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씨팰리스호텔앞)
총주행 거리는 940km
평균 연비는 12.8/L
주행시간 11시간27분
인원 2명
노면상태 양호
퇴근후 와이프와 거제도로 낚시여행을 떠나기로하고 새벽 1시에 출발 배가 출출해서 논현동 조폭떡볶이와 튀김을 먹은후 1시반에 출발
시내주행에서는 컴포트모드로 주행 핸들이 가볍고 스포츠 써스펜션이 조금은 편안하게 주행 써스 세팅이 워낙 스포츠써스로 세팅이 되어 있어선지 컴포트 모드로 변환후 조금은 편안한 주행이였습니다.
하지만 스타트 응답속도가 오토모드 주행보다는 다소 시간이 걸리고 핸들이 너무 가벼워져서 차선 변경이나 우,좌회전시 깜놀을 여러번 했습니다. 핸들이 훅훅꺾여서리.....
자 이제부터는 기다리던 고속도로 주행 일단 모드를 다이나믹 모드로 변환후 변속기도 스포츠모드로 세팅 핸들에 달려있는 아담한 시프트로 메뉴얼로 변속 8단까지 숨쉴틈도 없이 변속 계기판은 200 하지만 이넘은 더 밟아보라고 하듯 속도는 계속해서 올라갑니다 210 220 230 240 245 차안에선 조용한 음악이 흘러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아주 청명하게 음악은 들리고 와이프의 잔소리가 들립니다.
리밋이 걸려 있어 그런지 240정도 올라가니깐 엔진 소음이 들립니다.
그래도 꾸준히 속도를 유지하며 흔들림 없이 쭈우~~~~~~욱 잘도 달립니다.
그순간 연비를 확인해보니 순간연비 2.8 헐 안되겠다 싶어 속도를 줄이고 다시 오토모드로 전환하였습니다
코너링은 정말 날이잘선 칼처럼 잘 돌아 나갑니다.
2.0은 160정도에서도 코너링시 움찔움찔 하고 무서운 느낌이 있었는데 이녀석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제눈에 그려진 레코드라인대로 그대로 스~윽빠져 나갑니다.
하지만 공식이 있죠 슬로우 인 퀵 아웃 코너링시 이공식 잊어버리지 마세요^^
오토모드로 변환하고 속도는 100~120 어느새 연비는 12.8 앞쪽에 A6가 달리고 있습니다 LED 라이트가 기가막히게 이쁘네요^^
새벽 여섯시가 되서야 거제도 구조라에 도착을 했습니다. 방파제에 들어가 아침을 먹기로하고 아침도 거르고 밑밥을 만들어 배를타고 지세포 방파제로 추울~발 두둥 식당 아주마이께서 안나와서 하루종일 초코바와 물로 허기를 달래며 낚시를 했습니다.
물돌이가 시작된지 얼마 안되서 벵에돔이 올라오기 시작 했습니다.
꾹꾹 쳐박는 손맛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그만입니다.
저희 클럽도 소모임으로 낚시 모임을 하면 좋을듯 싶습니다.드라이브도 즐기고 손맛도 즐기고 힐링도하고 정말딱입니다.
다음출조때 긴급 번개하면 어떨까요^^
오후3시에 방파제에서나와 늦은 점심을 거제에서 아주 유명한 해물뚝배기 집에서 먹고 숙소로 이동 했습니다.
아이고 밤새 운전하고 낚시를 해서 그런지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잠이들어 아침에 눈을떠 호텔에서 주는 조식을 먹은후
구조라 갯바위로 이동 루어낚시를 했지만 꽝이였습니다.
12시에 간장게장이 유명한 마전동에 있는 백반집으로가서 공기밥 두그릇에 뽈락구이 여섯마리 세마리는 기본이구요 세마리는 추가돈을 지불하고 먹어야합니다.
간장게장 양념게장은 무한리필입니다.
식사가끝난후 다시 서울로 출발했습니다.올때는 200km정도는 외이프가 운전을 했습니다
세팅은 오토모드 평균속도는110 정도 였습니다. 무려 연비가 14km 역시 정속주행만이 연비를 향상했습니다.
운전후 와이프와 인터뷰
승차감은 약간 딱딱한 느김이였다 핸들링은 핸들은 여성이 잡아도 그립감이 좋았다 핸들링도 편안했다 악셀레이터는 감이 좋았다 추월시 전혀 무리하지 않게 살짝만 밟아주어도 차가 힘차게 앞으로 달려주어 추월하는데도 무리가 없었다.
브레이크 성능또한 밀리지 않고 차가 내가 원하는대로 멈춰지고 속도가 떨어졌다.
소음이나 진동은 편안하게 운전할수 있었다.
이정도입니다.
여성이 운전을해도 아주 편안하게 드라이빙을 즐길수있는 녀석입니다.
다시 휴게소에서 제가 운전을하고 와이프는 잠이 들었네요 아주 예쁘게 자는 와이프를 보니 너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수면에 방해가 될까봐 크루즈모드로 110km로 맞추고 주행 오르막과 내리막에서 살짝 엔진 소음이 들립니다.
하지만 저도 졸립니다.
음악을 휴대폰에 있는 음악 듣기 위해 블루투스 기능으로 바꾸고신나는 음악으로 체인지 음질은 역시나 최고입니다.
뱅앤울룹스 풍부한 베이스음 고음영역대에서도 아주 부드럽게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쎄미 버켓이라 부담스럽지도 않고 아주 편안하게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습니다.
그러나 엉덩이와 등에 약간땀이 찹니다.
풍절음이 고속에서는 다소 있지만 귀에거슬릴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신차출고후 길도 들이기전에 무리하게 속도를 내서 안타깝지만 회원님들에게 조금더 정확하게 말씀드리기위해 이녀석을 고생 시켰네요 서울에 도착하면 오일부터 갈아줘야 겠습니다.
서울 도착후 짐을 내리고 약5분정도 아이들상태로 둔후 시동을끄고 타이어 상태를 확인후 집으로 들어 갔습니다.
못쓰는 글이지만 간략하게 조행기 및 시승기를 올려 봤습니다.
첫댓글 좋은차에 즐거운여행 ^^ 더군다나 와이프님과 데이트 멋지십니다~
계약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가슴이 설레입니다...
그 기분 압니다^^ 저도 그랬으니깐요..
다이나믹+S모드의 배기음 ㅎ 심장이 쿵쾅 거리는듯 해요~
여러모로 급땡기는 차임엔 틀림없네요....잘 봤습니다~~^^
히야...고성능 suv의 매력이란;;;; 슬로우 인 퀵 아웃 !!! q5 3.0 도 참 코너링도 좋고 힘도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역시 S가 붙은 이유가 있네요..시승기 잘봤습니다 ^^
달리기엔 대전-통영이 나름 괜찮죠. 저도 출장갔다오늘 올라오면서 오랜만에 달려봤네요.
통풍시트가 없는것이 아쉽군요
저도 그게 불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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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출고하고 약 1600km 타고 있습니다만,,, 전에 타던 인피 g37s와 비교를 해보니 모든면에서 sq5가 좋은것 같습니다,,
아,,,, 네비만 빼고요,,,, ㅋㅋ
안운 하세요,,, ^^
저도 5월초면 나옵니다. 거의5개월걸리네용
배가 4월말쯤 들어온다는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