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7일(화)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맨발 걷기, 어떤 흙이 좋을까 → ▷몸속의 활성산소를 빼주는 데는 바닷가 모래 ▷뇌 감각을 깨워서 치매를 예방하는 데는 마사토가 좋다 ▷흙 속의 좋은 박테리아와 상호작용을 하는 데는 황토가 최고... 2013년 시작한 ‘대한민국 맨발학교’ 교장, 대구교육대 권택환 교수.(아시아경제)
2. 급발진사고 재판 →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한 책임을 묻는 형사재판에서는 급발진 가능성이 고려돼 운전자에게 무죄가 선고된 사례가 있다.
최근 5년간 형사재판 31건 중 4건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
반면 민사재판 17건 모두 기각됐다.
다만 2018년 발생한 ‘BMW 급발진 사건’ 운전자 유가족이 제조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1심 패소 후 2심에서 승소해 최초의 민사소송 승소 사례가 됐다.(중앙)▼
3. 가을비 그치자 기온 ‘뚝’, 초겨울 추위로 → 산간 지역에 한파경보, 중부지방엔 한파주의보... 7일 서울 아침 체감온도 영하 1도.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하강하면 ‘한파경보’, 10도 이상 하강하면 ‘한파주의보’가 내린다.(경향)
4. 김하성, 한국인 첫 ‘MLB 골드글러브’ → 내셔널리그 유틸리티(Utility·만능) 부문 골드 글로브 수상. 아시아 선수로는 일본의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두 번째.(문화)
4. ‘자네, 국회의원 출마 안 하겠나?’, ‘각하, 제가 어떻게 국회의원을 합니까?’ ‘내년 민정이양을 해야 하는데 자네 같은 사람이 정치에 나서는 것이 필요해. 차지철도 하기로 했으니까 잘 생각해 봐.
이틀 후에 다시 오게’ → 박정희는 1962년, 당시 대위이던 전두환과 자치절에게 정치를 권했다.
차지철은 권고대로 출마 했다.(헤럴드경제, 칼럼 중)
5. ‘백색수소’ → 수소는 전체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하지만 상온 상태에서 대부분 다른 물질에 결합해 있기 때문에 수소만을 분리해내는데 또 다른 에너지가 필요하다. 백색수소는 지층에 천연상태로 매장되어 있는 수소를 말한다.
그동안 매장 수소가 발견된 경우가 매우 드물어 경제적으로 관심이 없었지만 최근 연이은 발견으로 새롭게 기대를 받고 있다.(아시아경제)
6. 전체 변호사중 75.2%가 서울에 → 변호사도 ‘서울 쏠림’… 지방선 구인난.
법학전문대학원도입으로 지난 10년간 변호사 숫자가 2배 가까이 늘어났지만 지방에서는 신규 변호사 채용마저 어려울 정도로 위축되고 있다는 목소리.(문화)
7. 단풍잎 캐나다 국기 → 현재의 캐나다 국기가 탄생한 것은 1965년이다. 생각보다 역사가 짧다.
이전에 여러 디자인이 이용되었으나 영국기인 ‘유니언 잭’을 바탕으로한 국기에 대해선 프랑스계 주민들의 반감이 있었다. 이전에도 단풍잎은 참전 군인들의 배지에 이용되기도 했다.(경향)
8. 마약, 개인의 의지로 끊을 확률 사실상 '0'... → 예방, 국가적 치료 중요.
처음에는 현실이 싱겁고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금단 증상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 동반, 정신적 피페로 사회생활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끊은지 3년이 지나도 투약 충동 발생.(매경)
9. ‘더 이상 로또는 없다’... 청약통장 가입자 15개월 연속 감소 → 이 간간 총 감소 인원만 123만명.
분양가 상한제 해제로 신축 분양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큰 시세차익 기대하기 어려워진 탓.(중앙)
10. 한국의 대외 원조 → 현재 6조 5000억원 규모로 2019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기준 한국의 ODA 규모는 국민총소득(GNI) 대비 0.17% 수준으로 유엔 목표치인 0.7%나 OECD 평균인 0.3%와 비교하면 여전히 작다.(문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