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함안수박 올해 첫 출하…판매시장 선점 경남연합일보TV 함안군 함안군청 함안조공법인 이성환대표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산농협 산지유통센터 함안군농업기술센터 국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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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달 31일 대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3년 함안수박 첫 출하 출정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출정식에는 조인제 도의원, 안병국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신수덕 대산면장, 김성수 농협 함안군지부장, 송병우 대산농협 조합장, 이수찬 군북농협 조합장, 신대운 삼칠농협 조합장, 안태섭 가야농협 경제상무, 정대진 대산농협 수박공선회 회장, 대산농협 이사 및 감사, 고태종 가락공판장 부장장, 이성환 함안조공법인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하되는 일반 수박 물량은 5000통(농협유통, 홈플러스, 롯데마트, 쿠팡 등)이며, 이후 점차 물량을 확대해 출하할 예정이다.
함안조공법인은 전국 수박 판매시장 선점을 위해 함안수박 출하 일자를 지난해에 비해 1주일 앞당겼다.
올해 수박 판매 목표를 300억원으로 잡고, 농협유통, 빅3마트, 서원유통, 쿠팡, 온라인 판매 등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 등에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하고 신규 판매처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편, 함안조공법인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통합조직 지침 변경으로 혁신조직으로의 조직 변화를 위해 전문품목을 수박으로 선정하고, 생산·판매·유통 조직 계열화를 통해 전문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해 참여 농협과 공선회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나갈 예정이다.
이성환 대표는 “가야농협의 2조식 수박 선별시스템 구축과 함께 내년 대산농협이 2조식 수박 선별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안수박의 고품질 전략으로 함안군의 100% 예산 지원을 받아 ‘참박대목 지원사업’에 2억원을 투입해 고품질 함안수박(12브릭스 이상)을 재배 납품하며 농가 수취가격 제고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