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속담에 자식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자녀를 부모의 뜻에 맞춰 양육하지 말라는 교훈을 담은 말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자녀도 한 인격체요 주님께서 피흘려 사신 생명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자녀들은 부모 공경하기를 예수님께서 보이신 대로 해야 합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끈과 교훈이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모와 자녀라는 인륜을 맺은 것입니다.
때문에 부모와 자녀는 믿음의 증진을 위하여 서로 이끌어 주고 또 바르게 양육되는 관계에 있습니다.
이렇게 될 때 자녀는 자연히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게 됩니다.
주 안에서 성도는 주님의 가르침으로 본을 보이고 본을 따르게 됩니다.
바로 주 안에서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들려주시는 말씀처럼 5월의 가정의 달에 자녀와 부모에게 주시는 교훈을 육비에 새겨서 그리스도인의 가정마다 화목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