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타쿠 어쿼스틱 FL 이라고 하는데 맞나요?? 무게는 어느정도 나가는지 알고싶습니다... 제가 23살에 키 179cm/75kg 정도 나가고 팔힘은 상당히 없는데(팔씨름이나 팔굽혀펴기 상당히 약합니다.) 탁구장에서 관장님이나 회원분들이 공에 힘이 실리는게 정말 엄청나다고 해주시는데.. 이게 그냥 격려차원에서 해주시는 소리인지 진짠지는 잘 모르겟습니다ㅎㅎ 좋아하는 선수는 마롱이라 룰모델을 마롱으로 삼고있구요. 저또한 변환그립을 사용합니다.(백핸드시 깊게 잡고 썸업을 해주고 포헨드시 라켓을 얕게잡고 각을 열어줍니다.) 손은 솥뚜껑 만해서 엄청 큰 편이고... 원래 쓰던 라켓은 SK7 ST그립에 무게는 모르고 오메가2멕스, 플라즈마 를 사용했습니다. 변환그립에 유리한게 ST인자 FL그립인지좀 알려주시구요. 제가 라켓을 사려고 하는곳에 어쿼스틱 82g 84g 87g짜리 재고가 있는데.. 87g이 적당한가요.. 너무 무거운거 싫거든요.. 근데 라켓이 가벼우면 공이 날라가고 넘 무거우면 화백전환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적정 무게좀 추천좀해주세요.. 팔힘이 별로 없고 제 체격조건에 맞는 전형으로요.. 아 또 타구감을 굉장히 중요시하는데.. 맞는순간 손느낌이 좋아야 치는맛이 나거든요.. 어쿼스틱 타구감이 어떤지..또 타구감 좋은 블레이드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첫댓글전 어쿼스틱 fl 87g짜리에 키는180에 몸무게 70kg 나이는 31입니다. 그런데 스피드 글루 금지이후 마롱이 라켓을 코르벨 FL로 바꾼것 같던데--. 어쨓든 어쿼스틱의 타구감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면에 테너지 맥스 후면에 오메가3유럽버전 맥스을 쓰고 있읍니다. 어쿼스틱은 87g에서 89g짜리가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st로 84g를 썻을 때는 조금 파워부족을 느꼇구요. 94g 썻을 때는 너무 무겁더군요. 변환그립문제는 자기가 적응하기 나름이겠죠. 손이 크다니깐 fl로 잘 맞을 것 같네요. 전 fl이 손목 사용이 더 좋더군요.
변환그립의 사용은 그립의 형태와 관계가 없습니다. 그냥 자신에게 익숙한 그립이 변환그립을 하던 그렇지 않던 유리한 것이지요. 마롱의 블레이드는 아직 이견이 많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수도없이 바꿀것으로 예상되므로 지금은 그냥 관심을 끊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것 같습니다.^^; 저는 177의 키에 몸무게는 82정도 나가는데, 어쿠스틱은 89g을 씁니다. 근데 블레이드의 중량에 관한것도 자신에게 맞는것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어쨌든 중요한것은 자신의 스윙스피드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가장 무거운것이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sk7을 사용하셨다면 다소 단단한 감각을 좋아하실것 같은데, 어쿠스틱도 꽤나 단단한 감각을 보여줍니다. 물론 sk7만큼은 아닙니다. 조만간 sk7의 후속 모델인 'sk7코르벨'이 출시됩니다. 당분간 sk7을 사용하시다가 신형이 나오면 그것을 사용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전 174에 몸무게는 대충 70키로 초반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어쿠스틱 FL 그립 89그램짜리에 오메가2, 플라즈마 470을 앞뒤로 쓰는데 저는 이것도 좀 가볍게 느껴집니다. 러버는 물론 양쪽 다 맥스이구요. 그렇다고 제가 팔힘이 강하지 않습니다. 저도 팔씨름 무척 약하거든요. 님 같으신 경우라면 좀 무거운 것을 쓰는 것이 낫다 싶네요. 저는 FL 그립만 쓰기 때문에 어쿠스틱도 FL을 구입했지만 굉장히 가늘어서 두툼하게 튜닝해서 쓰고 있습니다. 손이 크시다면 ST 그립 쓰십시오. 전 손이 작은 편인데도 어쿠스틱 FL은 가늘게 느껴집니다. 타구감으로만 따진다면 바이올린이나 오펜시브 클래식, 스티가의 발트너 마스터 디콘 등이 좋습니다.
첫댓글 전 어쿼스틱 fl 87g짜리에 키는180에 몸무게 70kg 나이는 31입니다. 그런데 스피드 글루 금지이후 마롱이 라켓을 코르벨 FL로 바꾼것 같던데--. 어쨓든 어쿼스틱의 타구감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면에 테너지 맥스 후면에 오메가3유럽버전 맥스을 쓰고 있읍니다. 어쿼스틱은 87g에서 89g짜리가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st로 84g를 썻을 때는 조금 파워부족을 느꼇구요. 94g 썻을 때는 너무 무겁더군요. 변환그립문제는 자기가 적응하기 나름이겠죠. 손이 크다니깐 fl로 잘 맞을 것 같네요. 전 fl이 손목 사용이 더 좋더군요.
변환그립의 사용은 그립의 형태와 관계가 없습니다. 그냥 자신에게 익숙한 그립이 변환그립을 하던 그렇지 않던 유리한 것이지요. 마롱의 블레이드는 아직 이견이 많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수도없이 바꿀것으로 예상되므로 지금은 그냥 관심을 끊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것 같습니다.^^; 저는 177의 키에 몸무게는 82정도 나가는데, 어쿠스틱은 89g을 씁니다. 근데 블레이드의 중량에 관한것도 자신에게 맞는것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어쨌든 중요한것은 자신의 스윙스피드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가장 무거운것이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sk7을 사용하셨다면 다소 단단한 감각을 좋아하실것 같은데, 어쿠스틱도 꽤나 단단한 감각을 보여줍니다. 물론 sk7만큼은 아닙니다. 조만간 sk7의 후속 모델인 'sk7코르벨'이 출시됩니다. 당분간 sk7을 사용하시다가 신형이 나오면 그것을 사용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전 174에 몸무게는 대충 70키로 초반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어쿠스틱 FL 그립 89그램짜리에 오메가2, 플라즈마 470을 앞뒤로 쓰는데 저는 이것도 좀 가볍게 느껴집니다. 러버는 물론 양쪽 다 맥스이구요. 그렇다고 제가 팔힘이 강하지 않습니다. 저도 팔씨름 무척 약하거든요. 님 같으신 경우라면 좀 무거운 것을 쓰는 것이 낫다 싶네요. 저는 FL 그립만 쓰기 때문에 어쿠스틱도 FL을 구입했지만 굉장히 가늘어서 두툼하게 튜닝해서 쓰고 있습니다. 손이 크시다면 ST 그립 쓰십시오. 전 손이 작은 편인데도 어쿠스틱 FL은 가늘게 느껴집니다. 타구감으로만 따진다면 바이올린이나 오펜시브 클래식, 스티가의 발트너 마스터 디콘 등이 좋습니다.