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에 파종한 석화들-
세 종류 각각 6개씩 파종했는데 발아율이 높은 아이들도 있고
아직 조용한 아이들도 있어요.
석화는 아기일 때부터 이렇게 오동통하네요. ^^
하늘로 두 팔을 벌리고 있는 것 같아요.
에고 귀여워라~~
이 아이는 자카란다예요.
씨앗이 딱딱해서 거의 일주일 정도 물에 불렸다가
뿌리가 살짝 나오기 시작할 때 심었어요.
그랬더니 발아율이 꽤 좋아서 6개 중에 5개가 발아되고 있어요. ㅎㅎ
얼마나 자랐나 하루에도 몇번씩 들여다봐요. ^^
그리고 이 아이는 오레가노예요.
씨앗이 너무 작아 흩뿌렸더니 새싹이 많이 났어요.
마지막으로 이 아이는 그린펄 파슬리랍니다.
9개 중 7개 발아했는데 햇빛을 무지 좋아하나봐요.
해뜨는 방향으로 허리를 마구 숙여요. ^^
종종 소식 올릴께요. ^^
첫댓글 발아를 참 잘 시키시네요. 건강하게 잘 키워서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
이제 겨우 초보를 벗어나려는 수준이랍니다. 사진 자주 올릴께요. ^^
잘키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새싹은 언제봐도 기분좋은것 같아요 잘키우시길바래요^^
네, 예전엔 꽃만 예쁜지 알았는데, 초록이를 키우다 보니 새싹이나 꽃봉오리도 정말 사랑스럽더라구요. ㅎㅎ
자카란다는 떡잎부터 다르네요.. 석화가 이리 발아율이 높나요?.. 아주 힘들다했는데...ㅠㅠ
자카란다 떡잎이 씨앗모양이랑 똑같아서 신기했어요. 석화는 발아된 아이들은 진작부터 쑥쑥 자라고 있는데, 아직 안나온 아이들은 소식이 없으려나 봐요. 물러진 것들도 좀 있고... 석화 발아가 역시 쉽진 않은 것 같아요.
석화 아가들이 반짝반짝 오동통 귀엽네요,,,^^
정말 귀엽죠~ ^^
와~~우~~석화 넘 귀여워요~~제껏도 빨리 저렇게 쑥 올라와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어요~~자카란타 제껏도 이제 잎이 벌어져서 ㅎㅎ 저도 몇번씩 들여다 보고있어요^^ 저도 물에 불러 젖은휴지에 놔두고 뿌리가 나올때 심었어요~그러니 잘 자랍니다~물에 하루동안 불려 바로 흙에 심은건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데^^
우리 자카난다는 아직 감감 무소식이네요
오메~ 제크리님...옹기종기 바구니에 담긴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햇볕 많이 보여주시면 더 통통해집니다..지금도 귀엽지만요..^^ 자카란다, 오레가노. 파슬리도 발아 축하드려요..^^ 맛나게 따 먹을 그날이 오겠죠?! ^^
어서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파슬리.... 저는 참을성이 없어선지, 매번 파슬리 발아는 실패하는데... 부럽습니다.^^ 석화 새싹이 참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