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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티울라@메르하바(인도터키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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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을까? 스크랩 식당소개 어디가좋을까? 밥과 소면이 무한리필되는 장터국밥 " 청송옥 " [애드위치가 소개하는 서소문 맛집]
큐라 추천 0 조회 319 12.02.23 16: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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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소면이 부족하면 무한리필 되는 장터 소고기 국밥 맛집 " 청송옥 "

 

 

소고기 국밥 맛집 " 청송옥 "은 지하철 시청역 10번출구로 나와 우측으로 이어지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근 서소문 및 시청일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곳으로 칼칼하면서 달근한 장터국밥의 맛이 일품인 곳입니다. 예전에 비해서 가격이 많이 오른것이 사실이나 옛날의 장터에서 맛볼 수 있었던 맛깔난 소고기 국밥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손님들이 양이 부족하다고 하면 밥과 소면이 언제든지 리필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 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자! 그럼 맛있는 소고기 국밥의 맛을 보기 위하여 " 청송옥 "으로 떠나 보겠습니다.  

 

가격대

장터국밥 : 8,000 원

맛있는 장터 소고기 국밥을

맛보기 위하여 " 청송옥 "으로 떠나 보겠습니다.  

 

청송옥은 시청역 10번 출구로 나와

보이는 우측 골목길, 배재정동빌딩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간판에 상호보다 더 큼지막하게

장터국밥이 표기 되어 있습니다.

 

삼겹살도 그 맛에 대해서

상당히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삼겹살은 다음 기회에 맛보록 하겠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문을 연다고 해서

11시쯤 방문했는데도

벌써 식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네요..

 

밖에서 보는것과는

달리 내부가 꽤 넓습니다.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2층도

준비되어 있는것 같았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자,

아주머니께서 " 국밥이요? " 라고

물어 보시네요..

점심시간에는 거의 국밥 손님들이 대부분이라

인원수 만큼 국밥이 자동으로 상에 차려지는것 같습니다.

상은 단촐 합니다.

김치,깍두기,소면...

 

김치..

김치와 깍두기는 식탁위에

놓여져 있는 항아리에

담겨져 있어 드실만큼

덜어 드시면 됩니다.

 

젓갈 맛이 살짝 나는

아삭한 김치입니다.

 

깍두기..

 

양념맛이 강하지 않은

깍뚜기 입니다.

국밥과 함께 먹으니 좋은것 같습니다.

 

소면도 있습니다.

드시는 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은 양은 아니네요..

접시에 가득 담겨져 있습니다.

소면과 밥은 부족하시면 리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고기 국밥입니다.

 

파와 무가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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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한 맛일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그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물을 한 숟가락 떠서 맛을 보겠습니다.

음 ~

생각했던것 처럼 칼칼한 맛이 강하지는 않구요..

조금은 달근한 맛이 나는 진한 소고기 국입니다.

무 자체에서 단 맛이 느껴집니다..

 

소면도 한 젓가락 집어서 먹어 보겠습니다.

탕을 제대로 즐기는 분들은 소면이 탕의 식감을

저해 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식성과 입맛이 다르니

그럴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저는 소면을 넣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배도 부르구요.^^

 

소면을 국밥에 푸 ~ 욱 담근 후,

 

맛을 보았습니다.

소고기 국의 진한 맛이 느껴집니다.

소면으로 인해서 조금은 맛이 순화(?) 된것 같기도 합니다.

 

큼지막하게 썰어져 있는 소고기 한점도

먹어 봅니다. 소고기의 식감이 좋습니다.

 

남아있는 소면을 모두 국밥에 투하한 후

소면부터 전부 먹었습니다.

아직 밥이 남아있으니까요..

 

밥을 국밥에 말아 봅니다.

공기에 들어있는 밥은 소면이 있어서 인지

가득 담겨져 있지는 않습니다.

조금은 여유가있게 담겨져 있는 공기밥입니다.

아마도 부족하면 더 드시라는 의미인듯 싶기도 합니다.

 

밥을 국밥에 말은 후에,

 

소고기 한점을 우선 먹어 보았습니다.

고기에서 잡내가 느껴지지 않으며

국물과 아주 잘 어우러진 맛입니다.

 

국밥을 한 숟가락 듬뿍 떠서

맛을 봅니다.

보는것 처럼 칼칼한 맛이 강하지 않습니다.

조금은 달근 한 맛이 나는 진한 소고기 국의 맛입니다.

 

소고기와도 함께 먹어 봅니다.

이곳 청송옥의 장터국밥은 경상도식 장터국밥 이라고 하는데

 

경상도식 국밥에 대한 사전 경험이 없는지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무어라 말씀 드릴 수가 없네요..

 

먹을수록 속이 든든해지네요..

속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너무 칼칼한 맛이면 조금은 속이 더부룩 할 수 있는데

그런 맛을 전혀 느낄 수가 없습니다.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깔끔하면서 진한 장터국밥이 생각나실 때 " 청송옥 "을 방문하여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청송옥은 애드위치 어플 " 어디가 좋을까? " 또는

www.adwitch.co.kr 에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주 소 :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52 -1 번지

전화번호 : 02) 754 -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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