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5>
건설- 매수하기 좋은 시점 - 교보증권
건설업종 ‘비중확대’ 유지, Top-Pick GS건설, 대우건설
건설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지난 5월 이란관련 모멘텀 소진 이후 건설 업종 주가 약세 지속으로 상반기 주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 했으나, 1) 대규모 해외 손실을 발생시킨 저가 공사 영향의 실질적인 마지막 분기, 2) 마진 기여도가 높은 주택 부문 매출인식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및 3) 주가 하락으로 발생한 가격 매력으로 주가 상승여력 충분. 2Q16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주가 수익률 상승전환 전망. 베트남 등 해외 신시장 개척 및 국내 주택부문
의 이익 기여도가 높은 GS건설, 대우건설을 Top-Picks로 추천.
2Q16 대형 4개사(현대·GS·대우·대림) 합산 영업이익 5,380억원(YoY +17%, QoQ +39%) 2Q16 대형 4개사(현대뷛S빐肉?대림) 합산 영업이익 5,380억원(YoY +17%, QoQ +39%)로 추정. 해외 손실 감소와 주택부문 이익 증가에 기인. 이익 증가 규모 보다 중요한 것은 일부 해외 사업장의 추가 손실 가능성 불구, 이번 분기가 기존 해외 사업장 손실 반영의 실질적인
마지막 분기가 될 것이라는 점. 향후 실적은 추가적인 해외 손실 반영이 있더라도 소규모일 가능성이 높고, 주택 부문의 실적 기여가 온전히 전체 실적 증가 견인 가능. 따라서 금번 실적발표 이후 실적의 증감, 주가 하락 여부와 상관없이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판단.
2016년 분양/분양계획 7월 현재 45만세대로 확대 - 주택 실적 지속 증가
2015년 아파트 52만 세대 공급 이후 향후 분양시장 위축 및 17년 이후 입주 대란 우려 불구,2016년 분양 및 분양계획 물량은 연초 33만세대에서 7월 현재 45만 세대로 지속 증가. 분양 ~준공 평균 시차인 3년 고려시 건설사의 주택부문 실적증가는 최소 2018년 까지 지속. 착공3개월 이후 매출 반영 및 향후 진행률에 따른 매출 증가 감안시 주택부문 실적은 2Q16부터 본격적인 증가. 서울지역 재개발/재건축 증가에 따른 멸실 수요 증가로 실제 입주 대란 가능성 높지 않음. 당분간 저금리하 분양 시장 호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
게임 - 한국의 피카츄를 찾아서 - 메리츠종금증권
포켓몬GO, 2016 증강현실 개화의 신호탄
포켓몬GO(Pokemon Go)는 7월 6일 출시 이후 미국, 호주, 영국 등 글로벌 32개국 가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7월 24일에는 포켓몬GO의 플레이 가능 국가수가 37개국으로 늘어나 매출규모는 더욱 확대된다. 이로 인해 2016년 닌텐도 주가는 연초대비 69.4% 상승하였으며, 12M Forward PER은 84배 수준으로 거래되며 상당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받고 있다. 닌텐도는 2015년도부터 콘솔게임기 전문업체에서 모바일 및 증강현실(AR) 게임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게임산업, 신시장과 규제완화에 따른 수혜
2016년 하반기에는 눈여겨볼 모바일게임 장르는 1) 엔씨소프트의 리니지RK, 리니지M과 같은 온라인게임 인기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과 2) 고스톱, 포카, 소셜카지노 등의 보드게임 장르이다. 또한, 2016년 국내 게임산업은 대표적인 규제산업에서 탈피할 전망이다. 3월 22일 웹보드 규제완화를 시작으로 7월 셧다운제 폐지 등 게임산업 관련 우호적인 정책 변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레디플레이어원(Ready Player One)
기어, 오큘러스, 플레이스테이션 VR과 안드로이드의 VR OS ‘데이드림’ 출시로 VR 디바이스는 빠르게 대중화되나, 아직 즐길 수 있는 컨텐츠는 매우 부족하다. 따라서 누가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느냐가 중요한 시점이다. 올해 국내 게임사들의 VR 게임은 상용화 버전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단순 VR 체험’에서 ‘돈을 내고 즐기는 게임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중견 게임사들이 대거 VR 게임 개발에 나서고 있어, 충분한 그래픽자원과 수준높은 개발인력, 연계가 용이한 VR기기 벤더의 존재에 기인한다. 당사는 조이시티, 드래곤플라이 등이 초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은행 - 유로존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를 - KTB투자증권
▶ Issue
29일 (영국 현지시간) 유로존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 예정
▶ Pitch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활용 방식 상 2014년 대비 영향력 감소 예상. 이탈리아 은행 부실은 널리 알려진 사실로 새로운 충격은 아니고, 오히려 테스트 결과에 따라 지원방식에 대한 합의 도출을 앞당길 수도 있음. 과거에도 국내 은행주 주가에 영향 없었고, 최근 유럽 은행주와 미국/국내 은행주 주가는 차별화되고 있음. 국내 은행주의 2Q 실적도 양호. 국내 은행주 주가는 별다른 영향 받지 않을 전망이며, 만에 하나 주가에 충격이 있을 경우 매수 기회로 판단
▶ Rationale
- 51개 은행에 대해 실시하며, 해당 은행의 자산은 EU은행 자산의 70% 비중. 이번에는 자산규모를 제한하면서 2014년 스트레스 테스트 대상 은행 130여개 대비 숫자가 크게 감소
- 중요한 것은 2014년처럼 최저 목표자본비율을 설정하고 Pass/Fail 여부를 결정하는게 아니라 SREP (Supervisory Review & Evaluation Process)의 input data로 사용될 예정임. 따라서 이번 발표 자체로 국내 은행주 주가에 큰 영향력은 없을 것으로 보임. 테스트 결과 이탈리아 은행들의 자본부족이눈에 띌 것으로 예상되나 이탈리아 은행들의 부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
- 이탈리아 은행의 부실은 모두 인식하고 있는 바이고, 지원 방식에 대해 EU와 이탈리아 정부 간의 이견이 문제. 이탈리아 정부는 EU원칙인 채권자/예금자 우선 손실부담 이전에 구제자금을 먼저 투입하고자 함. 지원의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음. 이탈리아 은행의 현재 상황이 이번 테스트를 통해 명확히도출되고, 예상보다 부실문제가 심각하다면 지원방식에 대한 합의점 도출이 빨라지는 긍정적 결과도 나올 수 있다는 판단. 드라기 ECB 총재도 최근통화정책회의 이후 이탈리아 정부의 구제자금 투입을 예외적인 상황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음
- 최근 브렉시트와 이탈리아 은행 부실채권이 이슈화된 이후 유럽 은행주와 미국 및 국내 은행주의 주가 흐름은 차별화되는 모습임. 과거 해외 은행에 이슈가 있을 때 무조건적으로 동반하락하던 모습과 달라짐. 양호한 실적이 연이어 발표되는 점도 긍정적. 유로 은행들의 스트레스 테스트 이벤트에 우려가 앞서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 없다고 판단. 2014년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 시 유럽 은행주 주가는 2주간 하락한 뒤 상승했으나 국내 은행주 주가는 영향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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