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 대만 생산된 42억짜리 람보르기니 베네노

[비마변추]

▲ [제네바 모터쇼 개막] 고급 스포츠카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람보르기니가 6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한 대에 300만 유로(42억4059만원) 짜리 차량을 선보였다. 【서울=뉴시스】

▲ 람보르기니 베네노

 
 
 
 
 
 
 
 
 
 
 
 
 
 

세계적인 슈퍼카 람보르기니 사상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레이싱 프로토타입 베네노가 5일 스위스에서 개최된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 5대 모터쇼로 손꼽히는 제네바모터쇼가 지난 5일 개막된 가운데 한 대 가격이 300만 유로(한화 42억4059만원)에 달하는 ‘꿈의 자동차’ 람보르기니 ‘베네노’가 주목받고 있다. ‘베네노’는 주문 생산을 통해서만 판매되며 단 3대만 생산한다. 이미 주인은 결정됐다.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베네노는 람보르기니 창립 50주년 특별 헌정모델로 단 3대 만이 제작됐으며 이미 300만유로(한화 약 42억원)라는 거액에 모두 판매됐다. 모터쇼에 전시된 초기 모델(넘버 제로)은 판매된 3대의 실험을 위해 선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븐 윙클만 람보르기니 CEO는 “베네노가 이제까지 람보르기니가 내놓은 모든 스포츠카 중에서도 가장 빠르고 강력한 차”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왜 3대만 생산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는 “투우의 이름을 딴 베네노는 세계 0.1%의 최고 부자를 위한 차로 소수의 꿈을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네노는 12개의 실린더를 갖춘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 시속은 354km, 람보르기니 '베네노'는 6.5L 12기통 엔진과 7단 ISR 수동 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에 적용해 최고 750마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354㎞/h로 역대 람보르기니 양산모델 사상 가장 빠른 속도를 낸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 제로백은 불과 2.8초다. 인테리어 역시 카본스킨이라는 탄소복합소재(CFRP·Carbon-Fiber Reinforced Plastic)를 기반으로 경량화 돼 145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노의 디자인은 공도 위의 레이싱카라는 컨셉에 맞춰 최적의 공기역학과 코너링 안정성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베네노(Veneno)'라는 차명은 1910년대 스페인 투우계의 전설적인 황소로 투우 역사상 가장 빨랐던 황소의 이름을 빌린 것이다.
 


 

[참매,참수리]

우리들에겐 그림의 떡인것 같네요..

[참매,참수리]

베네노는 12개의 실린더를 갖춘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 시속은 354km,
람보르기니 '베네노'는 6.5L 12기통 엔진과 7단 ISR 수동 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에 적용해 최고 750마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354㎞/h로 역대 람보르기니 양산모델 사상 가장 빠른 속도를 낸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 제로백은 불과 2.8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