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이 내려다 보인다.
저기 황혼에 얼큰하게 취한 대안대사 표주박 흔들리는 소리들리는가?
대안, 대안,
칠불암 뒤, 윗편으로 산을 오른다.
마사길, 그리고 암벽,
대안대사 좌선대, 낭떠러지 위에 앉아 정진하시던 곳,
우리 정원스님 한 폼, 모델만점! 능엄삼매 안 일어나신다.
그래, 앉은 채 돌이 되소서,
신선암 마애보살님,
대안대사 마지공양올리신 곳, 사시에 여기서 마지 올리시고 천배하셨다고
지금 유명하신 설우스님과 함께 친견할 때 그렇게설명 들었는데.........
언제나 이 못난 작은 중을 맞이해 주신다.
잘지냈느냐? 농땡이 부렸느냐?
공부 안하고 또 산행질이냐?
어떤 꾸지람을 하셔도 난 마냥 좋다.
얼마나 그리운 곳인지 모른다. 언제나 단숨에 뛰어오르는 신선대.
천년을 기다려주신 나의 부처님
사랑해도 될까요?
첫댓글 정원스님 같이 오셨죠^^ 고맙습니다. 스님_()()()_
하나하나 신경써주시고...감사드립니다.고맙습니다.._()()()_
저곳에 제가간다는 사실이 무한 영광이예요....감동이예요 스님...()()()
감사합니다..미리 답사하시고 설명주시니 더욱 그날이 그리워지네요...()()()
신선암 마애불 가족과 함께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뜻있는 답사길 되시길.()()()
스님~~~()()()
~~~~~~~~~~~~~()()()....옴 아비라 훔캄 스바하 옴 아비라 훔캄 스바하 옴 아비라 훔캄 스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