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하에게도 노벨문학상을
박유하가 "10년 전, 내 책을 둘러싸고 진보가 갈렸는데, 이번에 보니 한강작가 책을 둘러싸고 보수가 갈린 것 같다"라고 썼다. 이번 기회에 자기가 쓴 책을 한강이 쓴 책의 반열에 놓고 싶은 무의식적 욕망이 드러난다고 하겠다. 노벨상 하나 드려야겠어요.
그리곤 김규나 같은 기성 우파와 자기를 차별화하려고 한다. 전향 우파는 윤석열과 김건희를 지지했으면 소신있게 밀고 나가지, 왜 기성 우파를 가르치려고 하는지 알 수 없다. 아무튼 계속 가르치고 들어서 차제에 전향 우파들이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 쫄딱 망하라는 내 소박한 소망이 실현되면 좋겠다.
요즘이 어느 땐데 지식인이라는 사람이 '국가전체를 위해'라는 50년전이나 할 발상을 하는 것도 우습다. 전향 우파와 관성 좌파의 싸움은 언제 봐도 웃기고 재밌다고 생각해 왔는데, 전향 우파와 기성 우파의 싸움도 그 못지 않아졌다. '우파로 오해받기 싫다'는 온건 보수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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