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이의 엽긔적인 똥 사건이 있고난 후....
몇일이 후딱 지난 월요일....오늘부터 시험이다..-ㅁ-
토요일...일요일에 자꾸 전화해 놀자고 보채는 동영일 뒤로재끼고.... 우리 뽀대들이랑 집에서 공부한 성순이-_ㅡv
덕분에 10분이 멀다하고 들리는 벨소리에 욕도 한바가지나 ?봅低纛? 성순이...-ㅁ-
1교시...윤리.... 공부한 것만 나오는것 같구나 ^0^
2교시는 자습..
3교시는 국사 ~* 대두님의 매타작이 두려워 신경써뜨만 역??~ 잘 봉거 가타~ 쁘하하하
그렇게 처음부터 순조로웠던 2학년 1학기말 고사는 오늘 토요일 1교시 음악으로 끝이나고>▽<
">>ㅑ~♡ 앗싸라 비요~ 똥딱삐요~~~~~~ 끝이다아아아아~~"
괴성을 지르는 성순..-_-+ 이에 질세라
">>ㅑ~~~~~~~ 앗싸?l~~~~~~~~~~~"
하고 좋아하는 지혜랑 정수긔....-ㅁ- 누가 내 친그 아니랄까봐... 괴물같은녕...-ㅁ-
?X...헉... 근데...김효정이...가만히 있는게 이상하다...아쮸~ 표정까지 ㅇ_ㅇ 암울하다....
" 어이~ 효방쓰~으~ 웨 그렇게 기분이 침침하우야?"
"휴... 평균내봤는데..별로..."
"벌써? +ㅁ+ 널 보면 숨이 콱콱 막혀 효방아...-ㅁ- 아주 갑갑해-ㅁ-"
"그래도...휴...이번엔 평이 94밖에 안되.....2점이나 떨어졌어..-_-"
이..나의 개그를 받아치지는 못할망정 진지모드로 말하는 널보니..참..
" 효,,효방아... 순간 니 아가리 찢을뻔 했어 -ㅁ-;;"
미친...김효정아...평균 94가 옆집 개이름이냐? 허억.. 내 너를 지금부터 무시해주마~ 움오하하-ㅁ-
효방이를 무시하고~ 2~3교시는 간만에 C.A를 한단다~
우리넷은 알씨바리~(R C Y)~
뉴뉴~ 1학뇽 교실에 가서 양호쌤과
'함께하는 장애탐험' 이라는 비디오를 봤지비~'ㅂ'
흠흠...효정이랑 똥싸개(동산)가 단체로 나온것 같다~ 지도선생은 홍성순...뿌하하하..특급애자 유지혜 ㅋㅋㅋ애자왕 정숙.ㅋ
헉..그러고 보니...
'똥싸개와 효방이의 함께하는 애자탐험' 이런 비디오가 나오면 크게 성공할지도 몰라..쿄쿄 >ㅅ<
혼자 헛된 망상에 빠져 허우덕 거리고 있는뎀...-ㅁ-
드르륵....''
오오~ 문자오는 진동소리 좋긔도 하구나야~♡
보쟈보쟈+_+ 누가 날 또 이렇게 찾는가..허허~
[ 1주일만의 재회. 긴장바싹타고있어! 있다 집에 혼자가있어 델러간다 - 죠또 멋째이_김동영]
헉... 큰일이담..ㅠㅠ 끝나면 저...버그들이...-_ㅡㆀ
역시...
3교시가 끝나고 청소하고 종례란게 끝나자 마자...
"움하 움하~ 움오하하하하하하하.....뽀대합체!!!!"
헉..효정아...미친거 가테.합체는 아무나 다 할수 있는게 아니여..썬가드님도 아직 불가능한데...허허
"죽도록 놀아보쟝!!! 옷 갈아입고 성수니 집에서 잘 준비하고 집하압!!!"
역시...김효방..너 답다..아까까지 2점이면 씨블랑 조블랑 하던 뇽이....넌 정말 대단해...- 대가리가 단단해.-_ㅡ凸
근데...내가..허허... 동영이 만나러 간다하면..날 죽이...
"저..저기 얘들아...-_-ㆀ 나... 동산이랑 먼저..약속이..."
뿌하하하하하 >ㅁ< 그렇지 정숙아 +_+ 니가공부도 안된다면서 나가놀라그 해도 효방이가 잡아서 못놀던 니가..
오늘같은 날 동산이를 만나줘야 내가 또 너를 이뻐라 해주고~ 그치??
"므므??+_+ 도..동산이를 만난다고야? 그 앞동산이 뒷동산이...맛동산이를..."
치를떨며 말하는 효방이...죠따 무섭네..먼저 말꺼냈으면 저 눈빛에 난 오므라 들었을꺼야..오므라이스 성순...-_-v
"미안한데..징챠르,,,,동산이가..."
"잠깐만!! 나...나도 오늘 엄마... 우리엄마 기일이라..."
헙...+ㅁ+ 그런가? 그날이....오늘인가??
계속 말을 꺼내는 지혜냥...
"오빠가 같이 산소에 가준다고..일찍오랬는데....미안^_^ 이렇게 꼬이네.."
아니야..지혜야..꼬이기는!!! 꼭 가야지!! 내가 널 아는데..넌 안가면 오늘 죽을지도 모르자나..꼭 가이데...
정숙일 잡아먹일듯 야려주다가 지혜의 말까지 듣고..암울한 표정을 바로 지어내는 효방이....
효방쓰으~ 안그래도 암울한 얼굴 -ㅁ- 보기 무서워이~-_ㅡㆀ
"씨!! 그럼 난 이 좋은날에..난...난 저 홍성순이랑 있어야해? 너므해.ㅠㅠ 너므해...
저년은 넘흐 재수가 엄딴말야.. 내가욕하면 두배로 날아오는데..재는 시라
저년은 넘흐 재수가 음싸! "
"이 얄딱꾸리 한 뇽아..피차일반 쌤쌤이야!!-_ㅡ凸
나랑 놀기 싫지?? 그치??? "
"엉(--)(__)(--) 죠 따 시 러 세 상 에 서 젤 시 러 "
"후회 안하?p? 그치이??"
"당빠숑숑이지만..ㅠㅠ 넌 나랑 놀꺼자나.ㅠㅠ "
"곡종마~ 곡종마~ㅇㅏ~ 곡종마요~ 그럴줄 알고 내 동영이랑 놀기로 해써 뿌하하하하하하하 "
"헉...+ㅁ+ 사실은 니가 제일로 완빠싸 죠은걸-ㅁ- "
"노노~ 이 간사한 뇽아! =_= 어설픈거진말 하?p마!! "
"머야!! 그럼 나 집에가서 혼자 뒹굴어? 이 좋은날에?? "
징챠 서운해 하는 효방이에게 어퍼컷을 날리는 정슈기...
"쁘하하하하 >ㅅ< 그럼 세영이랑 놀아 밥티야!! "
헉...오바다...냉수가... 자꾸 걸면...
동산인지 똥싼인지... 똥사건 얘기해서 더럽게 깨지게 할끄여 >_<
"안돼!! 이렇게 추한 모습을 하고 만나면 이미지 손상이야~"
올~+_+ 김효정이 많이 늘었는데~에~ 지가 추한것도 시인하고.ㅋㅋ
"그냥 집에가서 드라마 재방송 보고 놀래..-ㅁ- 지혜 어머님한테 내 안부 전하고
니년이랑 니년 (나랑 온수기게찌? )은 한동안 내 자존심에 대고 큰절하고 다녀!! -_ㅡ凸"
하고능 재수없니 어쩌니 남자친구가 생기면 씨블씨블 나블나블-ㅁ-
개뇽아..-ㅁ- 조댕이가 댓발은 더 티어나와따!!
교문을 나서 내르막길까지 동행한 후 각자 집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우리..의리없는 우리..쁘하하.-_ㅡv
칭그들이랑 헤어지고 잽싸게 집으로 츠 들어가 샤워도 해주고~ 머리도 새로감아 주고~
옷도 입어주고~ -ㅁ- 7월이라 그런지...매우더운 날씨..
움... 더우니까 야들야들한 하늘색 나시티 입어주고~ 하얀 구부바?p 입고^^
우리 응삼이랑 호섭이랑 홍돌이 쏘세지도 한개씩 주고~ 시간은 어느덧 6시네...-_-+개늠....
~ 뾰로롱~ 꼬 마 마 뇨~ ~
[죠또멋째이_김동영]
"할로~~오~우~웃~-ㅁ-"
"프하하..ㅋㅋ 영어 죠따 안덴다! 프하합.."
"?X...."
"뭐해?"
"전화받고 있자나.."
"헉....-_ㅡㆀ 전화받기 전엔 뭐했는데?? "
" 벨이울리길래 전화받을 준비를 해찌!"
"헉...너랑 얘기를 하면 내가 바보가 되는거 가테...-ㅁ- "
"피차일반 쌤쌤이네~우겔겔겔겔~^0^"
" 여자가 그렇게 웃고!! 누누히 말했지!! 이쁘게 웃으라고!"
"내가 누누히 말했지!! 호호호~ 하면 그나마 있는 친구 다 떨어져 나간다고!!"
"쿨럭...-ㅁ- 미챠 미챠~"
"근데 너 어디야! 집에있으라 해서 기달렸더니!! "
"나? 니네집앞 0_0;;"
뚜- 뚜-
바보남자친구를 둬서 고생하는 성순이.....
내려갑니다~ 1층입니다~ 띵똥~
언제 들어도 을씨년 스러운 엘레벨레 걸의 목솔휘~
띵똥쓰~ 소리에 맞춰 내리는..
"워이!!! "
"악!!!!! 깜짝아...>ㅅ< 이늠아!! 웨 일케 사람을 놀래켜!!"
"쁘하하하하,ㅋ 꼴에 여자라고 놀라기는...쁘하하하하"
" 꼬...꼴...에 여자??? "
"응 *^^* 꼴에 보조개도 들어가고!! 그거 아니었음 징챠 우울한 얼굴이었겐네...~"
"헉....-ㅁ-"
순간 핑~ 하고 머리가 돌아서 집으로 다시 올라가려는 성순이..-ㅁ-;; 심하게 상처받았다...
그런 내 손목을 거칠게도 잡는 이노옴+_+
"오늘 되게 이쁘다^^ ^0^ 놀리니까 토라지는게 더 이쁘다...^0^ 1주일 동안 보구싶어 죽는줄 알았다!!"
녀석...^_^ 킁킁...>▽< 녀석의 말에 풀어져 버린 줏대없는 성순이...-ㅁ-
누누히...말하지만...내 줏대는 언제든지 없어져 버리라고 있나보다..
엘레벨레 앞에서 입씨름 하다가 우리는 이내 동영이의 애마를 타고~ 부아아아~~~~~~~~앙~~~~~~~~
">>ㅑ~오~~^0^ 달려 달려!! 우겔겔겔겔 달료~~~~~~~"
요리조리 잘도 피해가며 경포에 도착한 우리 ^0^
"요긔에 왜 와썸??"
" 바다보고 싶어서 와썸^^"
"싱거운놈...-ㅁ- 나 배고팡..너 기다리느라 밥도 못먹었어"
"그래? 나도 배고프다~ 우리 회먹으러 가쟈~"
무진장 배가 고팠던 나와 동영이늠...-ㅁ- 결국은 회를 먹기 위해 마음에 드는 횟집을 찾는데..
쁘하하하.. 이거 죠따 재밌다...횟집앞을 지나갈때 마다 아줌마들이
"언니오빠들 어여 들어와~ 여기 맛이써~ 잘해줄께~ 매운탕도 좀 좋나~ ?" - d 모 횟집 아즈머니
"들어와요~ 좀 잡숴보고가.." - K 모 횟집 아주메
"아이고~ 여가 뭐이리 마숩나?? 와서 함 먹고가봐~" - S 모 횟집 아즈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죠따 욱낀다..
우릴 잡으려는 횟집 아즈메들과 그걸 즐기는 나랑 동영...결국은 한바뀌를 돌다가
말을 제일 잘하는 집으로 쏘오옥~~~
횟집에 들어가 모듬회란 것을 둘이 다 먹고 매운탕까지 신들린 애들처럼 먹는 우리-ㅁ-
불쌍해 보였는지 스키다시를 와방마니 퍼주는 아줌마..
근데 이제보니..-ㅂ- 동영일 보고 그렇게 음침하고 어두컴컴 하게 웃?p 말아요! 아줌마!!흥흥! 늙은마녀주제에~
아깐 마니준다고 천사라 해따가 마녀로 확 바꿔버리는 줏대없는 성순이..크큭.ㅋ.
동영이가 멋?n게 계산을 하고 나와서 (계산하면 다들 멋쨍이지~) 애마를 주차장에 떠억~ 하니 주차해 노코~
바닷가로 걸어가는 우리.... 8시가 조금 넘었을뿐인데..조금 어둡다..
"성순아! 성순아!!우리저거하자!! ^0^ "
내는 아직 대답도 안한걸로 아는데..-ㅁ- 쪼로록 달려가 동전을 넣는 놈..0ㅁ0 물어보지를 말든지...
"니가 먼저해!!성순아!"
"야!! 여자가 이런걸 어떻게 하냐!! "
"꼴에 여자라고.."
그..꼴에 소리 안들을 라고...평생 처음 하는 펀지..
뻐~억~
윙윙윙윙윙윙윙~~~~431 쁘하하하하~ 죠따 높이 나왔네!!쁘하하하...ㅋㅋ
어떠냐!! 이놈아!! 뎀뵤!!!-ㅁ- 뎀뵤봐!!!
"올~~ 좀 하는데? 내가 하는거 잘 보고, 이 오빠한테 함부로 뎀비지마아~"
헉...-ㅁ- 이놈드 독심술을 배우능 중인가? 요망한것..흠...-ㅁ-
순간...뻐어어어어어억.....=_= 하는 굉장한 소리와..
윙윙윙윙윙윙윙윙....내가 쳤을때랑은 차원이 빠르게 돌아가는 저 녀석..
너 거기에서 빼내서어 살짝 으스려 줄까? 요놈,,,너 나와! 임마!!
계속돌던 윙윙이 늠이 멈추고,.. 점수를...캑,,,, 눈을 비비고 또 비벼봐도...999
-ㅁ- 오~ 신이시어..저것이 정녕 인간이지여~^0^
주위의 박수 소리에 살짝 미소짓는 동영~
꼴깝한다...-ㅁ- 조금밖에 안멋있었어...흥흥
이내 내 손을 ...곱디고운 내 손을 잡고모래사장으로 간다..
구두를 한손에 들고....걷는 이쁜 나 -ㅁ- 쏘오리~
"동영아!!"
"웅?? 웨ㅁ_ㅁ "
"나좀 업어줘봐~@_@ "
"헉...성순아.. 아직 살고싶어... 난 하고싶은게 너무 많단다... 그런거짓말은 하지마 심장이 내려앉아.."
헉...원래 남자가 업어준다하면...여자가 싫다하는거 아닌지..허허..
"별로 안무겁진 않다만...애마탈때... 이미 너의 등을 느꼈어..좋아졌어!!"
"이 색마!!! 그 사이에 날 느끼다니!!-_-+ 변녀가태~ 싫어~뿡뿡!! 돼지야~~"
헉...-_ㅡㆀ 자꾸 걸지이~~?
돼지라고 놀리더니 저 멀리 막 뛰어간다.
내가 잡아주길 바라는 거겠지..허허...
요놈..-ㅁ-
가만히 그 자리에 서서 힘껏 -0- 아주 힘껏 야리는 성순 -_ㅡ+
ㅋㅋ 결국엔 뻘쭘하게 서 있는 날 두고 저 어 멀 리 까지 가는 동영이...
그래...아가야 지금 니가 나보고 해보자는 거지?? 즐....-_ㅡ凸
긴 머리를 휘날리며 반대쪽으로 잽싸게 걷는 성순이...ㅋㅋㅋ
한참을 즐기며 걷고 있는데.... 누군가가 다가오는소리...ㅋㅋ 이놈 동영이.ㅋ.
근데....
"저...저기여..."
낯선 남자의..목소리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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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 굳 이 사 랑 하 지 않 아 도 좋 다 - 20
동화속공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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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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