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협] KABUKI the SAMURAI [Special Session: 특별번외편/인물 일러스트레이션 공개!]

[chchiya]

        소설내용을 입력해주세요. (위 저작권멘트는 여러분의 소중한 저작권물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삭제하지말아주세요)

                             

KABUKI the SAMURAI

[Special Session: 특별번외편/인물 일러스트레이션 공개!]

소설에서 그렇게 크게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는 있지만

나름대로 저의 소설을 읽으실때 자유롭게 구상하실수 있는 여러 비주얼적 이미지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미흡한 실력이지만 주인공들의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려보았습니다.

이쁘게 봐주셨으면 해요 ~♬

Kugamoto Katsugi

쿠가모토 카츠기

'광도 狂屠' 라는 별칭을 지닌 주연급 캐릭터 답게 비주얼에 나름 공을 들여

그려낸 쿠가모토 카츠기 입니다. 초기에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 작품의 애니메이션인 '사무라이 참프루'

의 주인공인 '무겐'을 모티브화 시켜 생성한 인물로써 한마디로 까도남의 이미지를 반영하려는 것이 제 의도입니다.

껄렁하고 불량하며 다소 양아치(?) 적인 요소가 가득하지만 악역의 계열과는 사뭇 다른 무사적

정의심으로 무장하고 있는 쿠가모토 입니다.

'적도=심이 붉고 칼집 또한 적색의 옥으로 이루어짐' 를 무기로 삼는 몇 안되는 폭열의 사무라이로

나츠오모리 가 에서 있었던 격전에서 일방적으로 코타로를 돕게 됩니다. 하지만 끝내 코타로에게 자신이 정체를 밝

히지 않으며 적 과의 한패로 의심받게 되죠.

Motoron Kotaro

모토론 코로 

가와사나기 현 에서 제일 가는 기득권의 가문의 장남 답게, 본래 무사들이 지녀야 할 야성미나

자연스런 소소한맛이 최소화 되는 이미지의 모토론 코타로 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반지의 제왕' 에 등장한 '프로도' 의 모티브를 생각하시면 빠를듯 합니다.

물론 프로도와는 달리 막강한 전투력을 지녔다는게 키포인트가 되겠군요.

카츠기와는 전혀 상극의 캐릭터로 정의를 중시하고 모든 품행이 바르며 다정하면서도

부드러운 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만 그의 [샤쿠도=기타와 비슷한 모양의 일본 전통시대의 현악기의

형체를 따서 부 장비인 철사선이 내 걸친 악기형의 검] 꺼내 들고 대전을 벌일때 만큼은 의심할 여지

없는 본연의 사무라이-무사 로 돌벼하게 됩니다. 나츠오모리 가에서 일어난 격전을 시작으로

에도로 향해, 자신의 세력과 대립하고 있는 막부의 세력과 직접 대면하여 사태를 매듭지으려는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Naguchi Ammi

나구치 아미

여성 캐릭터는 정말이지 그리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나름 흉내내서.. 최선을 다했다는..

어느 소설에서나 등장할수 있는 전형적인 청순, 가련 그리고 절개의 요소를 지닌 평면적 캐릭터의 나구치 아미 입니다.

코타토 일가 세력과 비밀리에 연합을 맺으려는, 대대적인 세력권을 지닌 나구치 가즈토시

일가의 장녀이며 나구치 가 와의 동맹을 통해 세력의 확장을 꾀한 하지타(코타로의 부군)의 혼사에 중매된

인물입니다. 혼사 선에서 서로의 부군에 대한 얘기를 진지하게 나눈 코타로에게 일말의

다정함을 느끼게 되고 코타로와 함께 곧 적군의 표적이 되므로써 그와 함께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Goro

고로

눈알을 그려넣지 않고 그냥 일자로 그어버렸다면.. 아마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그.. 아, 이름이

기억안난다. 아무튼 그 캐릭터와 약간 흡사한 냄새가 풍기는 캐릭터가 되었을 듯 싶네요.

모토론 코타로가 프로도의 모티브화라면 고로는 역시 그의 종이였던 샘 정도의 이미지화를 빗댈수 있겠습니다.

코타로를 모시는 충신이자 오른팔격인 시종 고로는 코타로가 아주 어렸을 때 부터

그의 옆에서 함께해오던 동갑내기 캐릭터이며 스토리상에서도

코타로와의 상당한 우정을 과시하게 됩니다.

다만 빈번히 카츠기와는 꽤나 알콩달콩 충돌하게 된다는....!

special comment

지금까지 허접하기 짝이 없는 자작 일러스트레이션의 소개였습니다.

저의 자작 신무협 소설 KABUKI the SAMURAI 는 대체로 기존의 무협소설과는 조금

다르게 서술이나 묘사의 디테일화와 전개 보다는 사무라이의 결전 구도를 중심으로 삼은

만큼 액션씬에 대한 시각효과를 최대한 시키고 있습니다. 마치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미흡한 필력과 소소한 경험이 여러번 한계로 직면하고

있습니다. 읽어주시는 분들의 반응도 각기 다를것이고 솔직히 여러군데 부족한 점이 많아

주목받기는 어려울꺼라 생각하지만 애초에 이 소설을 그토록 쓰고자 했고 한 가지 특징을 살려 써내보자

라고 각오을 다부진 것을 생각해서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댓글해주셨 던 몇 회원분들의 소중한 관심과 어드바이스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좀더 재미있는 작품이 되기 위해 깊이! 노력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O BE CONTINUED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