납니다 요즘도 저리 물레방아 있는 곳이 있나봅니다 ..요즘 바쁨으로 보내다 보니 카페 잘 못들어 오게 되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태공시인님 ^^
그림은 아니고 사진인데저도 저런 모습은 처음 봅니다.저는 물水 곁이면 모를까절대 저기는 못 살 것 같네요!~~~ㅋ출근길에 보슬비 내리더니이 시간 여기는 해님 나오려고 합니다.이제부터는 본격적인 봄 시작일 듯싶네요.그래받자 1달 반이겠지만요~~~~^0^
오두막이어도부지런하신 삶으로보릿고개를 겪지 않으신태공 시인님~주말로 가는 시간평안하세요태공 엄행렬 시인님
클 때거의 다들 겪은 가난암울한 시절이었지요.요즘 젊은이는 상상도 못 할!~~~봄비 촉촉이 내리더니 지금 개었습니다.평온한 오늘 되시길요.베베 시인님!~~~^0^
첫댓글 아이쿠나
어쩜 좋아여?
물래방아가 밤새
얼어 버렸네여.
대행이다.
막살이 아니 했기에 배
안 곯았으니,
구석진밤 아무렇게나
살아도 배 부르면
쵝오이지여^~~~♡
그렇지요.
배곯는 아픔
지옥이지요!~~
오랜만에 보는 물레방아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이 생각납니다
요즘도 저리 물레방아 있는 곳이 있나봅니다 ..
요즘 바쁨으로 보내다 보니
카페 잘 못들어 오게 되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태공시인님 ^^
그림은 아니고 사진인데
저도 저런 모습은 처음 봅니다.
저는
물水 곁이면 모를까
절대 저기는 못 살 것 같네요!~~~ㅋ
출근길에 보슬비 내리더니
이 시간 여기는 해님 나오려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봄 시작일 듯싶네요.
그래받자 1달 반이겠지만요~~~~^0^
오두막이어도
부지런하신 삶으로
보릿고개를 겪지 않으신
태공 시인님~
주말로 가는 시간
평안하세요
태공 엄행렬 시인님
클 때
거의 다들 겪은 가난
암울한 시절이었지요.
요즘 젊은이는 상상도 못 할!~~~
봄비 촉촉이 내리더니 지금 개었습니다.
평온한 오늘 되시길요.
베베 시인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