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앞두고 있는 쇼군은, 측실들을 부름
"나는 이제 곧 죽겠지?"라는 질문을 던지는 쇼군.
둘째 딸의 아버지,
쇼군은 죽지 않을 것이라며 위로의 말을 던지고
자기 딸을 어필함.ㅋ
셋째 딸의 아버지, 쿄쿠에이
역시 쇼군은 죽지 않을 것이라고 위로의 말을 던지곤,
자기 딸을 어필
끝으로 사랑하는 남주를 불러
본인이 죽게 되냐고 물음
남주는 고개를 끄덕임.
비로소 솔직한 답변을 듣고 웃음 짓는 쇼군.
토쿠코 공주 - 남주의 시종 쿄쿠에이의 딸
쿄쿠에이가 남주의 명에 따라 측실이 된것을 말하고 있는 쇼군
하지만 남주는, 장유유서의 원칙에 따라 첫째 딸이 계승해야 한다고 말함.
그렇지 않으면 큰 싸움이 일어날 것이라며.
쇼군은 아버지를 실제로 본적도 없음...
사실 여주는 강간에 의해 태어난 자식이고,
아버지(선대 쇼군)는 여주에게 별 애정이 없어서 자신의 딸로 인정치도 않았지만...
이 사실을 여주나 남주나 알지 못함.
이 사실을 아는 유일한 사람은 유모랑 유모 아들인데, 그들은 평생 입을 다뭄.
여주는 출생의 진실은 알지 못한채, 아버지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은 것을 기쁘게 생각함.ㅠ
남주를 원망하는 시종 쿄쿠에이
시종에게 사과하는 남주.
여주는 결국 세상을 떠남
여주 본인이 원했듯이,
본인의 존재는 기록되지 못한 채, 아버지의 이름으로 기록됨.
쇼군의 첫째 딸이 쇼군이 되고,
나머지 두 딸은 작위를 하사 받고 성을 떠나게 됨.
법도에 따라 아버지들 역시 출가를 하게 됨.
남주를 용서하는 쿄쿠에이
쇼군이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
아버지가 없는 첫째딸을 위해 후견인이 되어달라 부탁함.
결국 쇼군 자리에 오르는 첫째 딸
여기까지가 드라마 '오오쿠-탄생'의 스토리
이어지는 영화로 '오오쿠-영원'이 있음.
뒷 이야기는 살짝 스포주의.
드라마 이후로 수십년이 지난 상황임.
같은 남자 배우가 주연을 맡았는데, 배역은 다름.
원작에서 '아리코토'(드라마 남주)와 꼭 닮은 외모라는 묘사가 있어서,
영화에서도 동일 배우가 남주를 맡음.
성격은 보살이었던 아리코토와는 거리가 있음.ㅋ
오른쪽 여성은, 쿄쿠에이의 딸 '토쿠코'임.
결국 쇼군의 셋째 딸이, 쇼군이 됨.
쿄쿠에이가 젊은시절 만난 스님의 예언이 결국 들어 맞는 것.
'쿄쿠에이'역도 출연하는데 수십년이 지나서 노인이 된 모습임.
(배우는 다름)
첫댓글 쇼군 ㅜㅜ 고마워 너무 재밌었어
아ㅠㅠ슬프다ㅠㅠ죽는구나ㅜㅜ진짜존잼이였음ㅠㅠ
진짜 재밋게 봤어 올려줘서 고마워!!
와 ㅜㅠㅠ 진짜 너무 재밌었다 진짜!ㅠㅠ 이때까지 고마웠어,, ㅠㅠㅠ 담에 시간있을때 함 봐야겟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