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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청어람미디어) 대한민국 초등학생 |
권장 연령 |
부모 |
모집 일자 |
2012년 8월 21일(화)~ 8월 28일(화) |
모집 인원 |
10명 |
신청 자격 |
서평을 성실하게 써주실 행복맘 이상 회원님 |
신청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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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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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등록 |
10일 안에 4곳 포토리뷰 개인 블로그 / 카페 / 온라인 서점 2곳 |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
대한민국 초등학생
김수정 지음 / 272쪽 / 13,800원 / 165×224 /출간일 2012년 8월 20일
“엄마가 버린 욕심만큼 아이는 행복해집니다!”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부터 요즘 초등학생들의 속마음까지!
내 아이의 행복한 초등생활을 위해 엄마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초등학생 때부터 지나치게 많은 양의 공부를 하고, 치열한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하루하루를 마음 졸이며 살아가는 아이들. ‘2012 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국제 비교’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어린이 행복지수는 4년 연속 OECD 국가 중 꼴찌, 학교 폭력 피해 및 가해 경험 비율은 초중고생 중 초등학생이 가장 높다.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우지 못한 대한민국 초등학생….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 놀며 사회성을 키우고 인성을 길러야 할 시기에, 학원을 뺑뺑이 돌며 공부에 멍이 들어간다. 엄마의 욕심과 강요로 공부는 곧잘 하지만, 완벽을 요구하는 엄마의 잔소리와 공부로 받은 스트레스를 자신도 모르게 학교에서 풀게 된다. 그래서 집에서 본 아이와 학교에서의 내 아이는 다르다는 말이 나온 것이다. “내 아이는 엄마가 더 모른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14년차 현직 교사이자 세 자녀의 엄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1장. 엄마가 오해하는 학교폭력과 왕따의 진실, 2장. 엄마가 잘 모르는 요즘 초등학생들의 속마음, 3장.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초등생활 완전정복, 4장. 학부모 상담실 : 초등 엄마 BEST 고민 13 등 엄마들은 잘 몰랐던 교실 속 아이들의 이야기를 속 시원히 들려준다.
내 아이가 학교폭력의 피해자나 가해자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우리 아이, 혹시 왕따는 아닐까? 요즘 주요 관심사는 무엇이고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아직은 품 안의 자식 같고, 어설프기만 한 우리 아이, 행복한 초등생활을 위해 엄마는 어떤 도움을 줘야 할까? 초등 엄마들의 핵심 고민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의 한 마디
“저는 이 책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초등 학교생활을 위해 부모인 우리가 알아야 할 가장 민감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현장에서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는 교사만이 알려줄 수 있는 초등학생들의 모든 것. 우리 아이들의 초등 학교생활 이야기를 통해 자녀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드리고 싶습니다.”
-프롤로그, 이 땅의 행복한 초등학생을 위해 중에서
■ 저자 소개
지은이 김수정
1975년 경북 안동에서 출생하고, 1999년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
서울 고명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김수정 선생님은 삼 남매의 엄마이자 ‘대한민국 행복한 리더 양성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열혈 선생님이기도 하다.
14년차 베테랑 교사이자 엄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네이버 블로그, 카페에 ‘베티짱 교육 상담실’을 운영, 초등 학부모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2010년과 2011년 연속 네이버 교육 분야 파워블로거로 선정된 바 있다.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가 사회적 이슈인 요즘, 행복한 자녀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제시함으로써, 장차 사랑으로 가득 찬 아이들이 이끌어갈 흐뭇한 대한민국을 꿈꾸며 이 책을 썼다.
주요경력
전) 중앙일보 틴틴중앙 <교과서여행> 칼럼니스트
전)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 <김수정의 행복한 교과서여행> 칼럼니스트
전) 소년조선일보 <베티짱 선생님의 여행으로 자라기> 칼럼 진행
전) 소년조선 시사큐 <교과서체험여행> 워크북 연재
현) 주니어 경제잡지 머니트리 <발로 뛰는 공부> 관련 연재 중
현) 한국관광공사 배움이 있는 여행 <교과서 속 여행이야기> 칼럼니스트
출간저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교과서여행』
『일기, 독서록, 체험학습보고서 쓰기』
『꼭 가봐야 할 교과서 테마여행』
블로그 http://blog.naver.com/bettybup
■ 추천의 글
“대한민국 초등학생! 아무리 언론에서 교육은 죽었다고 떠들어 대도 나는 학교현장에서 꿈나무처럼 자라고 있는 맑고 밝고 사랑스러운 제자들로부터 꿈과 희망을 보고 있다.” 선생님의 책 마지막 글귀가 뭉클하게 와 닿았습니다. 행복한 대한민국 초등학생을 위한 교사와 학부모의 노력! 이 책으로부터 출발하리라 믿습니다.
-서울 잠전초등학교 정지영 선생님
현직 교사이자 세 초등자녀를 키우는 선배 엄마인 저자가 제시하는 행복한 학교생활에 대한 명쾌한 해법! 초등 선생님과 학부모님께 촛불 같은 책이 될 것 같아요.
-서울 남정초등학교 김미정 선생님
내 자식은 부모가 제일 모른다는 말, 그 말이 가장 무서운 것 같습니다. 특히 학교에서의 생활은 부모가 알 수 없기에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게 필요합니다. 이 책은 14년차 베테랑 선생님이 들려주는 초등학교 현장의 소리가 실감 나게 전해져옵니다.
-서울 고명초등학교 4학년 임주희 어머니
어떤 아이든지 한 명 한 명 따뜻한 눈길로 감싸주시던 마음이 책 안에서도 그대로 느껴집니다. 저희 아이 어려운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김수정 선생님의 글을 보고 지혜를 얻어갑니다. 두고두고 보고, 다른 학부모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부산 연서초등학교 1학년 유요한 아버지
프롤로그 이 땅의 행복한 초등학생을 위해
P A R T 1
엄마가 오해하는 학교폭력과 왕따의 진실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 혹시 우리 아이가 학교폭력의 피해자? 14
무서운 아이들에 관한 충격적인 이야기 24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는 초등학교 왕따를 말한다 34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는 초등학교 왕따 개선 방안 40
내 아이가 혹시 가해자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 46
P A R T 2
엄마가 잘 모르는 요즘 초등학생들의 속마음
커플이 되고 싶은 아이들의 심리 54
혼자는 싫어요! 단짝 만들기에 열중하는 여자아이들의 심리 60
소프트 파와 와일드 파로 나누어지는 남자아이들의 세계 66
초등학생들이 싫어하는 아이 BEST 7 74
기질적으로 여리고 착한 아이들의 심리 81
거짓말하는 아이들의 심리 87
엄마 아빠의 모습에 상처받은 아이들의 심리 93
체육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심리 98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심리 103
선생님께 인정받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4가지 유형 109
사춘기의 시작, 5학년 114
P A R T 3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초등생활 완전정복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아이들을 위한 생활법 122
일 년의 첫출발! 초등 3월 생활법 130
학교생활과 공부의 기초를 다지는 초등 4월 생활법 138
오월은 푸르구나! 신 나는 학교행사가 많은 초등 5월 생활법 144
수행평가와 기말고사를 대비하는 초등 6월 생활법 148
여름방학 계획을 세우는 초등 7월 생활법 156
알찬 방학을 보내기 위한 초등 1월과 8월 생활법 162
2학기의 시작! 초등 9월 생활법 166
시험대비로 바빠지는 초등 10월과 11월 생활법 172
겨울방학 계획을 세우는 초등 12월 생활법 175
새 학년을 준비하는 초등 2월 생활법 180
P A R T 4
학부모 상담실 초등 엄마 BEST 고민 13
물건을 잘 챙기지 못하고 수업시간에 떠들어요 188
맞벌이 부부의 똑소리 나는 초등학생 키우기 노하우가 궁금해요 194
때리는 아이에게 어떻게 대처하라고 해야 하나요? 199
아이의 학교생활, 어디서부터 고쳐주어야 할까요? 204
남매끼리 욕설하며 심하게 다퉈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11
아이의 스트레스, 풀어줄 방법은 없을까요? 218
행동이 느린 아이, 보고 있자니 속 터져요 223
저학년 우리 아이, 친구들과 자주 다퉈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28
내 아이의 문제점, 왜 고쳐지지 않을까요? 235
어렵기만 한 선생님, 다가갈 방법을 알려주세요 244
전학 온 우리 아이, 학교생활 적응을 어려워해요 254
어떻게 하면 아이가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요? 259
엄마표 공부의 장단점을 알고 싶어요 264
에필로그 기다림을 잊고 사는 우리 모두에게 드리는 글 270
■ 책 속에서
상당수 피해 어린이들이 사실은 과거에 가해자였음이 밝혀지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지금 현재 가해 아이들은 1학년 때부터 지속해서 피해 어린이와 같은 반이 되거나 아니면 같은 반이었던 인연으로 계속해서 괴롭힘을 당해왔다. 피해 어린이들이 가한 괴롭힘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선생님이 교실에 계실 때는 예쁘게 행동하며 친구에게 사랑스럽게 말을 건넨다. 그러나 선생님이 안 계시면 돌변한다.
2. 선생님과 아이들이 다 보는 앞에서 나의 잘못을 큰 소리로 말한다. 이때 고자질을 당한 아이들은 상당한 괴로움을 느낀다. 어른들이 상상하는 이상의 쇼크다. 비록 잘못을 저질러 고자질 당한 입장이지만, 인간이기에 이 아이들에게도 인권이 있는데 상대방 친구가 내 잘못을 들춰냈을 때 받는 모멸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3. 모든 모둠 활동이나 게임 활동을 혼자 다 하려고 하고 다른 아이들이 같이 하자고 하면 원색적인 욕설을 퍼붓는다. 그러나 절대 이런 모습을 선생님에게는 들키지 않는다.
4. 내가 상을 받거나 칭찬을 받으면 바로 욕설을 퍼부으며 비난을 한다.
이런 일들을 3~4년 겪고 나면 아이들은 더는 참지 못하는 상태가 되고 만다. 그리고 고학년이 되면 드디어 피해 어린이에게 당했던 아이들이 똘똘 뭉쳐 아예 피해 어린이가 그 누구도 사귀지 못하도록 본인들의 착한 성품과 넓은 인맥을 활용해서 모든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통로를 철저하게 차단해 버리는 것이다.
-P 36〜37,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는 초등학교 왕따를 말한다> 중에서
고학년이 되면 참았던 아이들의 발언권이 세진다. 그 아이들은 다시 아이들 사이에 미치는 본인들의 영향력을 등에 업고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왕따 사건은 사실 초등학교 현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처럼 당하고 또 공격하는 인간관계의 고리는 상처받은 마음을 공감해서 치료해주고 나의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 것으로 끊어낼 수 있다.
-P 43,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는 초등학교 왕따를 개선 방안> 중에서
요즘 아이들은 5학년쯤 되면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는 고백을 서슴지 않고 한다. 물론 그전부터 이성 친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당연히 존재했다. 하지만 아직 부끄러움을 느끼는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하였기에 마음속으로 꼭꼭 숨겨놓고 있었을 뿐이다. 그러나 동성 친구 관계가 좀 더 돈독해지는 고학년이 되면 아이들은 이성 친구에게 고백하는 데 보다 과감해진다.
아이들이 커플이 되는 과정은 이렇다. 한 사람이 먼저 고백을 하고 고백을 받은 당사자 역시 상대방이 마음에 든다고 하면 공식 커플이 된다. 공식 커플은 커플을 부러워하는 주변 인물들에 의해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된다. 토요일엔 가끔 약속을 잡아 노래방을 방문하기도 한다. 둘이서만 가기 무엇하니 친구들도 다 같이 몰려간다. 아이들이 친교의 장소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장소는 노래방, 분식점, PC방, 대형 쇼핑센터 등이다.
재미있는 것은 커플의 부모님도 서로 잘 아는 사이가 된다는 것이다. 부모님 중에는 상대방이 마음이 들지 않을 때 정말 심각하게 내 아이의 남자 친구 혹은 여자 친구를 허락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분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는다. 커플이 된다는 것은 내옆에 나를 편들어줄 든든한 친구가 생겼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P 54∼56 <커플이 되고 싶은 아이들의 심리> 중에서
부모님이 아이들을 키울 때 “이렇게 해라~” 하고 지시하는 모습을 그대로 따라 하는 아이들은 친구들이 싫어하는 아이가 되는 것을 알고 계신지?
다음 초등학생들이 싫어하는 아이들의 유형을 보며 다 함께 생각해보자.
1. 고자질하는 아이를 싫어한다
2. 욕하는 아이를 싫어한다
3. 물건을 빌려 가서 돌려주지 않는 아이를 싫어한다
4. 명령하는 아이를 싫어한다
5. 때리는 아이를 싫어한다
6. 집착하는 아이를 싫어한다
7. 남에게 피해를 주는 아이를 싫어한다
7가지 경우 외에도 더 있지만 대부분 부모님이 생각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많은 엄마가 상담을 와서 내 아이의 신체적 약점(키가 작거나 뚱뚱하거나 외모가 못생겼다거나) 혹은 아이의 특이한 버릇(주로 틱 증상) 때문에 다른 아이들이 싫어하지는 않을지 걱정을 하신다. 그러나 아이들은 그것보다는 나에게 피해를 주는 아이들에게 불쾌감을 갖게 됨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7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것이 있다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꼭 고쳐주도록 하자.
-P 74∼77 <초등학생들이 싫어하는 아이 BEST 7> 중에서
내 아이에 대해 가장 객관적인 입장에서 이야기해줄 수 있는 사람은 담임교사입니다. 그러나 교사 역시 상담을 의뢰하는 부모가 아이에 대해 객관적으로 이야기하는 내용을 들어줄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판단이 되면 이야기를 털어놓기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의 문제행동에 관해 이야기를 했다가는 내 아이를 낙인찍었다든가 아이가 교사에게 밉보인 게 아니냐는 등의 감정적인 문제로 받아들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고민을 합니다.
내 아이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착하디착할 것 같은 내 아이도 얼마든지 잘못을 할 수 있으며 잘못을 저지르고 뉘우치는 과정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성장해갑니다. 내 아이에게는 어떤 잘못도 없다는 기준 아래, 해결방법을 모색하지 않고 내 아이의 문제를 지적하는 상대방을 원망하고 감정적으로만 대응하려 한다면 오히려 아이의 성장은 역방향을 향해 달려갈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가장 따뜻한 존재가 되어주어야 하는 동시에 가장 객관적이며 이성적인 눈으로 아이를 바라봐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용기입니다.
P 239〜240, <내 아이의 문제점 왜 고쳐지지 않을까요?> 중에서
Q 저는 지금까지 ‘폭력’은 절대 금지라고 교육해 왔습니다. 그런데 다른 엄마들은 저와 생각이 다르더라고요. 맞기만 하고 맞서 싸우지 않으면, 무시하고 계속 괴롭힌다는 거예요.
A 요즘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폭력으로 해결하려는 아이들이 정말 많아졌지요. 폭력을 정당화하는 가르침을 받은 아이들은 상대방을 때리는 것에 대해 죄의식을 갖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꾸중하셔도 부모님이 용납해준 폭력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때리고도 떳떳해합니다.
아이들이 서로 싸우는 이유는 대화로 풀어내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괴롭히지 말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폭력은 피할 수 있습니다.
P 199〜203 <때리는 아이에게 어떻게 대처하라고 해야 하나요> 중에서
■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초등학생
■ 출판사 리뷰
“엄마가 버린 욕심만큼
아이는 행복해집니다!”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부터 요즘 초등학생들의 속마음까지!
내 아이의 행복한 초등생활을 위해 엄마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초등학생 때부터 지나치게 많은 양의 공부를 하고, 치열한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하루하루를 마음 졸이며 살아가는 아이들. ‘2012 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국제 비교’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어린이 행복지수는 4년 연속 OECD 국가 중 꼴찌, 학교 폭력 피해 및 가해 경험 비율은 초중고생 중 초등학생이 가장 높다.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우지 못한 대한민국 초등학생….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 놀며 사회성을 키우고 인성을 길러야 할 시기에, 학원을 뺑뺑이 돌며 공부에 멍이 들어간다. 엄마의 욕심과 강요로 공부는 곧잘 하지만, 완벽을 요구하는 엄마의 잔소리와 공부로 받은 스트레스를 자신도 모르게 학교에서 풀게 된다. 그래서 집에서 본 아이와 학교에서의 내 아이는 다르다는 말이 나온 것이다. “내 아이는 엄마가 더 모른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14년차 현직 교사이자 세 자녀의 엄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1장. 엄마가 오해하는 학교폭력과 왕따의 진실, 2장. 엄마가 잘 모르는 요즘 초등학생들의 속마음, 3장.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초등생활 완전정복, 4장. 학부모 상담실 : 초등 엄마 BEST 고민 13 등 엄마들은 잘 몰랐던 교실 속 아이들의 이야기를 속 시원히 들려준다.
내 아이가 학교폭력의 피해자나 가해자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우리 아이, 혹시 왕따는 아닐까? 요즘 주요 관심사는 무엇이고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아직은 품 안의 자식 같고, 어설프기만 한 우리 아이, 행복한 초등생활을 위해 엄마는 어떤 도움을 줘야 할까? 초등 엄마들의 핵심 고민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PART 1 <엄마가 오해하는 학교폭력과 왕따의 진실>에서는 요즘 가장 이슈인 학교폭력과 왕따에 관련한 가장 예민한 문제들을 먼저 살펴본다. 친구의 놀림을 견디다 못해 물리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 모범생처럼 괜찮은 아이들이 왕따의 주범이나 피해자가 되는 경우 등 엄마가 오해하는 학교폭력과 왕따의 6가지 사례를 자세하게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본다.
저자는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와 가정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부모의 열린 마음이 해결
의 열쇠라고 말한다. 아이의 말만 믿거나, 다른 엄마나 반 친구들 입에서 전해들은 주관적인 정보가 아닌, 반드시 담임선생님에게 객관적인 정황을 먼저 들어야 한다. 아이가 가해자일 때 ‘내 아이는 절대 그럴 리 없어.’라는 마음으로 덮어버려서는 안 되며, 내 아이가 피해자라면 사건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아이의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다른 한편으로는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여 근본적인 폭력의 요인들을 제거해주는 노력이 필요함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PART 2 <엄마가 잘 모르는 요즘 초등학생들의 속마음>에서는 부모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요즘 초등학생들의 생활 모습과 사생활을 들여다본다. 커플이 되고 싶은 아이들, “혼자는 싫어요” 단짝 만들기에 열중하는 여자아이들, 소프트 파와 와일드 파로 나누어지는 남자아이들, 초등학생들이 싫어하는 아이 Best 7, 빨라진 사춘기, 부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등 엄마 아빠는 짐작하기 어려운 민감한 심리문제를 낱낱이 들여다본다. “요즘 초등 아이들은 다들 이성 친구가 있다던데, 000 하다던데…” 식의 ~카더라 통신이 아닌 선생님이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본 초등 아이들만의 세계가 펼쳐진다.
PART 3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초등생활 완전정복>에서는 엄마가 미리 챙길 수 있도록 월별 초등 생활법을 담았다. 영어말하기대회, 독서퀴즈대회, 불조심 포스터그리기·글짓기 대회 등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초등학교에서 만날 수 있는 학교 행사와 활동들을 소개하고, 야무지게 학교생활을 하는 방법도 함께 소개했다. ‘옆집 누구는 매년 3~4개의 상을 휩쓴다는데, 우리 아이는 왜 한 개도 받지 못할까?’ 하는 고민이 있는 엄마라면, 월별 행사를 살펴보며 아이의 소질에 맞는 행사를 미리미리 준비해 보자!
PART 4 <학부모 상담실 초등 엄마 BEST 고민 13>에서는 초등 자녀를 키우면서 엄마들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들을 콕콕 집어내어 해결책을 제시한다. 물건을 잘 챙기지 못하고 수업시간에 떠드는 아이, 행동이 느린 아이, 친구들과 자주 다투는 아이 등 엄마를 속 터지게 하는 자녀의 문제 행동에 대한 따뜻한 1:1 상담 사례를 통해 엄마들이 마음의 평화와 위안을 얻고 자녀 교육의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아무리 단속을 하고 애써도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사라지지 않고 자살하는 아이들이 끊이질 않고 인터넷과 게임 중독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아이의 정서를 먼저 생각하지 않고 아이를 부모 욕심의 희생양으로 내몰았던 결과일 것이다.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 초등학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할 때이다. 바로 이 책이 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첫댓글 1.http://blog.daum.net/hulralli/990
2.8세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시되는 왕따문제며 아이들의 속마음, 고민거리등 알고 싶은 문제들이 너무 많네요. 자식을 키우는 엄마로써 꼭 읽어보고 싶어요.
1.http://blog.daum.net/skw777km/730
2.9세
부모라면 학교폭력과 왕따가 공부보다도 제일 걱정되는 일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울 아이들의 속 마음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신청합니다.
http://blog.daum.net/liye632/1089
9세
학교폭력부터 초등 학생들의 진짜 속마음을 훤히 다 알 수 있는 책이라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들의 마음이 얼룩진다면 너무나 슬픈일이겠죠. 정서의 중요성이 왜 중요한지
이 책을 읽고 각성이 될것 같아요.
1. http://blog.daum.net/jkj586/940
2. 초5
3. '엄마가 버린 욕심만큼 아이는 행복해진다'라는 말에서 가슴이 쿵
초심으로 돌아가서 아이에게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주어야 되는지 생각을 해보고 싶어요
http://blog.daum.net/san0107/160
9세 7세
두달전에 아이 문제로 조금 복잡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하도록 기다려줘도 좋을 일을 어른들이 되려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개입하는 바람에 문제가 더욱 커지고 아이 마음에 생채기를 낸 일이 있었지요.
아이에게 어떤 문제가 생기면 자꾸만 해결하려 드는 우리 대한민국 엄마들을 위한 책일것 같아 접해보고 싶습니다.
http://blog.daum.net/gaenary/7037148
11세 7세
초등학교 4년 남아와 7세 여아를 키우고 있는데 참 아이들의 모습이란 엄마앞에서 다르고 엄마 없을 때 달라요..또 남자 아이 다르고 여자 아이 다르고 여자아이들이 좀 더 빠른 것 같아요..엄마는 공부만 잡고 있는데 학교란 공부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작은 사회이지요..작은 사회생활이자 학교 생활 대한민국 초등학생의 속마음과 학교 생활이 궁금한 엄마...왕따 내 아이가 피해자도 될 수 있고 가해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도록 같이 고민해봐요
http://blog.daum.net/090921/1229
9세 7세
정말 잘 키우고 싶습니다. 그런 욕심으로 때때로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
왜 그런지 자꾸만 마음이 급해져서 아이들을 채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아이들일 뿐인데 말이죠.
늘 가까이 있는대도 잘 모르겠는 우리 아이들. 역시나 더 많이 알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신청합니다.
1. http://blog.daum.net/happylovely/17437781
2. 9세 6세
초등학생 부모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 이네요.
육아서랑은 또 다를것 같습니다.
1. http://blog.daum.net/yswink27/1
2. 9세, 7세 (형제)
읽어보고 싶습니다. 두 형제 아침에 눈뜨는 순간부터 잠자리 들기까지 말꼬리 잡고 티격태격 싸우기 일쑤입니다. 초등생에 대한 내용 모두 절절히 읽어보고 싶습니다.
http://blog.daum.net/lsjpds/13537081
9세 5세 3세
부모라면 읽어봐야 할 책이죠... 사교육의 현실에서 좀더 아이들을 생각이라는 그늘에서 좀더 자유롭게 키우고 싶은데
마음 뿐이죠...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궁금해요
http://blog.daum.net/homme22/170
11세
아이를 위해서 하는 일들이 아이에게 해가 되는지 아이가 행복하게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할 수 있는 환경이 잘 되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http://blog.daum.net/khr0937/18329762
10 12세
대한민국 초등학생이라. 고달프죠 어제도 방학숙제가 제대로 안되있어서 얼마나 닥달을 하고 혼을 났는지.
붙잡고 있는 끈이라는 것을 놓아야 되는 것은 알지만 놓치 못하는 것이 현실이네요.
책 읽고서 여러개의 끈중에 하나라도 놓을 수 있다면 성공일듯 싶네요.
http://blog.daum.net/zzzangyk/301
10세 4세
아이들이 태어나고 어릴때는 고 나이에 맞는 육아서를 엄청 읽었는데 아이가 초등학교 가고 나서는 아이 공부시키기만 바빴지 학부모 교육서는 읽지 못한것 같아요. 요즘 3학년인데 공부로 벌써 힘들어하는 우리 딸을 위해 제가 꼭 읽어보고 싶네요.
1. http://blog.daum.net/jidolsang/10494104
2. 9세
3. 아이들과의 마음의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하는 때는 그들의 마음을 다 안다고 착각하고 배우지 않기 시작할 때부터가 아닐까 싶어요~ 초등학생들의 교실에서 일어나는 실제 이야기들과 그들의 심리를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고 파악한 책이라 아이들을 올바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고 마음까지 연결될 수 있기 위해선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8.23 16:43
http://blog.daum.net/yemom/286
10세
초등학생 엄마가 되다 보니 부모교육에 대해 관심이 많아집니다.
특히 대한민국 초등학생이라는 책은 초등학생 부모로써 버려야할 것을 알려주는 책같아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욕심을 많이 부리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