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비, 나에게 친절해지는 방법 - 신재현 원장
자기 자비는 고통스러운 순간에 자신을 비난하는 데 빠지지 않고, 너그럽게 스스로를 이해하고 돌보는 태도라고 할 수 있다
자책을 심하게 하는 사람이라면, 자기 지산보다는 자신이 한 '행동'으로 초점을 좁혀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기 자비를 지닌 사람의 특징 : 먼저 자신의 실패와 실수를 공감하고, 이해하려고 한다. 다음으로, 자기 자비를 지닌 사람들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패할 수 있다'는 관점을 지닌다는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 특징은 자신이 실패했거나 실수했을 때 드는 부정적 감정과 관련해 균형적인 시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자기 자비를 기르기 위한 연습 : 우리는 원치 않은 사건을 언제든 마주할 수 있다. 하지만 그때 필요한 건 힘들었을 마음을 이해하고, 안아줄 수 있는 태도이다. 힘든 일을 겪으면서 자신을 탓하게 될 때마다 보살핌이 필요한 귀여운 새끼 고양이를 떠올리며 자신에게 친절한 태도를 기르는 연습을 해보자
건강검진 검사 항목 추가 필요할까? - 그렇지 않다
ㅇ 권고하지 않는 일반 검진 5가지 : 주치의와 상의하지 않은 연례적인 검진. 비타민D 검사도 필요 없다. 뇌 MRI도 권고하지 않는 검사. 증상이 없는 노인의 치매 검사도 의미가 없다. 관상동맥 CT도 건강한 사람에게는 도움이 안 된다.
ㅇ 권고하지 않는 암 검진 5가지 : 갑상샘 초음파 검사. 저선량 흉부CT, 무증상 일반인의 췌장암 검사, 검진 목적의 PET-CT 검사. 기대여명이 10년 미만인 고령자의 암 검사
ㅇ 검진 결과는 동네 의사와 검토 : 명승권 교수는 검진을 20년 동안 시행한 경험상 일반 검진은 1년마다 혈압, 혈당, 고지혈증, 비만 등 4가지 검사만 받으면 된다, 또 2년마다 국가 암검진에서 시행하는 6대 암 검사만 받아도 충분하다. 평소에는 동네 의사와 흡연, 음주, 운동, 식습관을 상의하고 검진 전후에는 그 의사와 상담하면 된다'라고 조언한다.
보고 싶고 즐기고 싶은 곳, 청주 : 청남대. 청주향교. 수암골전망대. 초정행궁. 명암유원지. 옥화자연휴양림. 문암생태공원. 국립청주박물관. 청주랜드
여행 중 세탁 : 먼저 세탁하고 마른 수건에 옷을 말아 둔다. 그다음 신문지에 두 번, 세 번 말아서 습기를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옷을 걸어 두면 다음날 마치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